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코스피, 002900)은 최근 두바이에서 개최된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인 ‘2021 트랜스폼 어워드(Transform Awards)’에서 금상(2) 및 은상(1)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TYM의 이번 수상은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사인 MBLM(엠블럼)과 협업을 통해 공동 출품, 수상했다. ‘트랜스폼 어워드’는 영국의 브랜드 전문매체 ‘트랜스폼 매거진(Transform Magazine)’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유럽, 중동×아프리카(MEA), 북미,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며, 전세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를 조명하고 시상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TYM은 ▲농업 분야 최고의 비주얼 아이덴티티 부문(금상) ▲최고의 브랜드 경험 부문(금상) ▲최고의 디지털 자산 리브랜딩 부문(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TYM과 MBLM이 함께 온택트 시대에 맞춰 지난해 동양물산기업에서 TYM으로 리브랜딩하며 진행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지난해 고객경험 중심의 브랜드 전략과 E
동오시드㈜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초화 품종의 국산화와 보급 확대를 위해 국산초화 육종 자원과 기술을 전격 이전받는다. 동오시드㈜(대표이사 이용진)와 한국농수산대학 송천영 교수 연구팀은 2일 경기도 이천의 동오시드 육종연구소에서 ‘국산초화 육종 자원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오시드㈜는 한국농수산대학이 개발한 초화류 6화종과 분화 국화, 아시아틱 백합 등 총 1,090 계통 기술을 전량 이전받고, 한국농수산대학 측은 앞으로 2년 간 국산초화 개발 기술과 육종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오시드㈜는 독자적인 초화류 육종 기술을 확보함과 동시에 품종 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국내 환경에 적합한 초화 품종개발로 안정적인 생산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외국 종자 수입 및 독점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국내 종자의 원활한 공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 대응 등 국내 환경 적응 식물을 보급함으로써 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 동오시드㈜와 한국농수산대학 송천영 교수 연구팀은 이날 자원 이전 협약을 시작으로 국산초화 종자육성과 상용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 우리초화의 경
벼농사는 관행적으로 최소 3번 이상 시비하지만 완효성비료를 사용하면 이앙 시 측조시비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완효성비료가 질소(N)만 코팅돼 출수기에 필요한 칼리(K) 성분이 부족해 이삭거름을 추가로 시비해야 한다. 반면 팜한농이 2017년 출시한 ‘한번에측조’는 국내 최초 100% 코팅 완효성비료로 이앙 시 측조시비 한 번이면 추비가 필요없다. 불필요한 양분 유실 없어 이끼 발생 줄어들고 웃자람으로 인한 도복 피해도 예방 질소(N), 인산(P), 칼리(K)를 모두 코팅한 ‘한번에측조’는 벼가 필요로 하는 양분이 제때 용출돼 불필요한 양분 유실이 없어 이끼 발생이 줄어들고 웃자람으로 인한 도복 피해도 예방한다. 벼 생육기 내내 비료 성분 용출이 지속돼 번거로운 추비 작업 없이 시비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또한 알곡이 여물 때까지 양분이 공급돼 쭉정이도 적게 발생한다. ‘한번에측조’ 사용 시 일반 완효성비료의 수확량과 비교해도 동등 이상인 데다가 쌀 품질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하다. 작업 시간∙노동력∙비용이 크게 절감 ‘한번에측조’는 시비량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질소(N)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비료는200평당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가 최근 토마토 수경재배 시스템(면적 약 100평)을 갖추고 본격적인 육종에 돌입한다. 수경재배란 토양 없이 물이나 고형 배지에 생육에 필요한 무기양분을 골고루 녹인 배양액을 공급하면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양액재배라고도 한다. 토경재배에 비해 재배 환경의 통제가 수월하고, 작물의 성장이 빠르며,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1990년대 도입되기 시작한 수경재배는 그 면적이 2008년 1,107ha, 2017년 2,811ha로 급격히 늘어났으며, 2019년 기준 3,785ha로 여전히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토마토는 1990년대부터 전체 수경재배 면적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 작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경재배 시스템 도입을 주도한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가지과육종팀 조동욱 박사는 “수경재배는 재배 환경의 제어 및 과 품질 조절 등에 용이하기 때문에 이 시설을 도입하는 토마토 재배 농가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라며 “이에 농가와 동일한 수경재배 시스템을 도입해 육종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자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추 육종 기간을 단축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하나의 세포를 완전한 식물체로 만드는 ‘소포자 배양 방법’을 개선해 전보다 배양 효율을 12.9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소포자(microspore)란 식물의 수술 안에서 만들어지는 완전히 성숙하기 전의 꽃가루(화분)로, 특정 시기 채취해 인공배지에서 고온․저온․양분 등의 처리를 하면 배(embryo)로 전환돼 품종을 만드는 식물체(순계)로 쓸 수 있다. 