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는 지난 8일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농기계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은 ▲농업기계 전시·견학지원 ▲학생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 ▲최신 정보·동향 공유 등 3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과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비롯하여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양물산은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기계 관련 정보과 산업 전반에 대한 동양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 대상 농기계 견학 프로그램 지원 및 현장 실습 교육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은 “동양물산은 국내 종합형 업체 중 유일하게 밭작물 기계를 생산하고 항상 신기술 연구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당사는 재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하고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영농후계자 양성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모두가 윈윈하는
동양물산기업㈜의 미국법인인 ‘TYM-USA INC.’는 지난 2월 18일 미국, 텍사스(Texas)주 콜드웰(Caldwell)시에 물류센터(Distribution Center)를 설립하고 오픈 축하 행사를 가졌다. ‘TYM-USA’는 현재 미 동부,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주 윌슨(Wilson) 지역에 본사와 물류센터(Distribution Center)를 두고 미 전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텍사스 물류센터(Texas Distribution Center) 개설로 소형농기계의 최대 시장인 텍사스(Texas)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는 물론, 미 중서부 지역으로 제품 배송의 효율성을 크게 증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물류센터(Distribution Center)가 설립된 콜드웰(Caldwell) 지역은 휴스턴(Houston) 항구로부터 1시간 30분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의 흐름과 비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동양물산기업의 관계자는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제2 물류센터(Distribution Center)의 개설로 성장하고 있는 ‘TYM-USA’의 판매가 가속화는 물론 제품과 부품의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1월과 2월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순회 연전시에서는 동양물산의 2019년 신제품과 일본 ISEKI 수입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서 다채로운 행사가 기대된다. 전시회의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2019년형 일본 ISEKI 수입콤바인 5조(HJ5105), 6조일반형(HJ6115), 6조고급형(HJ6135), 7조(HJ7135), ISEKI 수입 TIER4 트랙터 75마력(TJV755), 98마력(TJV985), ISEKI 이앙기 6조(NP60), 8조(NP80), 8조 자율주행, 동급 최저가를 목표로 신규 개발된 경제형 TE48 트랙터와 TE58 경제형 반값 트랙터, 국산 대형 125마력 트랙터(TS125), 승용관리기(K1) 및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 전용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번에 선보이는 ISEKI 콤바인은 이미 많은 농민들에게 입소문으로 그 성능이 입증된 제품으로 2019년 콤바인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2019년형 NP이앙기 또한 국내 최초로 전동 슬라이드 묘 공급판과 비료 공급대 및 설치대를 장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는 2019년 신년을 맞아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한 임원에 대한 특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담배필터 사업을 주관하는 필터사업부의 박희곤 전무를 부사장으로, 농기계 내수 판매를 총괄하는 국내영업 본부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시켰다. 이번 인사는 올해 사업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내부 결속력 강화와 회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석으로 보여 진다. 특히 전무로 진급한 이순주 국내영업 본부장은 말단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연소 지점장으로 전남에 부임한후 전북,경기 등의 지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양물산의 내수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가 금번 인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박희곤 부사장▣ 이순주 전무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관리기, 정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하는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의 전남 동농회(전남 대리점 모임)는 지난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의 150여명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송년의 밤을 함께했다. 전남 동농회의 주최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너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열심히 달려오신 대리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고하셨다는 의미를 담아 1부에서는 실적 우수대리점의 시상식과 더불어 장기 근속자들의 공로패 수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2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하여 저마다 숨겨온 끼를 발산했다. 또한 장기자랑 도중에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선물도 나누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 동농회 오한수 회장(나주 대리점 대표)은 “올 한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다”며 “2019년에는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자”며 다짐했다. 회사 측에서도 이순주
동양물산기업㈜이 인도 Mahindra그룹의 SWARAJ에 트랙터 기술을 수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SWARAJ는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Mahindra그룹의 트랙터 브랜드로 인도와 인접국가에 연 100,000대 이상의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제조기업이다. ▲ 좌측부터 DEORUKHAKAR(SWAPNIL M&M그룹, M&A팀 부장), VIREN POPLI(COO, SWARAJ사업부), RAJEEVRELLAN(부사장, SWARAJ사업부), RAJESH JEJURIKAR(M&M그룹 농기사업 사장), 강충모(동양물산 해외영업 본부장), ASUTOSH GOEL(M&M그룹 M&A팀 이사), 김호겸(동양물산 해외영업부 차장), 이강민(동양물산 기획조정실장) 동양물산기업과 Mahindra그룹은 지난7일 인도 뭄바이에서 20마력급 트랙터의 설계, 제조 기술을 5500만달러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물산기업은 인도 및 아프리카 시장용 소형트랙터를 개발해 해당 설계를 SWARAJ로 이전하고 SWARAJ는 이를 활용해 인도 현지에서 생산하고 인도와 아프리카에 판매하게 된다. SWARAJ 측은 “인도의 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기계(관리기, 정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하는 국내 종합형 농기계 제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10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두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원, 지점장 등 24명이 참석했고 대리점에서는 각 도의 동농회 임원 20명이 참석하여 회사의 VISION 및 주요 영업정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각도의 대리점 대표들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제품별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주요정책을 토론했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 및 내년에 공급될 제품라인업과 특징을 설명할 때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동양물산기업은 일본 이세키(ISEKI)의 제품공급도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다변화 할 예정이라며, 또한 특판사업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밭작물기계(관리기, 이식기, 수확기 등)를 공급할 예정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추세에 대응 가능한 자율조향 시스템을 적용하여 농작업의 고효율, 저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게차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행사 후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