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젠토(주)가 보급하는유기농자재공시제품인‘청멸플러스알파’와 ‘청사수’가 순천·광양·화순 등 전남지역 밤 주산지에 2018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약제로 선정됐다, 항공방제약제선정협의회는 고품질 친환경 밤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밤나무 해충방제에 효과가 높은 친환경 제품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멸플러스알파’와 ‘청사수’는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것으로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유기농자재공시 제품이다. 항공방제약제선정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약제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친환경 밤나무재배 농민들의 입회아래 공개적인 절차와 객관적인 선정 기준 및 농민 투표 등 종합적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멸플러스알파’와 ‘청사수’는 순천시의 친환경 밤 생산을 위해 매년 사용되고 있다. ‘청멸플러스알파’와 ‘청사수’가 2013년부터 매해 친환경 밤나무 해충 방제약제로서 선별 및 선정된 것에 대해 아그리젠토 관계자는 “여타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되면서 제품의 효과와 신뢰도가 높게 평가되면서 농민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그리젠토 진남수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밤나무 재
벼 생육 후기는 수확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방제에 집중해야한다. 기상이변으로 잦은 강우와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위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후기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이삭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오거나 잎도열병이 늦게까지 계속될 때 발생하며 이삭 패는 시기에 유·수화제로 2회 방제하는 것이 좋다. 흰마름병의 경우 고온, 집중호수로 인한 침수, 태풍과 강풍의 피해가 클 경우 발생하며 상습 침수 지역은 병 발생 전에 이삭도열병 방제 시 함께 방제해야한다. 벼멸구·흰등멸구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외래 해충으로 예찰시 한 마리에서 2마리 발견 시 약효가 긴 침투이행성 약제로 2회 방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본적으로 논둑이나 제방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생육후기 수도 병해충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혹명나방, 노린재, 항공방제, 광역방제, 흰잎마름병, 세균성병해, 멸구류, 나방류, 흡즙성 해충, 나비목 유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벼멸구, 광역방제, 수도작 주요병해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