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10월 19일 ‘2016년 축산물HACCP 운용 모범업소 시상 및 기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으로 축산물HACCP을 운영한 업체를 축하하고,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 적용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첫발을 내디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6년 축산물HACCP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거창축협 학리 생축장과 모래틈농장 등 17개 업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2개)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15개)을 수여하였다. HACCP운용 모범업소는 시ㆍ도 및 축산물인증원에서 추천한 작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현장심사 결과를 거쳐 17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수상업체 현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거창축협 학리 생축장, 모래틈농장 이상 2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은 (주)미앤미(주)사조화인코리아 나주공장장스푸드(주)(주)자연과사람들현대백화점 정육코너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 무안유통센터그린냉동운수(주)주식회사 하림한아름농장구현농장국제축산영농조합법인거북이 축산농업회사법인 (주)마니커농산 문경지점흰민들레농장(주)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 등 이상 15개 업체이다.
김진만 원장은 “앞으로 10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2017년 축산물과 식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출범으로 더 큰 발전과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