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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유전자원센터 동북아 종자허브 선포

농진청, 국제 종자 안전중복 보존소 현판식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가 지난달 31일 미얀마 유전자원 기탁을 계기로 세계 10개국 및 3개 국제기구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종자 안전중복 보존소’지정 현판식 을 갖고 ‘동북아 종자허브’로서의 역할을 선포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농업유전자원센터의‘국제 종자 안전중복 보존소’는 지난 8월 14일 FAO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으로부터 노르웨이 스발바드섬의 국제씨앗저장고(현대판 노아의 방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정 받았다.

특히 지난 2006년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으로 보유종자가 완전히 소실된 이후 유전자원을 제2의 장소에 안전 중복보존 해야 한다는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얀마의 종자기탁을 계기로 세계 10개국 및 3개 국제기구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 종자허브’ 선포식을 갖게 됐다.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지난 2006년 종자 50만점을 100년간 보존할 수 있는 첨단 무인자동화 종자보존시설로 현재 식물, 미생물, 가축 등 248천 점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있으며 학계, 민간, 연구기관에 분양·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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