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경쟁에서 이기려면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야 하고 여기에 필요한 농업과학기술도 신속하게 현장 실용화돼야 합니다. 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고 이를 위해 역동적인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지난 9월 22일 취임한 최대휴(57)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은 농업기술 실용화의 중요성을 이 같이 강조하며 농촌진흥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 총괄본부장은 1979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식품산업과장, 농업정책과장, 안전위생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수산인력개발원장을 역임한 후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상근부회장과 미래농수산실천포럼 사무총장으로 근무했다. 최 총괄본부장은 부임 후 “조직과 인력을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면서 “기술이전 등을 받은 경영체가 반드시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 애로해소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조치로 경영혁신을 위한 고객과 사업중심의 조직개편과 함께 직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직원들에게 농업기술 시장의 마케터 개념을 인식시키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정형민 공인회계사가 미국가치평가사협회(NACVA, National Association of Certified Valuation Analysts)로부터 미국공인가치평가사 자격을 취득했다.정 회계사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과 사례연구(영문가치평가보고서)의 2단계 과정을 통과해 올해 10월에 정식으로 미국공인가치평가사 협회의 정회원이 됐다. 미국가치평가사협회는 미국 조세법이 인정하는 기구이다. 실용화재단은 공인회계사뿐만 아니라 변호사, 변리사, 기술사, 기술거래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및 기술·경영 박사 등 7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최정예 농업과학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지난 10일 농축산 전임 단체장 모임인 ‘농업선진화를 위한 선임 농업인 회장단 모임(이하 선농회)’을 초청, 실용화재단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단체장들은 기술이전 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약, 비료, 친환경농자재 등 농자재 등록 시험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보장하는 연구소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식물보호연구소는 문을 연지 6년차인 비교적 신생 연구소이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수준 이상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연구소로 정평이 나있다. 이는 고객들이 시험 결과를 이해하기 쉽도록 시험 현장을 자주 방문·관찰하고 추가 조사를 실시·기록함으로써 풍부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평가다. 식물보호연구소의 현장에서 얻어진 풍부한 데이터는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 높은 시험 결과 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실험실, 곤충사육실, 온실 1동, 시설하우스 2동 및 야외 시험포장 약 1만3000㎡, 임차면적 3296㎡를 보유한 식물보호연구소는 트랙터, 관리기 및 이앙기 등까지 갖춰 시험작물 재배 및 시험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7명의 연구원들은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간한 ‘농약 등록 약효·약해시험 세부지침’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편 3개 분야에서 집필위원으로 참여할 정도로 농자재 등록시험에 도가 튼 달인들이다. 최하용(50) 식물보호연구소장은 “2006년 농진
미생물에 보호막을 덮은 ‘후막포자화’ 기술로 병·해충 관리용 미생물 제제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상바이오(주)(대표 이극래). 이 기술로 만든 친환경미생물제제인 ‘그린아그로믹스’가 토양에 미생물을 잘 정착시켜 병해 예방 및 방제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미생물의 토양 정착력을 높임으로써 이차 대사산물에 의해 뿌리활착력도 증진시킨다. 오상바이오(주)의 ‘그린아그로믹스’가 주목 받는 것은 원료 미생물이 토양 및 작물 주변에 잘 정착하도록 미생물에 보호막을 덮는 기술을 담았다는 데에 있다. ‘후막포자화’라는 이 기술은 몇 해 전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간다’는 캡슐 요구르트와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그린아그로믹스’의 주성분은 트리코데르마 하지아눔(Trichoderma harzianum)으로 이미 전세계 미생물 판매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미생물이다. 그만큼 효능 면에서는 검증된 제품이라는 것이 오상바이오(주)측의 설명이다. 여기다 오상바이오(주)의 ‘후막포자화’라는 세계 최초로 획득한 특허 받은 기술이 더해져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후막포자’는 2종의 세포막으로 이뤄져 미생물이 영하 20~영상 70℃까지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 토
김재수 농수산물유통공사(aT) 신임 사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김 사장은 이날 “농산물 유통개선 및 가격안정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FTA, DDA 등 세계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aT의 사업과 기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aT의 기능을 발전시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사장은 1977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농식품부에서 농업정책과장, 농산물유통국장, 주미 대사관 농무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후 농촌진흥청장과 농식품부 제1차관을 지냈다.