이 소포자 배양 기술을 활용하면 11~17주 정도면 새 식물체를 만들 수 있지만(자가 수분 6~7년 소요), 소포자에서 식물체로 발전하는 재분화 효율은 3.3%~9.8%에 불과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소포자 배양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재분화 단계를 2단계로 설정하고 6주 동안 배양한 배를 재분화 배양 용기에 옮긴 후, 2~4주 후 용량이 큰 재분화 용기에 한 번 더 옮겨 배양했다. 그 결과, 소포자가 식물체가 되는 비율이 기존 3.3%~9.8%에서 59.1%~77.4%로 평균 12.9배 향상됨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채소종자사업단의
올 여름 많은 비와 폭염이 예상되면서 기온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잎과 열매를 가리지 않고 먹어 치워 많은 피해를 유발하는 파밤나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적기 예찰 및 초기 방제가 요구된다. 해충 발생 초기·어린 유충기가 방제 적기 파밤나방은 5월경 성충이 나타나는 것을 시작으로 6~11월까지 연중 피해를 발생시킨다.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고 알에서 갓 나온 애벌레는 잡식성으로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 파밤나방의 유충은 표피를 뚫고 들어가 엽신 내부를 가해하는데, 유충이 자랄수록 잎과 과실에는 점점 더 큰 구멍이 생겨나고 피해는 확대될 수밖에 없다. 파밤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어린 유충기를 공략해야 한다. 파밤나방의 성충은 약제 저항성이 강해 방제가 어렵지만 1~2령 유충 시기에는 약제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린 유충일 때는 비교적 방제가 잘 되지만 노숙 유충이 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유충이 잎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는 더욱 까다로워진다. 원예엔 벨스모·포도엔 가수나방방 효과 탁월 파밤나
해가 갈수록 농업 노동력 부족문제는 심각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하던 농촌에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농산물 가격은 변함이 없는데 인건비는 상승은 물론 이제는 돈을 더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창간특집을 맞아 농업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다양한 농자재들을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 항 공방제 ] 항공방제는 빠르고 효율적이라는 장점으로 노동력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인헬기, 드론 등 항공방제에는 반드시 항공방제용 작물보호제를 사용해야한다. ‘항공스타’ 액상수화제 ● 다양한 제품들과 혼용해 사용할 때도 물리성에 영향이 없는 제품 ● 수도에 발생하는 7종 병해에 등록돼 있어 한 번의 처리로 7개 병해 방제 ● 비산문제에서 자유롭고, 콩에 대해서도 등록 완료 ‘내논사랑’ 액상수화제● 약제 살포 시 혼용 물리성에 영향을 주지 않음 ●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특효적● 출수기 이후 발생하는 수고성 병해에 대해서도 안정적 ‘삼각편대’ 유현탁제 ● 수도용 종합 병해충 작물보호제● 경엽처리, 유·무인항공기, 광역살포 등 수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
바이엘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가 지난 2015년 선보인 ‘카운실’은 수면처리제로 피4엽기까지 확실하게 방제하며, 긴 잔료력을 가진 신개념 제초제이다. 또한, 약제 처리 폭이 넓어(이앙 15~20일 처리) 이상 고온 등으로 인해 빠르게 발생·성장하는 잡초의 방제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올방개와 벗풀 등 다년생 난방제 잡초 다발생 논의 경우, 이앙전처리제 혹은 이앙동시처리제를 살포한 후, 다년생 잡초 발생 시기인 이앙 후 18~20일에 정량을 골고루 체계 처리하면, 다년생 잡초에 대한 약효는 물론, 다년생 잡초의 괴경 형성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카운실’은 1,000㎡(약300평) 당 입제는 3kg, 액상수화제는 500㎖ 정량처리로 우수한 제초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카운실 액상수화제’는 드론에도 적용 확대 등록이 완료되었고, 무인보트 약제 처리시에도 약액이 벼 잎에 잘 묻지 않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카운실’은 피·물달개비·가막사리·밭뚝외풀·여뀌 등 일년생 잡조와 올챙이고랭이·벗풀·올방개 등 다년생 잡초에 적용 등록되어 있다.
