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베트남 농기계 센터 개소식에서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베트남껀터시 부시장(좌측부터 6번째)을 비롯 양국 관계자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한국과 베트남의 농업기계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KOREA?VIETNAM AGRICULTURAL MACHINE RY CENTER)’가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조합은 한·베트남 농기계산업의 공동 발전과 한국 농기계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농기계 임대사업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베트남 껀터시 짜녹II 산업단지 내 한국-베트남 인큐베이터파크(KVIP)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 및 장비 인수인계식에는 김홍철 농기계조합 전무이사와 타우안 융 베트남 껀터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농기계 기업인, 연구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베트남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이하 산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됐다.농기계조합은 2014년 예비타당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왼쪽) 이사장이 외교부에서 스리랑카 명예영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우리나라 정부와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이하 스리랑카) 정부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을 스리랑카 명예영사로 위촉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5일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을 통해 명예영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스리랑카 정부는 김 이사장이 양국 간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우호 증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중책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길 이사장은 “스리랑카의 농업은 GNP의 약 1/5을 차지하고 노동력의 2/5를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우리의 축적된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달하고, 양국 간 다양한 농업기계 분야의 교류를 통해 스리랑카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농기계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공동 주최한 올해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 2일 열린 개막식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전우헌 경북도 행정부지사, 앤드류 빌라코르타(Andrew Villacorta)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 이승기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과 상주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농기계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의 개회사, 황천모 상주시장의 환영사와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의 축사, 전우헌 경북도 행정부지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과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에서 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하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