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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자재

제주 파프리카 수출농가 현장컨설팅 실시

올해 500톤 수출·20억 판매액 예상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제주 수출 효자작목인 파프리카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산 파프리카의 품질 경쟁률 확보로 안정적인 대일본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지난달 23일 10시부터 도내 6개단지(새파란, 혼디, 청록, 한마음, 창고내, 한국공항)를 방문하며 수출규격품관리, 시설환경 관리, 식물검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주)아그리씨앤에스 대표 이상돈씨와 기술원 관계자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했다.

지난해 제주 파프리카는 유리온실 6단지 11㏊에서 327톤을 수출해 13억4000만원을 벌어들였다. 2012년산 파프리카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 내년 7월까지 500톤을 수출해 20억원의 판매액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친환경 수출용 파프리카 생산을 위해 6300만원을 투입해 천적입식과 환기개선, 양액공급자동화 시설 등 패키지 시범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도외 선진 농장 벤치마킹과 농약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파프리카의 일본 점유율은 한국산은 76%, 네덜란드 14%, 뉴질랜드 10%로 일본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파프리카는 한국산이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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