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최근 충남 논산의 종합연구소와 시험농장에서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에서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의 전시포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테라도의 제품 기술교육을 받은 후 과원과 비농경지에 마련된 4개의 전시포 포장을 돌아보며 테라도의 제초효과를 확인했다. 주요 평가사항은 기존 비선택성 제초제 대비 처리일자별 효과, 잔효력, 초종별 약효 등이다.테라도는 미국, 영국의 안전성시험 90여 개를 모두 통과해 안전성이 검증됐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21개국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됐고 브라질, 인도 등 10개국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다.평가회 참석자들은 “예상했던 수준보다 제초효과가 훨씬 뛰어나 놀랐다”며 “세계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테라도 출시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동부팜한농은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월 일본 글로벌 농화학업체인 ISK사와 해외시장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동부팜한농은 테라도를 2017년에 국내 출시하고 2019년에는 미국 출시와 함께 해외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 발병이 확인되면서 정부가 정밀예찰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에 농약을 등록하기 위한 준비도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 배 과수원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하 ‘화상병’)과 관련, 5.11일부터 6.12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적 예찰을 실시한 결과, 처음 의심농가가 발견되었던 안성·천안지역 37농가(40개 과수원(35.2ha))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전국 153개 시·군의 사과·배 과수원 8만7730농가(6만2085ha)와 주변임야 등을 대상으로 농진청, 산림청, 검역본부 및 지자체에서 예찰 실시한 것이다. 특히, 안성·천안지역 및 배 수출단지는 농진청·검역본부 전문가가 정밀예찰에 나섰다.농식품부는 화상병의 조기박멸을 위해 ‘예찰·방제 대책회의(농진청 주관)’에서 결정한 방제지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 감염의심 나무는 발견 즉시 매몰하고 확진 시 발생 과수원 전체와 반경 100m 이내 기주식물인 사과, 배, 모과, 목숭아, 자두 등을 매몰하고 있다. 또 발견지점 반경 2km 이내는 약제 살포, 발견지점 반경 5km 이내는 주기적 예찰 등이 실시된다.농진청
시중 공급 물량이 제한된 글리포세이트 1900톤을 생산 회사별로 어떻게 물량을 배정할 것인가가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고시를 통해 글리포세이트, 다이아지논, 말라티온을 물량 제한했다. 개정 이유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암 추정 농약으로 발표한 농약의 사용량 감축을 통해 농약 안전 사용을 도모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유효 성분량 기준으로 글리포세이트는 1900톤, 다이아지논은 176톤, 말라티온은 3톤 이내로 물량을 제한키로 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글리포세이트의 각 생산회사별 물량 배정이다. 성분량으로 1900톤이면 300ml 기준으로 940~950만병에 달하는 양이다. 시장은 580억원 대에 이른다.생산회사별 물량이 어떻게 배정되는지에 따라 회사들의 사업량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300톤을 판매하던 회사가 물량 배정을 100톤을 받게 된다면 100톤만 판매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회사들에게 물량 배정은 아주 중요한 이슈인 것이다.농진청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3년간의 출하량, 즉 2012~2014년에 출하된 양을 기준으로 업체별 물량을 배정키로 방침을 정했다.