오늘의 이야기는 미생물의 최고 발효 작품인 ‘술’이다. 술은 알코올이 들어있는 모든 음료를 통칭하는 것으로 그 종류는 다양하다. 술을 만드는 것은 미생물인데 한 가지 미생물이 아니고 다양한 미생물이 술을 만드는데 관여를 하고 있다. 술을 만드는 미생물은 효모(酵母 : yeast : 이스트)라고만 많이 알고 계시는데 효모는 술을 만드는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을 생산하는 곰팡이의 일종이다. 술이 만들어 지기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반드시 녹말을 분해시켜야 한다. 즉, 녹말을 이루고 있던 수많은 포도당 사슬을 하나씩 하나씩 떨어뜨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당화(糖化 : saccharification )라고 한다. 당화는 생물학적 당화와 생화학적 당화가 있는데 생물학적 당화는 미생물이 녹말을 분해하는 과정으로 누룩곰팡이(Aspergillus niger)가 그 역할을 한다. 누룩곰팡이가 녹말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여 녹말을 이루고 있는 포도당들을 하나씩 쪼개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반면에 생화학적 당화는 밀이나 보리의 싹이 난 것을 말린 엿기름이 그 역할을 한다. 엿기름의 싹에는 녹말을 분해할 수 있는 강력한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날 명절 때면 집에서
“친환경적으로 병을 방제하는 약제 등 특색 있고 효능 갖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면 틈새시장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박순환 (주)남보 대표(43)는 “1997년 병·해충 방제와 관련한 기능성제제 제조업을 시작한 이래 시장에서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은 제품력과 틈새시장 공략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한다.6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주)남보는 병·해충 방제 기능성제제에 초점을 맞춰 성장해왔다. 박 대표는 “친환경농자재사업을 시작할 당시 친환경 농업이 주목받는 것에 비해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다”며 “처음부터 어려운 길이었지만 제품의 품질을 믿고 사업했고 결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으며 친환경유기농업 육성 등 정책적인 물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전문성·기술력 높이는 기술과제 수행그는 (주)남보 제품의 품질에 이처럼 자신할 수 있는 배경에는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원들, 친환경농자재 연구·생산을 위해 필요한 연구자재가 부족함 없이 갖춰진 ‘진주바이오21센터’가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국가에서 벤처기업들의 R&D지원을 위해 건립된 진주바이오21센터에는 세포배양실, 단백질조
석회유황합제 시장 진출 1년 만에 시장의 절반을 석권한 회사가 있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주)이연테크(대표이사 이광원)가 그곳. 금액 면에서야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 진입하자마자의 일궈낸 성과로는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제품의 품질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갖춰 농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이광원 (주)이연테크 대표는 “‘칼황’ 액상 석회유황합제는 산화칼슘 95%이상의 고순도의 생석회를 사용한다”며 “이에 따라 칼슘, 유황의 작용으로 생리장애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인삼예정지에 관주하면 병·선충 등 토양 병·해충을 소독할 수 있고 바로 씨앗을 살포해도 영향이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또 “석회유황합제는 작물의 휴면기에 사용하면 생육기 방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전통 자재”라며 “사용시기와 사용방법만 잘 숙지해 살포해도 경제적으로 충분히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물성 오일 원료 사용 ‘자바유’ 이연테크는 현재 2000여평의 공장에서 분제, 액제 라인을 갖추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가격 면에서 부담이 없으면서도 고품질의 자재를 생산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품의 원료는 최대한 고품질의 것을 사용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시상하는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경실련은 16개 상임위원회 중 12개 상임위원회에 대해 위원회별로 1인에서 3인씩 총 18명의 ‘2011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 중에서는 김우남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경실련은 김우남 의원이 농협이 수입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표기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교급식 식품업체의 위생 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을 밝혀내고 대책마련을 촉구한 점 등이 돋보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인삼과학상인 ‘진피아상(Ginseng Panax Innovation Award)’의 제1회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피아상은 고려인삼 R&D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연구자 또는 연구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 이 상은 고려인삼의 세계 명품화로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6월 농촌진흥청 훈령으로 처음 제정됐으며, 앞으로 매년 시상하게 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진파이상 접수결과 해외에서는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이집트, 터키, 스페인 등 6개국에서 10명, 국내에서는 서울대 의대 등 6개 대학과 연구소에서 8명 등 총 18명이 지원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현 교수는 인삼의 항헬리코박터효과, 항로타바이러스효과, 기억력개선효과, 항염증효과, 항피부염효과, 항알러지효과, 항만성피부염효과, 항암효과, 항대장염효과 등의 약효발현과정과 약효성분의 작용기전 등을 구명한 세계적 석학이다. 또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약리효능분야의 Top(10% 이내)인 Biochemical Pharmacology 등 SCI(E)에 75편, 학술 등재지에 18편을 발표했으며, 그 중
인스턴트 사료와 그늘지고 인위적인 전등으로 밤과 낮이 구분되지 않는 환경에서 계란을 생산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던 닭이 스트레스를 받아 내병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진 닭이 병원성 세균에 감염되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게 된다. 이럴 때 병든 닭을 계사에서 꺼내 밖에 내놓아 햇볕을 쪼이게 해주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흙을 쪼아 먹으며 원기가 회복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병든 닭, 햇빛이 면역력 키워병든 닭에게 햇빛만 쏘이게 하여도 면역력이 돌아와 몸 안에 들어와 있는 병균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영양 면에서 본다면 닭장 안에 있을 때가 훨씬 좋다.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사료를 매 때마다 공급해주고 깨끗한 물도 항상 준비되어 있다. 계사에서 나가면 먹이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지렁이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부지런히 찾아다녀야 한다. 모래도 부지런히 먹어서 근위를 채워야 한다. 그렇게 근위에 채워진 모래는 나중에 들어온 지렁이와 같은 먹이를 으깨는 방편으로 사용이 된다. 원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닭똥집이라고 하는 것은 근위라고 하는 닭의 소화기관으로 우리 사람의 위(胃:stomach)와 같은
‘학표’ 브랜드로 국내 농업용 비닐하우스 시장의 선두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일신화학공업(주)(대표 임동욱).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술혁신을 거듭하면서 농업용 멀칭비닐, 스트레치 필름, 친환경 폐비닐재생처리부터 전자재료 및 LCD용 크린보호필름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에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일산화학이 첨단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은 비닐·플라스틱 관련 개발 기술력을 차근차근 쌓아올렸기에 가능했다. 1967년 설립된 이래 농업용 광폭필름기계 증설, 스트레치필름 전용 T-DIE 기계 설치, 전자재료 및 LCD용 크린보호필름 생산공장 증축 및 증설까지 기술개발에 아낌없이 재투자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학표’브랜드로 이름 난 농업용 필름은 일신화학의 기본이자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분야이다. “멀칭 비닐, 하우스 비닐에 무슨 기술력이 필요하겠나”라고 모르는 사람들은 말할 수 있겠으나 하우스 내의 환경 조성에 비닐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5년 사용 하우스비닐 ‘솔라리움’일신화학이 최근 개발해 선보인 ‘솔라리움’ 하우스용 비닐은 장기성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