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은 미생물 배양과 활용기술 보급 및 저비용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미생물배양 전문가 양성 연찬 교육을 지난달 21~22일 이틀간 개최했다.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을 연간 1800여톤 규모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존 유용미생물 배양기술과 토착미생물 배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생명식품산업육성 제 2차 5개년 계획’을 추진 중으로 유기농산물인증과 무농약농산물인증을 2014년까지 경지면적의 45%까지 달성하기 위해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