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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꽃바구니·쌀로 기부 활성화

넷바이셀(주), ‘하누리’ 서비스…쌀화환 폐해 해소

 
기존 종이그림의 쌀화환과 다르게 쌀과 화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3단 화환과 같은 가격으로 꽃바구니와 쌀을 제공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넷바이셀(주)(대표 손관헌)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하누리’ (www.하누리.ne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누리’ 서비스는 결혼식, 개업식, 장례식 등에 보내는 일반화환 대신 꽃바구니와 농협 우리 쌀로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 동시에 결식아동과 장애아동 및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그동안 쌀 소비촉진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화환 대신 쌀 보내기 캠페인이 펼쳐져 왔지만 기존의 쌀화환 업체들은 화훼상품을 단순히 낭비요소로 부각시켜 화훼농가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끼쳐 왔다.
‘하누리’ 서비스는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쌀은 보관증으로 전달해 이후 가족이 원하는 장소에 배송하거나 기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3단 화환과 같은 가격으로 꽃바구니와 쌀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화환의 재활용과 낭비를 막음으로써 화훼농가의 수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넷바이셀(주)는 ‘하누리’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경조 문화의 새로운 가치로써 불우한 이웃들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얻은 모든 이윤을 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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