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은 사람으로 하여금 유전자 조작을 할 수 있도록 제초제 내성 유전자와 해충 제거 유전자를 공급하여 농사의 편리를 돕고 있지만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제공한 셈이 된 것”지난 호에 이어 유전자 조작 식물인 GMO를 미생물과 연관하여 설명을 계속하기로 한다. 옥수수 밭에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서 옥수수의 기본 성질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옥수수로 하여금 제초제에 내성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성질이 바뀐 옥수수에 잡초를 죽이는 화학 제초제를 뿌리면 옥수수는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 반면 지긋지긋한 잡초만 죽이는 획기적인 유전자 조작이 된 옥수수가 개발된 것이다. 이제부터는 옥수수를 재배할 때 잡초 걱정은 끝이었다. 단지 그때 뿌리는 화학 제초제가 특정 회사 것만 문제가 될 뿐 그 외에는 잡초를 제거하는 노동력이나 비용이 절감될 기대로 부풀어 오른 것이다. 아무런 제초제를 뿌리면 어때, 잡초만 제거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다.옥수수를 심어놓고 잡초가 발생될 때 항공방제로 제초제를 살포하면 그동안 지긋지긋하게 농민들을 괴롭혀왔던 잡초만 노랗게 말라 죽고 옥수수는 아무 일이 없었던 듯 푸른 잎을 휘날리며 옥수수 열매를 튼실하게 영글게 할
새만금방조제에 오토캠핑장이 개설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새만금 제1호방조제 부안-가력도 구간 4.7km와 3호방조제 신시도-야미도 메가리조트 개발부지에서 지난달 22일 ‘방조제 도로높임 개통 및 새만금 오토캠핑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새만금방조제는 작년 4월 준공식 이후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로 인한 안전문제 때문에 낮에만 부분적으로 개방했으나 1호방조제 도로높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야간까지 24시간 4차선을 전면 개방한다.새만금 오토캠핑장은 새만금 3호방조제(신시~야미구간)의 메가리조트개발부지195ha)에 오토캠핑시설(차량 100대 수용, 350여명/일), ATV(4륜 오토바이, All Terrain Vehicle) 체험장(5.3km), 운동장 등 체육시설 및 수상레포츠 시설 등을 조성했다.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호텔, 상업시설,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마리나항, 아쿠아리움 등 복합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8년 완료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에 이상길(53)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부임했다.이 차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식량정책국장, 축산국장, 산림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온 정통 농업관료이다.
세계의 기상이변으로 국제 곡물가격은 요동을 치고 있다. 식량안보 전문가들은 식량 쇼크가 오일쇼크보다 심각한 경제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 관계자는 “세계 각지의 재앙적 기후 변화가 식품 가격을 높이고 있으며 우리는 식량 불확실성 시대에 접어들었다”고까지 이야기한다. 그러나 최근의 국제농업의 추세는 다비다약 농업의 결과 악화된 토양환경과 농산물 및 주변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다수확 위주에서 질 위주로 안전성이 높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농업형태로 급속히 변화 하고 있어 이러한 염려는 우리를 매우 당혹스럽게 한다. 이 지구상에 지금처럼 말을 할 수 있는 인간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억 년 전부터이며 처음에는 그 개체수가 매우 적었다고 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종류가 한가지 밖에 없으며 현재 75억 명에 이르는 인간의 조상은 에티오피아 남부의 한 조그마한 마을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때의 인구는 수만에 불과 했으나 그 후 인구수는 급속이 증가하였다. 이렇게 많은 동물 중 인간만이 유일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이유는 식량증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식량이 많아지면 그것을 소모해버릴 만큼의 개체 수는
“농가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해 농약을 개발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입니다.”하랄드 프린츠 바이엘 신임사장은 지난달 1일 신임사장으로 취임한 후 사무실에 이틀 정도만 출근했을 정도로 현장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가의 애로 사항은 무엇인지, 농약 사용법을 정확하게 지키고 있는지 등 확인해야 할 것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2002년~2006년까지 한국 바이엘에서 사업개발본부를 담당했던 프린츠 사장은 “한국에 대농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대농과 소농이 필요한 해결책에 각각 맞춰 농약을 공급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농산물 안전성과 관련해 “농약의 환경과 소비자에 대한 안전성, 안전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농민대상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종자처리수화제와 같이 최소한의 양과 노동력으로 농약을 사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유기농자재로 연신 수출 쾌거를 올리고 있는 회사가 있다. 