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기후변화 협약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이다. 정식 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이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은 국제협약을 말한다.
한국도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한반도(우리나라)는 지난 100년(1912~2008년, 강릉,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목포 6개 관측지점 기준)간 우리나라의 연평균기온은 1.7℃ 상승하였으며, 연강수량은 19% 증가하였다. 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며,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지역 해수면이 지난 40년간 22cm 상승했다.
일정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기후의 변화다. 오늘날에는 지구 환경의 파괴와 오염이 기후변화의 주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로 인한 악영향 중 제일 큰 문제는 '지구의 온도상승'인 지구온난화다. 공기의 흐름이 변하며 세계적인 이상기후변화(홍수, 가뭄, 엘니뇨, 라니냐 등)를 일으키며 지구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이 존재한다. 우리 나라는 지난 1993년 12월 47번째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였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었으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다.
대응과 대책도 필수적이다. 기후변화 대응은 지구 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기후변화 대책은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에 의한 탄소배출권 저감 대책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