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따뜻한 시설하우스로 찾아드는 나방류 퇴치를 위해 방충망, 페로몬트랩을 설치하면서 약제저항성으로 인해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으로 피해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가을 국화 재배가 한창인 이달은 밤나방류 피해가 크기 때문에 방제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국화에 피해를 입히는 밤나방류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목화바둑명나방 등이 있다. 시설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출입구와 측장을 비롯한 틈새에 방충망을 설치해 유입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새로운 줄기나 꽃봉오리 피해로 상품성 저하 밤나방류 애벌레는 새로운 줄기나 꽃봉오리에 피해를 입혀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피해를 입힌다. 국화 꽃봉오리가 피해를 입으면 꽃이 피지 않거나 출하시기를 놓치게 돼 안정적인 생산이 어렵게 된다. 특히, 애벌레가 꽃봉오리 안으로 들어가면 약제를 뿌려도 방제가 잘 되지 않으므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파밤나방의 성충은 앞날개가 폭이 좁은 황갈색이며, 날개 중앙에 청백색 또는 황색점이 있고 옆에 콩팥무늬가 있다. 특히 파밤나방 애벌레 초기에는 1mm정도에 불과하지만 닥치는데로 먹는 습성으로 인해 원래 몸의 35배로 커지는 대식가로 알려져
최근 시설재배 단지에서 잡식성 해충인 담배거세미나방의 피해가 커져 농가들이 골치를 앓고 있어 방제가 시급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담배거세미나방은 거의 모든 채소류와 전작물을 가해한다. 어린유충은 잎 뒷면에 무리지어 가해하다가 3령 이후 분산하며,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잎, 꽃봉오리, 꽃을 폭식하여 심한 경우 줄기만 남는다. 기주범위가 아주 넓어 대부분의 채소류와 전작물에 피해를 준다. 남부지방에 발생이 많고 파밤나방과 혼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에 따라 돌발적으로 대발생한다. 여름철 노지재배 및 하우스 작물에 피해가 크고, 겨울철 가온 재배하는 시설 내에도 발생하여 피해를 준다. 대발생하는 경우 피해가 크며 주로 남부지역에 발생이 많다. 빛에 끌리는 성질, 청색형광등에 잘 모여 성충은 15~20mm 정도이며, 날개 편 길이는 34~41mm 정도로서 날개의 무늬가 복잡하다. 숫컷의 앞날개 2/3정도에서 뒤쪽으로 비스듬한 회청백색 띠가 있으나 암컷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뒷날개는 희고 약간 투명하여 아름답다. 성충은 낮에는 잎 뒷면과 줄기 등에서 숨어 쉬다가 밤에 활동하며, 빛에 끌리는 성질이 있어 청색형광등에 잘 모여든다. 밤에 잎 뒷면에 산란하며, 알덩
경기, 충남, 전북, 강원 등 전국에서 멸강나방 애벌레가 확인됐다. 이 에 따라 농작물 재배지를 미리 살펴보고 발견 즉시 방제해야 더 큰 피 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갈색 머리에 갈색의 ‘八’자 무늬가 특징 멸강나방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기스탄, 아프가니스 탄, 필리핀, 스리랑카, 미크로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남 부, 러시아 일부 등에 분포하는 나방과 해충. 어른벌레는 몸길이가 18㎜ 내외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40㎜ 가량인 중간크기로 담갈색의 앞날개 중앙에 황백색 무늬가 1개 있고 뒷날개는 암갈색이다. 알은 길이 1㎜로 수백개가 무더기로 발견되며, 산란초기에는 연한 황백 색이지만 점차 암갈색으로 변한다. 애벌레는 몸 색깔의 변이가 많고, 어 른벌레는 머리는 황갈색으로 앞에서 보면 갈색의 ‘八’자 무늬가 있다. 멸강나방은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날아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4월경부터 어른벌레가 관찰되지만, 보통 5 월 하순~6월 상순에 많이 날아온 탓에 어른벌레가 많이 보인다. 애벌레 의 먹이가 되는 기주식물은 벼·보리·밀·옥수수·조·수수·귀리 등 벼과 식물 대부분이고,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