열악한 국내 친환경유기농자재 시장 상황으로 비춰볼 때 수출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친환경농자재업계에서 눈에 띄는 기업일 수밖에 없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코시바이오(주)가 그 주인공. ‘코시 액제’ 등 코시바이오(주)의 제품은 베트남, 대만, 페루, 케냐, 인도 등에 수출 중이며 우즈베키스탄과 나이지리아, 중국 등에서는 샘플 시험 중에 있다. 수출, 국내에서의 신뢰 밑바탕 코시바이오(주) 사업장에는 우즈베키스탄 바이어가 자국에 수입하려는 코시 제품에 대한 특성과 사용법 등을 익히기 위해 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가 끝나면 곧바로 우즈베키스탄에 코시 제품이 수출될 전망이다. 올해 3월 수출 MOU를 체결한 필리핀에서는 다음 달 코시바이오(주)를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과 관련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처럼 친환경농자재업계의 수출 주역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코시바이오(주)의 최근 활동은 수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출이 활성화된 것은 물론 국내에서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밑바탕이 됐다.백낙영 코시바이오(주) 대표는 “처음부터 판매가 잘 이뤄졌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2003년 2200만원으로 시
한국농자재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산업구조가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고 축산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축산업의 현 주소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대외적인 영향에 흔들리지 않을 기반을 마련해야한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해마다 축산업용기자재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보다 편리하고 내구성이 좋은 기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기자재 업계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기에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정을 받은 업체의 경우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많은 해외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문을 두드리고 있기에 축산기자재의 품질이 현재보다 더욱 더 향상된다면 해외기자재에 비하여 저렴하고 내구성이 떨어지지 않는 우리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우리협회에서도 축산경제를 살리는데 일조를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에 사후봉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고 양질의 축산기자재를 보급할 수 있도록 품질 및 A/S 보증 등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 이 제도의 정착으로 우수한 기자재업체로 대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헐리우드 유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1995년 TV시리즈 ‘어메이징스토리’를 보면 마법비료를 사용해 집채만큼 큰 호박을 키우는 농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세상에 저렇게 큰 호박이 정말 존재할까 싶지만 ‘만다효소’는 그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만다효소는 0.1톤의 초대형 호박과 20kg짜리 무 생산으로 현실에 증명했다.2001년 일본만다효소 지점으로 시작해 2007년 한국 법인으로 설립된 ‘한국만다효소(주)’는 20kg가 넘는 무와 사람 둘이서도 안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를 보이는 호박 등이 등장하는 광고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과실이 크기만 클 뿐 식감이 퍼석하고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심증만 한국만다효소(주) 사장은 “오히려 그 반대”라고 못 박는다.심 사장은 “만다효소를 사용해 크기가 비대해진 과실들은 조직이 치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다양한 효소가 생육에 필요한 각각의 모든 과정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평균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만다효소를 사용하게 되면 작물이 건강을 유지하게 돼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장해회복에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며 “재배 환경이 좋지 못할 때 제품의 품질이 검
