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3℃
  • 맑음강릉 30.0℃
  • 구름조금서울 24.3℃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6.1℃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4.2℃
  • 맑음경주시 27.5℃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시설원예자재

관수·칼슘제 엽면살포…배 생리장해 예방

농진청, 충분한 물주기 등 철저한 관리 당부

배 생리장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과실이 어릴 때 관수와 칼슘제 엽면살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올해 배 과원에 각종 생리장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충분한 물주기와 칼슘제 엽면살포를 철저히 해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배의 어린과실에 꽃받침이 붙어 있는 유체과 발생이 많아 수확 시에 과경부(꼭지 붙은 부분)가 돌출된 과실이 늘고 계속되는 가뭄으로 각종 생리장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10∼15일간 20∼30㎜의 강우가 없으면 관수를 하고 관수량은 토성에 따라 10a당 20∼35톤을 4∼9일 간격으로 실시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실에서 칼슘이 부족하면 바람들이나 돌배와 같은 생리장해 과실이 생기기 쉬우므로 열매솎기를 끝낸 5월 중순부터 봉지를 씌우기 전인 6월 하순까지 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칼슘제를 엽면살포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