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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들려오는 대답이 고울리!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3 05:47: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1일 방영 된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TM전자 서류전형에 불합격한 하은우(현봉식)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불합격 문자를 받고 충격에 빠진 현봉식은 황지상(정희태)에게 잠깐 회사 앞에서 보자 문자를 했지만, 들려오는 대답이 고울리 없었다.


아직 청일전자 인수가 말끔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황지상은 “근데? 그래서?”라며 뻣뻣한 태도로 나왔다.


유진욱(김상경 분)은 청일전자로 돌아와 청일전자의 청소기에 가능성을 보고 직원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좀 더 공격적으로 확장해보자"라고 말했다.


유진욱은 자신의 복귀를 알리며 청소기를 500대를 주문 받았다.


이선심은 최영자(백지원 분)에게 "500대 정도 작업하시래요. 부장님이 아는 업체 통해서 영업했다"라고 알렸고 최영자는 "그거로 급한 불은 끌 수 있겠다"라며 안도했다.


그런가운데 구지나는 이선심에게 전화해 "니가 믿든 안 믿든 청일전자 돕고 싶다. 너 그거 알아? 청일이 성후 인수되면 니 주식 살릴 수 있다. 청이전자가 이대로 망하면 니 주식 휴지조각 되는거다. 성후로 인수되면 니 주식 성우로 바꿀 수 있다. 오사장님이 돈 생각 안하고 직원들 생각했으면 벌써 인수 끝났을거다"라고 말했다.


박도준(차서원 분)은 이선심을 불러 "지금으로선 성후 인수되는게 최선이다. 무엇보다 직원 월급 걱정은 없어질거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선심씨도 그 편이 더 나을거 같다. 청소기 사업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 생길거다. 청일이 성후에 인수되면 선심씨도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겠냐"고 설득했다.


방송에서 TM전자 전무 조동진(김홍파)은 “오천년 역사에서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만큼 뛰어난 세대는 없었습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청년들을 향해 강연을 했다.


박수를 치는 많은 청년들의 외침에 그는 진심으로 응답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퍼포먼스인 것일까. 그의 앞으로의 선택에 TM전자는 물론이거니와 청일전자의 미래까지 달려있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진욱을 통해 구지나가 낙하산으로 성우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된 문형석(김형묵 분)은 황지상을 불러 "청일 경리팀장이 성우에 가있다던데 어떻게 된거야 뭐 아는거 있나?"라고 물었다.


황지상은 "청일을 인수하려면 청일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할거 같아서 소개해줬다"라고 답했고 문형석은 "무슨일을 그런식으로 해 미리 상의도 없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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