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초저가 건강기능식품이 확산되며, ‘가성비 영양제’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은 넓어졌지만, 일각에서는 원료의 안전성과 성분 정보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단기 복용이 아닌 장기 복용이 일반적인 특성상, ‘얼마냐’보다 ‘무엇으로 만들었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가성비 제품일수록 NON-GMO 인증, 순도 수치 정보 등을 직접 확인하는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뉴트리션메이트(Nutrition Mate)의 비타민C는 NON-GMO 인증을 받은 원료 중에서도 엄격하게 선별된 고순도 성분만을 사용해 99.7%의 고순도를 구현했다. 여기에 착향료, 착색료를 배제한 처방으로 ‘성분 중심’의 명확한 차별화를 이뤄냈다. 주목할 점은 이 제품이 일부 초저가 제품보다도 오히려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싸면서도 제대로 만든 제품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소비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말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말 사육시설의 학대‧방치 행위에 대한 신속한 신고 접수와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사회 세종사무소에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7월 18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개설은 지난 4월 30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말 복지 제고 대책」의 이행 방안 중 하나로, 농식품부와 마사회는 기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 말 학대 행위의 신고 접수를 모니터링센터로 일원화하여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 구호‧재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말 학대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전화 1551-8595(바로 구호)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말 학대 행위 신고가 접수되면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는 해당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팀에 신고 사실을 통보한 후 지자체 담당자와 마사회 현장지원팀과의 협업을 통해 학대 여부 확인, 긴급 구조 및 보호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는 주 7일, 매일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주중에는 마사회 세종사무소에서 주말에는 과천 경마공원에서 신고를 받는다. 신고되어 구호된 말은 제2의 마생(馬生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우리 삶에서 씨앗이 가지는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넓혀나가고자 ‘제1회 종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씨앗의 모든 순간’으로, 출품내용은 우리 삶에서 씨앗이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종자에 입혀진 첨단 과학기술, 생생한 종자산업 현장 등을 사진으로 담으면 된다. 종자(씨앗)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www.종자사진공모전.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21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로 2024년 1월 1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출품된 사진은 국민 참여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 중 작품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15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3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 정책 홍보 등 종자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첫 번째로 개최하는 종자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종자의 의미와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케미컬은 7월 14일, 벼멸구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함께 제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 및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고온다습한 이상 기후와 긴 장마로 인해 벼멸구의 발생 조건이 극대화 되면서 피해 규모가 켰다. 올해는 사전 방제를 위해 농협케미컬은 ‘청실홍실’과 ‘프레톡스’ 등 특화된 약제를 신속히 공급하고, 선제적인 방제 지도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전사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농협케미컬 관계자는 “벼멸구는 급속히 확산되는 해충인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방제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 및 돌발 병해충에 대한 종합 대응방안도 함께 마련해, 지역별·작물별 피해 복구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매년 극심해지는 이상기후로 흰가루병 내병계 애호박 품종이 주목받는 추세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흰가루병은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성장을 저해한다. 잎과 줄기에 주로 발병하며 심한 경우 열매까지 피해를 입힌다. 경농의 종자전문브랜드 동오시드는 흰가루병에 특히 강한 ‘PMR튼튼애’과 ‘PMR참진애’ 품종으로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향상에 기여한다. ‘PMR튼튼애’, 무결점 흰가루병 내병계 ‘PMR튼튼애’는 생육 후기까지 흰가루병에 매우 강한 애호박 품종이다. 고온기에 생리장해가 잘 발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세력이 좋아 이상기후 대응에 적합하다. 진한 녹색에 곧은 과형을 지녔으며 신장력이 우수하고 수확량도 많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어 기능성까지 겸비했다. 흡비력이 좋아 관행재배 대비 80%의 퇴비만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하며, 세력이 강할 때는 칼륨과 칼슘 중심의 추비를 권장한다. ‘PMR참진애’, 내병성·품질 모두 ‘합격’ ‘PMR참진애’는 신장성과 비대력이 좋은 흰가루병 내병계 애호박 품종이다. 이를 통해 기타 영양제 및 약제 살포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단과현상 발생 빈도가 적고, 연속 착과
무·배추는 웃거름 시비 여부에 따라 수확기 품질이 좌우된다. 무는 구근 비대, 배추는 결구 형성 과정에서 양분을 필요로 하며, 이때 웃거름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고품질, 다수확 비결이다. 밑거름은 초기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 예방과 토양 건강 유지를 돕는다면 웃거름은 안정적인 작황을 이끈다. 조비의 이편한S, 엔에스아미노15, 석회질소는 밑거름뿐만 아니라 웃거름 효과도 겸비한 비료로, 농업인의 노동력과 비용 절감에 앞장선다. 뿌리 활착 돕고 비용은 절감하는 ‘이편한S’ ‘이편한S’는 27-6-7+1(고토)+0.1(붕소)의 비율을 가진 복합비료다. 비타민 B6와 아미노산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아미톤 성분도 들어 있어 작물의 뿌리 활착과 양분 흡수를 촉진한다. 또 양분을 서서히 공급하는 완효성 효과로 토양 내 유효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작물의 생육 중후반기까지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웃거름 시비량은 줄이고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은 절감한다. 환경 지키고 토양은 개량하는 ‘엔에스아미노15’ ‘엔에스아미노15’는 동·식물성 아미노산을 기반으로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성분을 공급한다.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비료로, 유기농산물 재배에 사용 가능하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앨리스랩이 지난 1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 10,000 여명의 약사 및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사를 대상으로 약사 약국의 새로운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약국 경영 전문화와 활성화를 위한 강좌와 약국 임상, 경영 논문 포스터, 제약사 홍보 부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앨리스랩은 이날 행사에서 저가형 제품이 난립하는 온·오프라인 시장 속에서 약국과 소비자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불법 온라인 유통 추적 시스템 ‘RFID’를 소개했다. RFID 유통 시스템은 정회원 약국 외 채널에서 제품이 유통 및 판매될 경우 최초 유입지점까지 역추적이 가능하며, 소비기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제품 포장지를 만드는 시점부터 안에 RFID 태그를 설치, 이전보다 잘 보이지 않도록 위치시켜 온라인에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지 못하게끔 방어수단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앨리스랩은 ‘원료는 효과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검증된 기능성 원료와 약국 유통
