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아리아즈는 1996~2001년생의 여섯 멤버(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로 구성된 스타제국의 레이블에서 내놓은 신인 걸그룹으로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다원은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선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떨려서 머릿속이 하얗게 된 것 같다”라고 했고, 시현은 “얼떨떨하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꿈만 같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팀명에 대해 윤지는 "아름다운 선율이라는 의미를 담아, 여섯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잘 전달해드리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아리아즈의 데뷔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오페라나 오라토리오 등에서 주인공에 의해 불려지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의 ‘아리아’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정오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