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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주목한 신 경쟁력, '양성평등'

  • 한필규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2.10 12:45:58

[농기자재신문=한필규 기자]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신한금융지주도 팔을 걷어부쳤다. 


양성 평등의 일환인 여성 역량 강화는 기업의 신(新)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신한금융지주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한리더십센터'를 신설, 여성인재 육성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 9월 신한금융 본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공동 추진에 관한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여성 리더를 육성하고 확대하는데 뜻을 피력했다.

조 회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는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주목했다.

먼저 신한금융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참여 대상 그룹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보다 정교화 하는 개편에 착수했다. 현재 그룹사 4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향후 전 그룹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지난 11월 '제2회 신한금융그룹 여성리더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 행사에 참석해 "신한이 국내 1등을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은 신한만의 강력한 우먼파워 덕분"이라며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를 그룹의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다.

또한 "여성인재의 성장 지원과 함께 전 그룹사 스마트근무제 고도화, 그룹 공동 어린이집 추가 설립 등을 통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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