5억7000만원 상당의 밀수농약이 적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최근 과수주산단지 중심으로 밀수농약을 유통시킨 밀수업자 등 유통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중국 조선족 밀수업자(한OO) 및 유통업자 7명을 검거해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 원예용 살충제인 아바멕틴 등 밀수농약 15,000여 개(정품기준 시가 4억5천만 원 상당)를 적발했다. 또 농진청의 특별점검을 통해 OOO농약사(김OO) 등 2명을 추가 검거해 밀수농약 4000여 개(정품기준 시가 1억2천만 원 상당)를 적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생장촉진(지베렐린 도포제) 및 응애방제(아바멕틴 유제) 제품을 과수주산단지 일부 농업인에게 은밀히 점조직 형태로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한 무등록 밀수농약은 대부분 주성분이 들어있지 않거나, 규격 미달로 이런 농약을 사용하는 농업인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게 되므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밀수농약 사용으로 인한 작물의 약해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내 농약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제품은 보상이 가능하지만 무등록 농약은 피해보상이 안 돼 사용한 농민이 피해를 떠
사과나무 줄기에 겹무늬썩음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과나무 줄기에 겹무늬썩음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과 재배농가에 병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줄기 겹무늬썩음병은 사과나무 가지나 줄기에 발생한다. 사과나무 껍질 안쪽에 작은 사마귀가 형성돼 2~5mm 정도 약간 볼록 솟아오르면서 그 주변이 검붉은색으로 썩거나 사마귀를 형성하지 않고 검붉은색으로 썩는 증상이 나타난다. 병반부 가장자리는 짙은 자주색으로 변색돼 나타나기도 하며 감염이 경과되면 사과나무 줄기의 코르크 세포는 파괴되고, 그 틈으로 수액이 흘러내리기도 한다. 줄기 겹무늬썩음병은 봄철부터 6월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때 발생이 증가하고, 장마기인 6월 중하순 이후에는 나무자람새 회복에 따라 자연치유가 이뤄지기도 한다. 특히, 겨울철 동해와 봄철 가뭄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과나무에서 많이 발생한다. 줄기 겹무늬썩음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약제를 이용한 방제보다는 건조피해를 받지 않도록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나무의 자람새를 유지하는 재배적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무엇보다 장마 전까지 과수원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와 경북사과산학연협력단은 전국 2000여 농가에 ‘사과 갈색무늬병(갈반병) 조기진단 무료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는 정희영 경북대학교 교수팀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사과수출연구사업단과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광단층촬영장치(OCT)와 등온증폭법(LAMP)을 이용해 사과 갈색무늬병 증상이 없는 사과 잎에서 감염유무를 판별하고 효율적인 예방을 통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사과 주산지를 대상으로 순회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정 교수는 “사과 갈색무늬병은 탄저병과 더불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사과 작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병”이라며 “지난 3년간 갈색무늬병 조기진단 결과를 통해 5월 초순부터 전국 70-80% 이상의 사과원에 이미 이 병이 감염되었음을 확인했고 최근 최초 감염시기가 급속히 빨라지고 감염비율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예방과 치료 중심의 약제살포를 권장하고 있다.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작물보호제 담당자는 “사과 갈색무늬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감염초기에 강력한 침달성과 침투 이행력을 동시에 발휘하는 ‘나티보 액상수화제’와
전국단위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실효성 있는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를 설치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국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안’ 등을 가결했다.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 내에 국가 단위로 재선충병 예찰을 연중 실시하고 방제업무도 점검·지원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가 설립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재선충병의 예찰과 방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에 개정된 법률에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전국적인 확산 또는 중요한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전국 또는 일부지역에 대해 소나무류를 일시적으로 이동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소나무 재선충병으로 인해 현재 79개 지자체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과 방제 업무 모두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자체가 담당하는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소나무 재선충병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선충
