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핫이슈

여러번 바꿔 우리를...? ˝그것이 알고싶다˝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29 10:44:24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국의 연쇄살인범들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그들은 여러번 바꿔 우리를 찾아왔다.


보이지 않았지만 주변을 서성였던 얼굴들. 스스로를 처단자라고 불렀던 악의 화신. 11개월간 20명을 죽인 유영철.


방송에서는 교도소 수감자 동기들로부터 단독 입수한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의 최근 사진이 공개된 예정이다.


유영철은 검거 이후에도 오만한 태도를 일관했다.


이용길 형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반젤리스 노래를 들었다”며 “자기 나름대로 의식을 진행한거다”고 말했다.


유영철은 반젤리스의 노래를 살해할 때 듣곤 했다.


교수는 “살인을 시작하면 끊기 힘들 거다.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욕망. 살아오면서 그런 스릴을 느끼지 못했을 거다. 그래서 그 스릴을 느끼기 위해 수법을 만들고 점점 심화되는 거다”고 했다.


9월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낸 최악의 살인마 이춘재.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유영철은 “범인은 사망했거나 수감됐을 것이다. 스스로 살인을 멈출 방법이 없을 것이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악의 정원에서 그 비극들을 마주하려고 했다.


반면 유영철은 교도관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라면을 끓여오라며 난동을 부리는 등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밖에도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에 대한 이야기가 베일을 벗게 된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