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은 지난달 29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학술·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김남수 한농대 총장과 김도종 원광대 총장, 양 대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대학 총장은 학술연구 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상호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것과 실습시설 ·기자재 공동활용, 산·학 협력 관계 상호 교류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양 대학은 ▲학술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공동연구 수행 ▲교육 분야에 상호 실습시설과 기자재 공동활용 및 교수 특강 초빙 ▲상호 졸업생 및 가족회사 네트워크 공동활용 ▲산학협력단 상호교류 확대 ▲한농대 졸업생의 원광대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 이수 적극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지난해 전주대학교에 이어 이번에 원광대까지 전북권 대표 대학들과 업무협약으로 한농대의 경쟁력이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의 연구활동 교류로 재학생에 대한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작년부터 최근까지 강수량부족으로 인한 저수지 고갈 등으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과 파주시에 긴급 급수대책비 29억원(국고 23.2, 지방비 5.8)을 지원했다.농식품부는 인천, 경기북부, 강원영동 지방은 금년도 5월까지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 대비 50%이하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강화군 양사면등(483ha), 파주시 군내면(150ha) 지역에서 농업용수 부족으로 대규모로 모내기를 못하는 지역이 발생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영농급수대책비를 지원하게 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상 및 작물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가뭄이 확산될 경우 추가적인 긴급용수대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과 지난달 27일 강원도원 농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신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를 이용한 장류 제조 기술’을 중개해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지난 4월 강원도원과 ‘기술의 거래 및 중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원의 농식품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을 위해 협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체결식은 기관간 협업의 결실로, 강원도원의 우수연구성과를 재단의 중개로 강원도 평창의 ‘부일농산’에 기술을 이전했다. 앞으로 재단은 계약관리와 업체 사후관리까지 모든 일련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를 이용한 장류 제조 기술’은 청국장 제조용 비독성 신규종균 배양기술로, 이 종균은 독소나 항생물질 유전자가 없는 안전한 종균으로, 청국장 풍미를 높이고 발효능이 우수한 특성이 있다.이번에 기술이전을 받는 ‘부일농산’은 1996년에 설립하여 현재 평창에서 나또, 청국장 등을 주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재단으로부터 ‘양조식초 제조 기술’등을 이전받은 바 있다.홍진호 부일농산 대표는 “‘신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를 이용한 장류 제조 기술’을 활용하면 보다 안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중소식품기업 가업승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중소기업 경영자는 가업승계 의향이 높으며, 후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의 필요성도 높은 편으로 특히 중소 규모가 많은 비중을 점하고 있는 식품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하여 가업승계 촉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중소식품기업 가업승계 과정‘은 이와 같은 필요성에 따라 지난 해 개설하여 가업승계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제공과 가업승계자들 간 네트워크 구성을 가능케 한 교육이라는 평가받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교육내용은 도입부분에 도전, 성공과 비전을 시작으로 후계자의 역할과 자세, 가업승계 분야별 성공플랜(세무, 회계, 법률), 조직관리, 재무관리 및 가업승계 성공플랜의 수립과 실천에 대해 다루며 이 분야에 유능한 것으로 정평이 난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을 강사로 초빙됐다.이 과정의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경영자 및 가업승계 후계자 등으로,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3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부산물비료를 생산해서 공급하는 기업들은 그야말로 폐자원의 재활용을 선두에서 이행하는 기업들이다. 국가 자원재활용촉진이라는 면에서 부산물 비료사업은 오히려 격려와 조장이 필요하다. 중소기업군인 부산물 비료 기업들에 대한 높은 감면 정책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 촉진 나아가 환경개선이라는 중대한 가치를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미래 농업과 농촌의 화두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SARD: Sustainabl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 가운데 의무적인 정책으로서 ‘환경 친화적 폐기물 관리(ESMW: Environmentally Sound Management of Wastes)’가 중요하다. 농업과 농촌에서 발생될 수밖에 없는 각종 생활과 영농 폐기물을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환경문제는 에너지 문제와 함께 인류의 당면 최대 어려움이다. 문제의 중대성과 성격으로 인해 갈수록 환경에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환경문제를 직접적인 법과 제도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경제적인 방법들이 동원된다. 발생과 처리에 관련된 비용을 부과하고 이를 모아서 환경문제를 완
