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번외수사'는 영화 제작진과 협업을 뜻하는 '드라마틱 시네마'의 내년 첫 작품이기도 하다.
차태현은 극중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 ‘아웃사이더 형사’ 진강호 역을 맡았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종으로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이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모두 아우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이 OCN 장르물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선빈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 PD 강무영으로 분한다.시청률 5%를 목표로 경찰이 못 잡은 범인을 잡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위험을 감수한 잠입 취재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진강호와 뜻밖의 공조를 선보였다.
이선빈은 드라마 ‘위대한 쇼’ ‘38사기동대’ ‘미씽나인’ 등에 등장해 매력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영화 ‘내 안의 그놈’,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과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