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탐폰 사용시간은 약2~4시간 간격으로 교체해주는게 좋고, 최대 8시간 이상은 넘으면 안된다. 8시간 이상 사용할경우 탐폰이 오염되어 세균이 번식해 질내부와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위생상 좋지 않다. 탐폰 이물감은 아랫배쪽이 불쾌하게 당기는 듯한 증상으로, 뻑뻑함과 이물감이 흔하게 나타난다. 이물감이 크게 느껴진다면 사용하는 탐폰이 자신의 질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질에 맞는 탐폰을 사용해야된다.
탐폰은 수영장에서 사용하면 편하고 좋지만, 탐폰을 사용해도 새거나 감염우려가 걱정된다면 이용하지 않는게좋다. 탐폰은 흡수량 순으로 나뉘는데 레귤러(5~9g)와 슈퍼(8~12g)이 있다. 탐폰은 사이즈별로 동일한 흡수량을 가지고 있으니 흡수력이 좋다는 광고는 잘 살펴봐야한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탐폰은 종류가 한정적이지만 화이트의 탐폰이 많이 쓰인다. 해외 제품은 플레이텍스나 나트라케어가 유명하다. 탐폰 어플리케이터 유무는 취향에 따라 고르면된다.
잘때 쭉 착용하기 보단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낫다. 잠을 자는 동안 탐폰을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탐폰이 질 내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탐폰 소변같은 경우 실을 앞쪽으로 당겨서 허벅지 접히는 부분쪽에 두면 편하다. 줄을 살짝 드는게 좋다.
지혈이나 분비물을 흡수시키기 위하여, 주로 탈지면, 가제, 스폰지 등으로부터 만든 마개로 비강, 이공, 질 등에 삽입하여 사용한다. 탐폰 사용법은 자신의 질 상태에 맞는 제품이여야하고 사용 전 설명서를 충분히 읽고 손을 씻어야한다. 약 4시간 간격으론 교체해주는게 좋다. 8시간을 넘긴다면 탐폰이 빵빵해져 이물감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탐폰 넣는법은 어플리케이터 끝의 실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해야한다. 어플리케이터 몸통을 잡고, 검지로 밀어 넣으면 된다. 뒤에서 앞쪽 방향으로 넣으면 잘 들어간다. 뺄 땐 변기에 앉아서 밖에 있는 실을 손가락으로 한번 감은후 천천히 살살 흔들면서 잡아다기다가 빼면 된다.
활동성이 높은 운동이나 여행을 갔을 경우다. 휴대 및 처리가 용이하다. 다만 탐폰은 첫 사용 시 착용 방법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탐폰 부작용은 독성쇼크증후군이다. 정식 명칭은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이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고열이나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어지러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패혈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 잠자리에 들 때는 일반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