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전국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2015년 운영실적 전반을 담은 ‘2015년 도매시장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통계연보는 매년 중앙도매시장 11개소, 지방도매시장 34개소와 민영도매시장 3개소 등 총48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연간 거래실적, 운영현황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2015년 도매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의 총 거래금액은 2014년 12조3000억에서 13조2000억으로 대폭 성장했으며, 도매시장법인 임직원은 2014년 2724명에서 2015년 2842명으로, 중도매인은 2014년 8116명에서 2015년 8247명으로 고용창출에서도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2일(월)부터 사과와 배를 비롯한 과수 5개 품목에 대하여 농작물재해보험 특정위험 보장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보험대상 품목은 사과·배·감귤·단감·떫은 감이며, 2. 22.(월)부터 3. 25.(금)까지 과수원 소재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하여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태풍.강풍.우박 피해를 주계약으로 보장이번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는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凍霜害)와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 및 태풍(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나무손해는 특약으로 보장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과수 5개 품목의 특정위험 보장 상품의 경우, 34천 농가가 31천 ha에 대해 재해보험에 가입하였고, 우박·동상해 등 피해를 입은 1,762 농가에게 268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사과가 761농가에 217억원, 배가 735농가에 41억원, 떫은감이 223농가에 8.5억 등이다
최근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 ‘장수풍뎅이 애벌레’, ‘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4종을 사육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식용곤충 안전 사육 매뉴얼’이 발간됐다.이 책자는 식용곤충 4종을 안전하게 사육할 수 있는 방법과 관리 요령,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조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식용곤충에 발생하는 병의 종류별 원인과 증상, 특징을 설명하고 조치 방법도 자세히 다뤘다. ‘곤충 질병 QA(묻고 답하기)’에서는 많은 곤충 사육 농가에서 궁금해 하는 질문과 구체적인 답변도 제시하고 있다.농진청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누리집 검색을 통해 PDF 파일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잡초종자 도감 발간종자원, 정밀사진까지 수록국립종자원장(오병석)은 수입종자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돼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잡초종자 50종의 사진과 정보를 수록한 종자도감을 발간했다. 종자도감의 명칭은 “Weed seed identification-Weed seeds introduced from forage fields of foreign countries” 로 본 도감은 종자업계의 종자품질담당자의 요구와 일반인의 관심도를 반영해 국립생물자원관, 충남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종자에 대한 설명은 해당 식물의 분류학적 명칭, 일반 명칭, 생육환경 및 종자의 외형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실용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부현미경, 전자현미경 등 고해상도 특수 현미경을 활용해 촬영한 정밀 사진을 수록했다. 국립종자원은 국내 유일의 ISTA(International Seed Testing Association, 국제종자검정협회) 인증 종자검정실험실로서 종자검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감제작을 기획·집필했다. 흙을 가꾸는 마음농진청, 흙의날 제정 기념2015년 세계 흙의 해와 대한민국 흙의 날 제정을 기념해 토양 전문가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 출범과 이후 역사가 서린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대전 시대를 새롭게 연다. 이전장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75번길 64(태영빌딩 3층)우편번호 34091사무실 전화 042)826-3920,3921,3923,3925,3926사무실 팩스 042)826-3929이전일시 2015년 12월 22일(화) 08:00~18:00교통편 (철도→지하철) 대전역 → 월드컵경기장역 6번출구 60m(버스→지하철) 유성고속·시외버스터미널 →월드컵경기장역 6번출구 60m (승용차)고속도로 유성 IC → (네비게이션) 유성구 노은동 75번길 64
농기자재신문은 창간 7주년을 맞이해 2~6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간이래 7년간의 행보를 짚어보고, 농기자재 분야의 전문 매체로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사)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가 금년 12월 5일 최초로 시행되는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준비용 교재를 발간했다. 동 수험서는 1차시험 3개과목, 2차시험 2개과목 등 5개 과목을 한권에 수록해 1차시험 뿐만 아니라 2차시험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희산 전주대 교수 등 1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했다.농재협 관계자는 농재협 소속 전문손해평가인의 손해평가사 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고, 동 국가전문자격시험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한 만큼, 별도 이윤 없이 농재협에서 직접 판매(권당 36,000원)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재협 홈페이지(www.kafind.or.kr)를 참고하고 교재 구입을 원하는 경우 농재협으로 직접 연락(041-569-6616)하면 구입할 수 있다.한편 지난 8일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이광하 회장직무대행이 인사말과 함께 출간과정을 설명했으며 관계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37년 서울 홍릉시대를 마감하고 2015년 8월 3일부터 광주전남혁신도시 나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나주 청사의 주소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01(빛가람동 175)이다. 대표 전화는 1833-5500이다.
[본사인사] 편집국 차장 심미진(7월1일자)
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는 6월 1일 신사옥 준공과 함께 입주를 완료하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에 착공되어 1년 9개월 만에 완공된 신사옥은 지상 9층, 지하 3층(연면적 18,369.75㎡)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서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 구축이 돋보인다. 또한 이번 신사옥의 준공으로 사세 확장에 따른 업무 공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의 질을 높여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향후 고객 지향적인 현장 밀착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인 농업인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과 더불어 매우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아울러 농우바이오는 “생명의 근원인 농생명 산업 발전에 헌신하여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2015년을 ‘변화의 물결 속에 초일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해 국내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권옥술)는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사과를 무농약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정리한 ‘유기농자재를 활용한 껍질째 먹는 사과 무농약재배 핵심기술’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안인 한친농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유기농업자재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사과 무농약 재배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책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사과를 무농약으로 재배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재배 원칙, 무농약 재배시 병해충 방제력, 토양관리 및 핵심 실천사항, 주요 병해충별 유기농업자재 사용요령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특히 현재 시중에 공급중인 유기농자재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사과 무농약 재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 부회장은 “저농약 인증 완전 폐지를 앞두고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농가들이 무농약 이상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책자가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고 사과 무농약 재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16일 오전 6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 한상헌 이사장은 2007년부터 농기계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2015년 제24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6시30분에 엄수한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