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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과원인을파악하고예방하자’ 심하면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2.15 00:46:18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대상포진 치료로는 항바이러스와 소염진통제를 처방해 신경손상과 치료를 돕는 방법이 최선이다. 가려운 부위는 대상포진 연고 약을 처방하는데, 딱지가 떨어지면 보통 자연치유 하지만 기간이 상이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약하지만 환자로부터 수두가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발생 후 일주일까지는 물집이나 고름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돼 나올 수 있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심하면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초기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즉 두통,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배가 아프든지, 팔 다리가 저리며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대상포진은 5060대 환자의 비중이 컸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도 적지 않았고, 증가하는 추세다. 3040대가 전 연령대를 통틀어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바이러스를 현재까지 완전히 퇴치할 수 있는 약제는 없다. 다시 말하면 초기에 항바이러스 제를 투약하고 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질환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 투여인데 수포 발생 3일 내지 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약 일 주일 정도 주사 또는 복용하면 대부분에서 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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