수천 년 면면히 이어온 농업이라고, 우리 몸엔 우리 것이 좋다고 외쳐도 국익 앞에선 우리농업이 무기력하게 만 느껴집니다. 쏟아져 밀려오는 수입농축산물속에서도 힘들게 이어가 보지만 각종 병해충, 구제역들로 더욱 힘 빠지게 합니다. 더욱이 국가의 각종 지원금, 보조금마저도 진정 필요한 힘이 되지 못하는 것도 우릴 더 안타깝게 하는 현실 입니다. 하지만, 우리농업은 고도의 기술 집약형 과학영농입니다.규모의 경제론으론 감당해 낼 수 없는 고부가가치의 농업이어야 합니다. 이 길이 우리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우리의 농업은 첨단 농업기술이 현장으로 접목되는 전국적 조직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체계적 지원과 운영은 기술 집약형 과학영농 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기술 집약형 과학영농은 굳이 우리 땅에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계적인 애플사도 아이폰을 중국에서 만듭니다. 그러고도 전 세계에 잘 팝니다. 우리의 농업 기술은 이미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습니다. 세계는 우리의 농업기술을 부러워합니다. 물론 일부 선진국은 그렇지 않더라도 우릴 원하는 곳은 너무 많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화되는 농업기술선진국들은 앞 다퉈 해외 농업기지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1950년 이전에만 해도 생명체를 창조하는 영역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고유영역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유전물질인 DNA의 화학구조가 밝혀지면서 생명 현상의 원리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생명 현상의 근본이 밝혀지니까 우리가 생명을 창조해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해 보려는 연구가 진행되었고, 급기야는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엉뚱한 생명체를 실험실에서 만들고야 말았다. 이렇게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를 유전자조작생물, 영어로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라 하고 이러한 기술들을 생명공학(Biotechnology)기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한 예를 들면, 원래 대장균들은 인슐린(당뇨병 치료제)을 만들어낼 수 있는 미생물은 아닌데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면 대장균으로 하여금 인슐린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조작할 수 있다. 이렇게 새롭게 조작된 대장균은 많은 양의 인슐린을 생산하여 당뇨병 치료에 사용된다. 하필이면 대장균을 사용하느냐 라고 궁금해 하실 텐데 미생물 중에 대장균이 비교적 조작하기가 쉽고 빠르게 배양이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대장균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유전공학 기술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하
작물의 종류, 살포 방법에 따라 적절한 노즐을 사용함으로써 농약의 오·남용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노즐을 직접 사용하는 농업인들의 관심은 부족하다. 노즐은 약액을 미립화해 분사하는 부분으로, 형태와 작동 상태에 따라 살포되는 농약의 입자의 크기와 농도, 균일도가 달라진다. 노즐 마모되면 방제비용 늘어나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좁은 경지면적에서 다량의 비료와 농약을 투입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기술을 개발 보급했으나, 최근 토양과 수질의 오염 및 농산물의 안전성 요구도가 증가하면서 환경 농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또한 우리나라가 1996년 12월에 가입한 OECD의 환경위원회에서도 농업정책과 환경정책간의 일관성을 비롯한 국가별 환경정책을 검토하기 시작하고 있어 우리도 이 분야에 소홀히 할 수 없게 됐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정밀방제기술(Precise chemical application technology)의 개념을 도입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는 원심식 분무기, 정전하 살포기 등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방제기 및 방제기술이 개발돼 이용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방제작업이 동력
요즈음 유럽은 변종 장출혈성 대장균(EHEC)인 슈퍼박테리아 출현으로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슈퍼박테리아는 변종이어서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가 안 되어 문제가 심각하다. 독일에서는 1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도 15명을 넘어 계속 늘고 있으며,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동유럽으로 확산된다고 하니 공포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 EHEC의 오염원으로 당초 스페인에서 재배한 유기농 오이라고 했다가 최근에는 유기농 새싹으로 지목 받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다 아니다 논란이 분분하다. 그 여파로 유럽지역 채소류 소비가 안 되어 재배농가는 물론 상인들도 출하 및 판매시기를 놓쳐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고 아우성이다. 이 병원균은 오이 자체에서 생성되지는 않았을 것이고 무엇인가에 오염되어 전파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재배과정에서 사용한 퇴비나 부산물비료 등 자재에 의해 오염되지 않았나 의심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과정에서 오염될 수도 있겠지만 맨 먼저 오염원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용자재의 안전성이 문제시 되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유기농 채소가 매개체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산물을 애용하는 우리나라 소비자의 걱정이 앞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