대동그룹(회장 김준식)은 4월 31일 대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동그룹 e-모빌리티 신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스마트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동그룹의 모기업인 대동의 원유현 총괄사장, 그룹 계열사 ㈜대동모빌리티 (구 한국체인공업㈜) 이승원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 시장을 비롯해 KT 송재호 부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익재 소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여준구 원장이 참석했다. 2024년까지 1,214억원 투자 신규 일자리 697명 창출 대동그룹은 농업용, 비농업용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수립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e-모빌리티 신사업을 전담할 계열사 대동모빌리티㈜을 통해 2024년 10월까지 총 1,214억원을 투자해 협력사를 포함 총 69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2022년 6월까지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내 102,264m²(30,935평)의 e-모빌리티 제조공장은 건립해 농업용 모빌리티 제품과 비농업 모빌리티인 e-바이크, AI 로봇모빌리티 등을 9월부터 양산해 시장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 모빌리티로는 한국과학기술
우리 고추는 영양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높고 비타민B, 비타민C의 함량도 뛰어나다. 베타카로틴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 항산화제이며, 비타민A의 전구체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는 시력유지, 피부건강유지, 면역반응 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고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군은 음식물 소화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뇌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높은 영양 가치에 고추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기 병해충 방제와 본밭 관리는 물론이고 적절한 비료 시비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 비료 제조 전문기업 ㈜조비에서는 속효성 효과가 있는 ‘시설관주특호’ NK 비료와 칼슘결핍예방을 위한 ‘칼슘658’ 4종 복합비료를 추천했다. 치요다 함유된 NK ‘시설관주특호’로 지력 관리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까지 입식이 완료된 고추는 정식 후 30~4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NK비료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NK비료는 ‘시설관주특호’로, 고활성 중성비료인 치요다가 함유된 프리미엄 NK비료이다. ‘시설관주특호’ 비료는 최고급 수용성
고온 다습한 기온이 본격 시작되는 5~6월,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치료제 위주로만 연속 사용해 온 농가들 사이에서 저항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예방 위주의 보호살균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고추에 발생하는 여러 병해충 중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는 단연 탄저병이다. 탄저병 병원균은 99%가 비가 오는 날에 빗물에 의해 주변으로 전파된다. 방제를 위한 완벽한 방법은 예방을 최우선하는 것으로, 탄저병이 걸린 고추 과실을 포장에서 제거해야 한다. 특히 탄저병 병반을 가지고 있는 과실은 병반 한 개에서 천만 개 이상의 병원균 포자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든 과실을 제거한 뒤 바닥에 버리는 게 아니라 반드시 고추 재배 포장 외부로 제거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 방제를 위한 약제방제는 보통 6월 장마기를 중심으로 체계 처리한다. 탄저병에는 4종류 이상의 병원균이 관여하기 때문에 사실상 발병 후 완벽 방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1차 전염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예방 위주의 보호살균 제품이 필요한 이유이다. 대표적인 보호살균제로는 다코닐 수화제와 액상수화제를 꼽을 수 있다. 다코닐과 같은 보호살균제를 강우 전에 지속적으로 살포하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6월 추천 품종으로 더하드 토마토를 추천했다. 더하드는 농우바이오 대추방울토마토 품종으로 기존품종 대비 과가 크고 수량성이 매우 우수하다. 꽃 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현저하게 적으며, 과의 균일도(정품률) 높아 시세가 좋다. 또한, 꼭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신선하며, 당도가 높아 맛도 좋다. 한편 더하드는 바이러스, TYLCV, 잎곰방이병, 선충 등에 대한 복합내병계&내병충성 품종으로 작년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컸던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대한 피해가 전혀 없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