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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를 날리며 폭소를 자아낸다 개그콘서트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30 12:39:08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7일 밤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신봉선이 연하 남친 류근지와의 연애를 사수하기 위해 본격적인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예측불가 방청객을 랜덤으로 초대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픽유‘는 류근지, 서태훈의 능청스러움과 끼쟁이 일반인이 환상 케미를 선사하며 ‘개콘’의 꿀잼 코너로 인정받고 있다.


황비홍 분장으로 범상치 않은 등장을 한 신봉선은 시작부터 비주얼 쇼크를 날리며 폭소를 자아낸다.


류근지는 그런 그녀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그 어떤 화도 류근지의 애교 한방이면 무너져 내리는 신봉선 모습과 여심을 저격하는 류근지의 박력 멘트 등 두 사람의 꽁냥거림은 은근한 심쿵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낸다.


한 번도 합을 맞춘 적 없는 세 사람은 마치 원래부터 함께 개그를 해온 것 같은 찰떡같은 티키타카로 불꽃 케미까지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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