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과수농가들에게 지금부터 신초 발생 전까지 화상병 방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화상병약으로 정식 등록된 ‘코사이드 수화제’를 추천했다. 지난 5월 경기 안성의 국내최초 발병을 시작으로 경기·충청지역으로 확산된 화상병은 과수 구제역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전염성을 보이며 전국 과수농가의 애간장을 태웠다.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잎과 줄기, 열매를 검게 태우고 여러 과수원을 폐원하게 만들었다. 발병 지역에서는 향후 5년간 과수 재배도 불가능하다. 일본과 호주는 한국산 배 수입중단 조치를 통보하기까지 했다. 호주 수출은 지난 5일 약 4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일본 수출은 아직까지 금지된 상태다.동부팜한농은 화상병 전문약 ‘코사이드 수화제’를 활용, 수확 후 소독으로 화상병 세균의 월동을 방지하고 1차 전염 전 처리로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코사이드는 사과, 배 수확 후부터 신초, 꽃 발아 전까지 사용하는 화상병 전문약이다. 무기동제의 코퍼하이드록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약해 우려 없이 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다. 화상병은 전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단 발병한 후에는 치료가 어려워 예방과 발병초기의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동부팜한농
농산물 중 잔류 농약을 분석하는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석 표준 물질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잔류 농약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형 잔류 농약 분석 표준 물질’을 개발했다. 분석 표준 물질이란 지정된 양에 대해 균질하고 안정적이어서 분석시스템의 교정, 분석 절차의 평가 등에 사용하는 물질이다. 잔류 농약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판단하기 위해 분석 표준 물질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 농산물과 농약 특성에 맞는 분석 표준 물질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번에 개발된 잔류 농약 분석 표준 물질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배추를 대상으로 했으며 자주 검출되는 농약 성분 30종을 투입해 제작했다. 또 투입한 농약 성분은 40일 이상의 저장 안전성을 나타내 현장에서 장기간 사용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분석 표준 물질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제공해 농산물 중 잔류 농약 분석 결과 오류를 과정별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다.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찾는 농산물과 사용 빈도가 높은 농약에 대해 다양한 분석 표준 물질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시 신규등록농약, 미등록 농약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게 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농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의 잔류농약 동시분석법보다 검출 성분 수를 대폭 확대시킨 ‘고분해능질량분석기(TOF)를 이용한 잔류농약 600성분 동시 스크리닝 분석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분해능질량분석기(TOF)은 분해능력이 기존 LC/MS/MS보다 50배 이상 뛰어나 분석 물질의 분자량을 소숫점 넷째짜리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최신 분석장비이다.농관원은 그동안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법 개발을 선도해 동시분석 성분수를 245에서 320으로 확대하는 등 잔류농약 분석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으나, 친환경농산물·수출농산물 등에서 320성분 이외의 농약이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검출할 수 없어 농식품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성분 분석법 개발·극성농약 분석법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20성분 이외의 농약에 대응해 왔다.이번에 새로 개발된 분석법은 해당 농약 성분 고유의 분자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때문에 표준물질 없이도 불특정 유해물질을 검출할 수 있다. 600여 성분까지 스크리닝이 가능하므로 기존의 분석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화학 기업에서 생명과학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생명과학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60년간 헬스케어, 동물 의약, 작물 보호/종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제 발전과 맥을 같이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소재 사업분야 분사 후 생명과학 기업으로 재탄생한 바이엘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9월 생명과학 기업으로 거듭난 바이엘 코리아는 향후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한 인구 증가, 고령화, 식량 자원 공급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일조할 것 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잉그리드 드렉셀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는 “인간과 동·식물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매우 높아 의약품, 작물 보호제, 동물 의약 연구 개발에 협력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며 “바이엘은 인간, 동물, 식물 등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 간의 유사점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국내 농업기업의 대표 격인 ‘동부팜한농’에 대한 인수전이 곧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인수의지를 보이고 있는 CJ 또는 LG그룹 중 한곳이 오는 5일 최종 인수그룹으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처럼 국내 최고 재벌그룹의 농자재산업 진출을 지켜보고 있는 우리 농업계는 다시금 우려와 더불어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대자본의 투입을 통해 농업 및 농자재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지, 아니면 ‘제2의 동부그룹’이 돼서 또다시 우리 농자재산업을 ‘먹잇감’으로 삼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농기자재신문》에서는 ‘동부팜한농’의 매각을 계기로 국내 농자재산업 전반의 현상과 향후 역할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시리즈로 제언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동부로 간 ‘한농 20년’은 ‘그룹적자 해결’의 역사”“농업관련 산업까지 재벌의 먹이가 된다면 누가 우리의 농업을 지키겠습니까?”