‘유기농업자재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세미나’가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2층 국화홀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본지와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유기농자재 산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담당 사무관의 ‘유기농업자재 최근 관리동향’, 본지 심미진 기자의 ‘유기농자재중 비의도적 유해성분 검출시 개선방안’, 안인 한친농 부회장의 ‘사과 무농약 방제력 등 유기농자재 개발방향’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농진청은 토종 재래돼지를 이용해 맛있고 잘 크는 흑돼지 ‘우리흑돈’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우리나라 토종 재래돼지는 시중에 유통되는 개량종돼지에 비해 고기색이 붉고 근육 내 지방이 많아 소비자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성장이 느려 기르는 기간이 길고 새끼 수도 6~8마리로 적어 사육 시 농가에서 경제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이 특허출원한 ‘우리흑돈’은 토종 재래돼지와 ‘축진듀록’을 계획 교배해 재래돼지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성장능력을 보완한 합성 돼지이다. 통계학적 기법과 DNA를 이용한 유전체분석 방법을 사용해 성장능력(MC4R유전자)과 육질특성(PRKAG3유전자), 검은 털색 유전자(KIT유전자)를 고정하고, 재래돼지 혈액비율은 38% 정도 유지되도록 했다.육질특성을 보면, 소비자가 좋아하는 고기색의 평균 적색도가 우리흑돈은 9.1로 개량종돼지(개량종돼지 7.1)보다 붉은 빛을 띠는 특징이 있다. 고기단백질의 결합정도를 나타내는 보수력(우리흑돈 56.9%, 개량종돼지 54.4%)과 조리 시 줄어드는 양을 분석한 손실함량 수치(우리흑돈 28.6%, 개량종돼지 31.1%)도 개량종돼지에 비해 우수하다. 겉모습과 맛을 평가하는 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Creating New Horizons'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본 보고서는 농업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농업분야에 새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의 기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려는 재단의 노력과 성과를 제시하고 있다.실용화재단은 2009년 9월 설립 이후 경영과 마케팅,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사업화성공률을 높이고, 기술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조농업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도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재단의 지속가능성 기반(sustainability overview)과 관리(sustainability management)측면의 현황내용과 함께 ‘고객가치·임직원가치·사회적가치 창출’의 각 주요이슈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FACT Vision 2020’ 전략공유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달성 △대한민국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수상 △농촌사랑 장학사업 최초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제16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고 양국의 농업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우리측은 김덕호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중국측은 국제합작사 Tang Shengyao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양국 주요 농정 추진방향 소개 ▲양국 가축질병 예방 협력방안 ▲채소류 수급동향 등 정보교환 ▲동물용의약품 교류·협력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력위에서는 채소류 관측정보·수급정책 및 동물용 의약품 인허가 제도 등에 대한 정보교환 필요성에 양측이 공감하면서 이에 대한 정기적 정보교류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예측 가능한 사안을 파악해 우리 농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관련 제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한편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한중 농업당국간 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해 ’96년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답리작 활성화 대책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는 경지이용률과 곡물자급률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답리작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5, 2016년 답리작 파종 목표를 28만7000ha(보리 4만3000ha, 밀 9000, 조사료 23만5000)로 설정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답리작 목표 면적(287천ha) 달성 시 총 218만5000톤(보리 11만톤, 밀 3만, 조사료 204만5000)의 곡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년과 대비해 전체 곡물자급률이 1.0% 향상하고 식량자급률도 0.5%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답리작 재배가 목표대로 진행되면 농가소득이 총 67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겨울철 이모작직불금으로 밀, 보리, 사료작물을 파종하면 ha당 50만원이 지급돼 농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올해 답리작 목표 달성을 위해 개별 농가의 영농 한계를 감안해 지역단위 대규모 생산주체가 주도적으로 생산에 참여토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맥류는 이모작형 들녘경영체를 비롯해 지역조합, 영농조합법인, 전업농 등과 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1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실시한 2014년도 연구기관 평가결과 포상식에서 우수연구기관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소관의 경제정책·자원인프라·인적자원·공공정책 분야 26개 연구기관 중 ‘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또 김창길 자원환경연구부의 선임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 구축 연구(2/2차년도)'로 우수연구과제상을, 정민국 선임연구위원(기획조정실장)은 ‘한·영연방 FTA 추진에 따른 축산업 대책 연구'로 우수 국가정책과제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4년도에 수행한 농업·농촌에 대한 각종 연구사업과 국가정책 기여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경연은 2012년 최우수, 2013년 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농협이 벼 무논점파 재배를 전국적으로 확대·보급하기 위해 올해 총 22개 농협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또 직파기 보급과 운영비용 보전 등 100억원을 지원해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늘려가기로 했다.농협(회장 최원병)은 지난 13일 팽성농협 관내(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서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경기 평택시갑) 및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직파(무논점파) 시연회를 개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농협이 지난해 직파 시범재배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무논점파는 육묘와 이앙작업을 동시에 해결하여 이앙재배 대비 ha당 35만6000원의 생산비용이 절감된다. 이에 따라 올해 이 같은 시범사업을 개획했다는 것이 농협의 설명이다.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직파재배를 2024년까지 전국 벼 재배면적의 20% 이상으로 확산시켜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통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기계 수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영농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