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1일 재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 17회에서는 홍자 3남매의 경주 여행기와 비주얼 남매, 서효명-서수원 남매의 '리얼 전쟁'이 그려졌다.
때로는 사이좋게 함께 여행하고, 때로는 서운함에 다투기도 하는 현실 남매들의 생생한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말하고 싶었던 게 있다. 엄마, 누나한테는 내가 막둥이인데 내가 24살이고 군대도 다녀왔고, 사회생활도 하니까 나만 걱정하고, 나만 챙기는 거 안 그랬으면 좋겠다. 나한테도 기댔으면 좋겠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서수원은 "나만 챙기는 것 말고 (가족들이) 나에게도 기댔으면 좋겠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