벼 GAP(농산물우수관리) 실천을 위한 자율점검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자율점검표는 10분 정도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에 따라 답하면서 점수를 매겨 가면 자신의 GAP 실천 수준을 가늠해 가는 방식이다.자율점검표는 △재배 환경의 안전성 △종자 △농약 △비료 △유기농업자재 △병해충 종합 관리 △수확 후 위생 관리 △농업생태계 보전 △농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 등과 관련된 사항이 포함돼 있다. 농진청은 이 자율점검표를 쌀 GAP 시범단지에 참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 과정을 거친 후, 6월 중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안에 9개 작물(사과, 배, 포도, 배추, 딸기, 잎들깨, 인삼, 버섯, 오미자)에 대한 자율점검표도 추가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2014년 6월 기준 3.5%이던 GAP 농산물 재배 면적을 2017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농업인들은 여전히 GAP를 낯설고 까다로운 제도로 인식하고 있어 확산을 위해서는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류
식물방역법상 금지급병인 과수세균병이 국내에 발발해 당국이 초동대응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7일 경기도 소재 배 과수원에서 이상증상 배나무를 발견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28일 과수세균병(화상병)으로 최종 확진했다.농식품부는 지난달 9일 임시 긴급방제 후 11일부터 전국 주요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 중에 있다. 이에 따라 5월 28일 기준 경기·충남 일부지역에 330 그루에서 의심주가 추가로 발견됐다.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농촌진흥청에서 관계기관 및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화상병 발생 인근지역에 있는 사과, 배, 모과 등 모든 기주식물 폐기 및 정밀예찰 등 강도 높은 방제대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발생과수원 폐원, 발생주로부터 반경 100m이내 기주식물 제거·매몰처리, 방제구역(발생주로부터 반경 2km이내 집중 약제살포) 및 관리구역(발생주로부터 반경 5km 이내 정밀예찰) 설정·관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농식품부 내에 ‘예찰·방제 대책실’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더불어 대만, 호주 등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국가에서 우리나라 사과, 배의
농협케미컬(대표 임승한)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협케미컬 임직원 40여명은 충남 천안 직산읍 배 재배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와 생장조정제 도포작업을 진행했다. 또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임승한 대표는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한 회사로서 농업인이 주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품질 좋은 작물보호제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도움을 받은 배 농가는 “일손이 한창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작물보호제 개발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케미컬은 농업인과의 상생 및 대농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촌과 자매결연마을을 맺는 등 수시로 농업인을 지원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초여름 멸강나방의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료작물이나 옥수수 재배지를 미리 살피는 등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해마다 4월에서 11월 사이 서쪽에서(중국으로 추정) 수시로 들어오는 해충으로 특히, 5월 말과 6월 초, 8월 말과 9월 초 사이에 많이 날아든다. 날아든 멸강나방은 바로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데, 부화한 애벌레가 옥수수, 귀리, 벼 등 벼과 작물의 잎을 갉아먹는다. 주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의 피해가 크며, 심하면 하룻밤 사이에 잎을 모두 먹어 치우기도 한다. 벼과 작물은 1㎡당 50마리 애벌레 피해로 무게(생체중)가 약 20% 줄어든다.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되기까지는 20℃~25℃에서 18일~30일 정도 걸린다. 벌레가 날아온 뒤 약 15일 사이에 재배지를 하루에 한 번 이상 자주 살핀다. 방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약제(파프유제, 델타린 유제, 디프록스 등)로 하고, 약제를 1,000배 비율로 희석해 바람이 없는 시간에 옥수수 줄기와 잎에 골고루 묻도록 뿌려준다. 가축이 먹는 작물은 독성이 강하거나 잔류독성이 있는 약제를 피하며, 약제를 뿌렸을 때는 잔류기간을 확인한 후 사료로 사용한다.최기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4월 한달간 봄철 수입 묘목류에 대해 특별검역을 실시한 결과 묘목류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5% 증가하였고, 병해충 검출 등으로 인한 소독 등의 검역처분은 1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묘목류 수입은 경기 불황의 여파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지난해부터는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11년 65,145천개 수입되던 것이 ’12년 60,743천개, ’13년 60,120천개로 점차 감소되다 지난해 65,147천개(’13년 대비 8% 증가) 수입되어 ’11년 수준으로 늘어 났으며, 올해도(4월까지)에는 24,080천개 수입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 22,680천개보다 6% 증가하였다.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그라비올라(처음 수입), 패션후르츠(575%증), 호두(177%증), 블루베리(59%증) 등 유실수 묘목의 수입량이 증가한 반면, 스파티필럼(42% 감소), 동양란(22% 감소), 드라세나(22% 감소) 등의 관상용 묘목 수입이 감소하였다. 이번 봄철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실시 결과 금지품인 흙 부착 15건, 국내 미분포 악성 병해충 30종 발견 등 104건 88만9000개 묘목을 소독, 폐기 또는 반송 조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