농촌진흥청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터(NABIS)에 접속해 농생명 빅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공개용 데스크톱 프로그램 ‘아그로믹소(AgrOmicSo, Agri-bio Omics Solution)’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별도 복잡한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됐으며, 분석 결과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직관적인 탐색(브라우저) 기능을 탑재했다. 연구자는 일반 윈도우 프로그램을 이용하듯 개인용 컴퓨터에서 아그로믹소를 실행시켜 데이터를 입력, 분석하면 된다. 아그로믹소는 이를 자동으로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터로 보내고, 슈퍼컴퓨터가 초고속 분석한 결과를 받아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표준유전체를 기준으로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단계별 분석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여러 종의 유전체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다중 오믹스 분석)한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 정보를 통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연구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자원의 유전체 간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분석 속도, 안정성, 정확성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3가지 유전형 분석 프로그램이 장착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초복(7월 20일)을 맞아 우리 고유의 토종닭 상표(브랜드) ‘우리맛닭’을 활용한 삼계탕 요리법 3종을 소개했다. 삼계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닭고기와 인삼이 오장을 보호하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19세기 말 집필된 조리서 『시의전서(是議全書)』에는 삼계탕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연계탕(어린 닭을 삶은 탕 요리)’ 조리법이 실려있다.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이 맛 좋은 계통, 성장이 빠른 계통, 알을 잘 낳는 계통을 선별 교배해 개발한 토종닭 상표(브랜드)다. 일반 육계에 비해 콜라겐 함량이 높고, 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깊고 진한 삼계탕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 2023년부터 민간 주도형 보급 체계로 전환해 민간 종계장 2곳(소래축산, 한협원종)에서 전국에 ‘우리맛닭’ 씨닭을 분양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맛닭’의 특성을 살려 누구나 입맛에 맞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3종을 개발했다. 전통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재료들을 엄선했지만, 조리 후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건강미인삼계탕=검정콩, 검정깨, 죽순, 호두 등을 넣
농촌진흥청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침수 및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15일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 주재로 전국도 농업기술원,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점검 영상 회의를 열고,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국장은 이번 호우로 농업인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촌진흥청은 7월 17일 새벽 4시부터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비상근무 수준이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공조하며 현장 동향 파악, 기술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에 가입된 농업인과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장 단위(30×30m)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휴대전화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비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집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각 농가에 비가 그친 뒤 침수 피해 경감을 위한 사후 조치와 병해충 방제 준비 등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벼=침·관수
농촌진흥청은 폭염, 국지적 호우 등 급변하는 기상 여건 속에서도 여름배추 수급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해 8월 중순 이후 출하를 시작하는 여름배추는 최근 들어 발생한 폭염 같은 이상기상에 더해 같은 재배지에서 매년 같은 작목을 반복적으로 재배할 때 발생하는 연작장해, 토양 병해충 지속 발생 등으로 안정적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응해 지난 6월부터 중앙 단위 ‘여름철 배추·무 현장 기술지원단’이 강원도 7개 시군 재배 예정지의 토양 방제 여부를 점검하고 배추 모종 아주심기(정식) 이후 생육 저하 예방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 영농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여름배추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기술정보를 농가에 제공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관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병해충 사전 방제, 관수 관리, 영양제 살포 등 기술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를 보면, 올 1월부터 7월 9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467.6㎜로 평년(574.4㎜)의 81.4% 수준이다. 특히 7월 초부터 약 2주간 이어진 폭염으로 고온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면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7월 16일(수) 전북 전주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에서 ‘26학년도 입시 및 대학 이미지 홍보 등을 위해 ‘2025 한농대 오픈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한농대는 이번 캠퍼스 투어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한농대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신청을 받아서 7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한농대에서는 캠퍼스 투어 참여자들에게 전문 농어업인 양성을 위한 3년간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스마트 온실, 기후변화교육센터, 말산업교육장 등 대학 내 다양한 실습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둘러보고, 구내식당 다온관에서 학식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한농대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모집 요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농대 졸업생들의 영농 창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농대는 2026학년도에 18개 전공, 5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수시 1차(9월 8~30일), 수시 2차(10월 13~24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한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영농쿠폰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