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감정 주제가 공개되자 가수 박일준 아내 임경애는 수상쩍던 남편 박일준에 대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단풍 구경 가자는 임경애의 제안에 남편 박일준은 등산가기로 한 선약이 있다고 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등산 당일 날, 등산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향수까지 뿌리던 박일준의 수상한 모습에 임경애가 “등산 가면 땀나서 냄새 섞일 텐데 왜 향수를 뿌리냐?”라고 하니 박일준은 본인은 땀이 안 난다며 이상한 변명을 한 것.
출연자들이 “등산 가는데 무슨 양복에 향수까지 뿌리냐?”라며 묻자 박일준은 “연예인이라 꾸민 것뿐이다”라고 얼버무려 출연자들의 더 큰 의혹과 비난을 샀다.
가수 박일준의 아내 임경애는 남편의 수상쩍은 행동을 폭로한다.
서로의 입장 차이로 생긴 사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코너, 라디오 극장 - '뭐가 문젠데?!'에서는 동창회에서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못 가게 하는 아내와 다툰 남편의 사연이 라디오 극장 형식으로 꾸며졌다.
남들은 다 가는 여행, 동창회에서 1박 2일로 여행을 가는 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되자 "동창회 정도는 갈 수 있다"라는 남성 출연자들의 주장과 "여성이 있는데 1박 2일로 보낼 수 없다"라는 여성 출연자들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