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갈색거저리 애벌레는 ‘고소애’로, 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는 ‘꽃벵이’로 불러주세요.”‘갈색거저리’와 ‘흰점박이 꽃무지’의 새로운 명칭이 공개됐다. 승인받은 형태와 제품으로 식품 판매가 가능한 ‘한시적 식품원료’로 작년에 등록된 ‘갈색거저리’, ‘흰점박이 꽃무지’에 대해 이름이 어렵고,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에 따라 새로운 명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가 진행된 결과다.작년 12월 관계자 협의회 및 올해 인터넷 공모절차(4.13~24)를 통해 갈색거저리 애벌레 387점, 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 387점 등 총 774점의 이름이 접수되었고 모두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이름이 확정되었다.고소애(김관동씨 응모작)는 ‘고소한 맛을 내는 애벌레’라는 뜻이며, 꽃벵이(지연김씨 응모작)는 흰점박이 꽃무지의 ‘꽃’과 굼벵이(예부터 불려온 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 이름)의 ‘벵이’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한편, 올해에는 관계 부처간 협의를 통해 장수풍뎅이 애벌레, 귀뚜라미가 한시적 식품원료로 추가 등록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에 별도 애칭 사용에 대해서 관련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수입 냉동고추의 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공조를 강화해 냉동고추의 수입을 집중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국내 건고추 재배면적이 2013년에 비해 1만ha나 줄어드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지난해 생산량이 크게 줄었음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고 있는 것은 저가 냉동고추의 수입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현재 국내 고추 소비량은 20만톤 수준이며, 이 중 절반수준인 9만8000톤이 수입되고 있다. 고추는 통관과정에서 건고추와 고춧가루, 냉동고추 등으로 구분 관리된다. 대부분이 고율관세(270%)를 적용하는 건고추, 고춧가루 형태가 아닌 관세가 낮은 냉동고추(27%)·다대기(기타소스, 45%) 형태로 수입되고 있다. 냉동고추는 수출국 현지에서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홍고추를 급속 냉동해 수입한 후 국내에서 해동 및 건조과정을 거쳐 고춧가루 형태로 유통되고 있으며, WTO가 출범한 ‘95년 70톤 수준이었으나 ’10년 이후에는 연간 3∼4만톤이 수입되고 있다.지난 4월 기준으로 관세율이 높은 건고추의 민간 수입가능가격은 5,660원/600g(수입산 도매가격
쌀 가공식품 산업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의 행사를 성료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회째를 맞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함께 열렸고 42개 쌀 가공식품 업체들이 참가해 쌀 누룽지, 굳지 않는 떡, 허니버터 쌀과자와 같은 식품부터 쌀가루, 라이스볼과 같은 식품소재까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선보였다.이번 산업대전은 주제관, 기업관, 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쌀 가공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업체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식품산업 발전 심포지엄’이 개최돼 가공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밥쌀용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건강식·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에 부합해 쌀 가공식품 산업이 쌀 소비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산업대전이 쌀 가공식품 국내외 판로 확충의 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심포지엄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쌀 가공식품 관련 RD, 수출 지원 및 규제 개선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쌀 가공산업 육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국장급 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응본
농식품 기술이전 설명회가 성료했다.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식품 RD 연구자와 기술수요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연구성과의 활용·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13일KINTEX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기술보증기금과 공동개최하여 기술소개뿐만 아니라 기업지원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설명회에서는 △감귤과피 유래 간기능 저해 억제용 조성물 △감초 유래 비만억제용 조성물 △클로렐라 루테인 증대 추출법 △차즈기차 제조방법 및 음료조성물 등 7개의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 기술이 선보였다.특히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개발자 및 기술이전 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한 상담회를 운영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상담, 지원사업, 기술금융 안내 등 다양한 사업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농기평 홈페이지(www.ipet.re.kr) 자료마당-행사자료를 통해 발표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오는 27일(수)까지 ‘유통마케팅 레벨업 교육 및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할 농식품분야 기술이전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 ‘고객기점, 상품화전략코스’와 심화과정 ‘옴니채널, 유통채널 제안 전략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기초과정)기술이전 후 시제품개발 및 생산 전(前) 단계 또는 (심화과정)이전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생산/판매 중에 있는 기술이전업체이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shyun@efact.or.kr)로 제출하면 된다.‘유통마케팅 레벨업 교육 및 코칭’은 상품기획부터 유통채널별 특성에 따른 판로개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객기점, 상품화전략코스’는 상품기획능력향상 및 경쟁력 있는 상품도출을 위한 유통마케팅 기초교육과정이고, ‘옴니채널, 유통채널 제안 전략코스’는 유통채널별 전략에 따른 판로개척 방안도출을 위한 심화교육과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각 과정별로 약 5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론교육, 유통현장실습, 현직유통전문가와의 상품 멘토링 시간을 마련하여 유통마케팅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판로
