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5일 MBC FM4U ‘장성규의 굿모님 FM’에는 배우 곽동연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곽동연은 극 중에서 구성호텔 회장의 손자이자 후계자 1순위로 손꼽히는 나해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곽동연은 "일찍 데뷔했다"는 DJ 장성규의 말에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제가 고등학생 때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를 많은 분들이 인상 깊게 봐주셨다"고 답했다.
윤여정, 오지호, 박세완, 예지원 등과의 호흡을 묻자 “너무 잘 맞는다”라며 “특히 박세완씨가 호흡계의 메시같은 역할이다 어디서 뭐가 날라와도 받아버리는 어마어마한 분이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너무 훈훈하다 드라마가 따뜻하고 소소하다 그 드라마 톤이랑 맞게 스태프들을 섭외를 해오신 건지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