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는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과 협력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음악 프로그램인 ‘힐링사운드 합창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신체적, 정신적 상실감을 안게 된 상이군경들에게 심리적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기존의 유공자 지원 체계가 주로 의료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어 트라우마 치료나 정서적 돌봄이 다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 합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과거 잃어버렸던 무대에 대한 열정을 다시 깨우고, 일상생활의 새로운 동력을 얻고 있다.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총 24회에 걸쳐 열리는 이 합창 교실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 수업이 거듭될수록 회원들의 노래 실력 향상은 물론, 동료들과의 깊은 유대감 형성을 통해 자존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창단에 참여 중인 한 유공자는 "동년배들과 다 함께 목청껏 노래하다 보니 묵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고 청춘 시절로 회귀한 듯한 기쁨을 느낀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상이군경 어르신들이 합창을 통해 내면의 아픔을 달래고 더 행복한 내일을 그려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이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성취감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자체 발표회나 외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 무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구호단체 국가공헌협회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내어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와 소외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