농협양곡(대표이사 김병원)과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지난 11일 서울 농협양곡 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양곡 대표이사와 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의 MRO/복지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을 핵심 협력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5. 5. 7.일자)▣ 국장급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김 응 본(金應本)
유기농자재 중 해충 관리용 자재나 토양개량자재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반면 유기농 살균제는 그 종류가 많지 않다. 특히 효과가 좋은 유기농 살균제는 더더욱 찾기 어렵다.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 새로운 유기농 살균제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주)아트라텍이 수입해 공급하는 ‘티모렉스 골드’는 티트리라는 식물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살균제이다. 티트리는 여성들의 화장품 등에 많이 쓰이는데 특히 여드름 등 트러블 피부에 효과가 높아 이미 유명한 물질이다. 여드름 등은 각종 세균들과 피부 분비물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티트리가 이 세균들을 살균하는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티트리는 세균과 곰팡이 등에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화장품에도 쓰일 정도로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천연물이다.티모렉스 골드, 티트리 성분으로 다양한 병 방제이 같은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티모렉스 골드’는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흰가루병, 점무늬병 등 여러 병해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광범위 종합 유기농 살균제이다. 또 천연물의 특성상 한 가지 성분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항성 병원균에도 효과적이고 내성도 쉽게 오지 않는다.티모렉스 골드는 곰팡이 세포의 세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구축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정부·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기업마당의 ‘한 눈에 보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정책 디렉토리)’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정책정보 서비스를 구축·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정부가 많은 정책을 편다는데 무슨 정책이 있고,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이 지속됐다. 중소기업 정책 인지도와 체감도도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었다.그간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통합적인 사업관리가 부재하고, 488개의 각각의 지원기관에서 사업분류체계나 정보제공기준이 달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지원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기관을 방문하거나, 사업을 인지하더라도 구체적인 사업내용 파악이 곤란하여 혼란만 초래해 왔다.이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대상·분야별로 통일적 기준으로 사업을 재분류하여 ‘중소기업 정책등록번호’를 부여하여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했다.한 눈에 보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14개 부처 및 17개 지자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국감정원이 IBK기업은행의 유망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에 400억원을 예탁했다. 감정원은 지난달 30일 IBK기업은행과 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감정원의 추천을 거쳐 지역의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대출시 기업당 2억원 한도에서 적용여신금리에서 1.7%포인트 금리를 자동감면해 지원한다.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적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농자재회사 10여 곳과 경영비 절감방안을 모색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남해화학 등 국내 농자재회사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농가 경영비 절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협은 영농자재 구매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농자재회사는 공정거래를 준수해 농가의 경영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또 농협과 농자재회사는 좋은 품질의 영농자재를 공급하기 위해 상호간에 최선을 다하고, 농협은 농자재회사의 상품 공급 등 거래와 관련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국내 농자재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소득이 증대해 우리 농업인의 영농의지를 고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 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농협과 농자재 회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한편, 농협은 2017년까지 700억 원을 투자해 전국 3개 권역(안성, 군위, 장성)에 자재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좋은 품질의 저렴한 영농자재를 구매·공급함으로써 약 10%의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