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경영기획본부 직원 23명은 지난 5월 10일 충청북도 충주시 가주동 생이마을에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생이마을은 인구 100명(50가구)이 거주하고, 주작물로 사과, 쌀, 고추, 참깨, 들깨, 콩 등을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작물 중 참깨, 들깨는 한과로 가공하여 생산, 출하ㆍ유통한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CAC)’과 연계하여 실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며 마을 주변 청소, 주민 간담회를 통해 마을 활력 증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정화 및 비료 운반 등을 실시하여 농촌 일손 돕기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도 일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