지금부터 20년 전인 지난 1995년 3월, (주)한농의 주주총회가 끝난 후 전국 주요 일간지에 게재된 ‘(주)한농 및 계열사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 위원회’의 성명서 제목이다.1995년 2월 28일 (주)한농의 주주총회에서는 그동안 한농의 주식을 조용히 확보해 온 동
“미래농업형 신기술개발로 한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자.” 작물보호업계가 신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선도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국내외 원제사들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지난 14일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개최했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 캠페인이다.‘풍성한 가을, 행복한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작물보호협회, 작물보호제판매협회, 그리고 국내외 원제사 30여개사, 총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충남 공주시 정안 밤마을과 마곡사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밤나무 생산자들과 주요 병해충의 발병현황과 향후 주요제품 개발방향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 국내 주요 과수별 신제품 개발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공주시 사곡면을 찾아 배, 복숭아, 감자, 콩 재배현장을 방문하고,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점과 편리성·기능성을 갖춘 새로운 농자재의 개발에 대해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특히 국
동부팜한농(사장 박광호) 종합연구소가 논산 시대를 열었다. 동부팜한농은 종합연구소를 충남 대덕연구단지에서 논산으로 이전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광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팜한농은 종합연구소를 논산으로 이전하면서 최신 연구시설 및 대단위 연구농장을 확충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했다. 동부팜한농 종합연구소는 1982년 경기도 화성에서 농업기술연구소로 출발해 1995년부터는 대덕연구단지 동부기술원 시대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와 같은 고부가가치 원제 개발에 앞장서 왔다. 논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종합연구소는 최신 연구설비 및 유리온실과 함께 3만6천평 규모의 대단위 연구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환경 개선은 물론 연구소 운영의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호 동부팜한농 사장은 “회사의 밑거름이자 미래 성장의 견인차인 종합연구소가 혁신기술의 산실이자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원제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랭지 배추 사탕무씨스트선충 방제에 팔을 걷어 붙였다. 검역본부는 지난 7일 배추 재배농민, 유관기관, 국내외 선충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원동과 삼척시 하장면 숙암리 선충발생 포장에서 훈증제를 이용한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2011년 태백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사탕무씨스트선충은 농촌진흥청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공적방제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면적과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동 선충의 확산 방지와 방제를 위한 새로운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외국에서는 시스트선충 방제에 훈증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 독성이 강하고 취급에 주의가 필요해 국내 일반농민은 사용이 제한돼 있고 식물검역용과 소나무재선충 방제 등 극히 일부에서만 활용되고 있다.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는 최초 사탕무씨스트선충 방제에 살포한 훈증제가 심한 악취, 유독가스 등으로 사용이 어렵자 새로운 방제 약제와 처리방법을 연구해 시연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시연회에서는 메틸브로마이드와 메탐소듐을 이용해 개선된 처리방법으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고안했다.개선된 처리방법은 선충이 감염된 포장을 약 50cm 깊이까지 경운한 후 약제 투입용
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지난 6일 전북 익산시 신흥동에서 토마토 재배농가 약 50명을 초청해 토마토 병해충 방제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는 최근 발생이 증가 중인 황화잎말림바이러스를 비롯한 토마토 주요병해충의 생태와 방제방법, 육묘상·본답 관주처리 방법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 지역은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 피해 상습지역이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담배가루이 방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담배가루이에 의해 옮겨지는 바이러스병이다. 동부팜한농은 토마토 담배가루이 전문제품 ‘베리마크 액상수화제’와 ‘격파 입상수화제’를 활용한 방제기술, 정식 전 토양처리로 온실가루이를 방제하는 ‘세티스 입제’의 작용기작과 방제효과를 높이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의 알기 쉬운 구별방법, 번데기 상태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전문제품, 황화잎말림바이러스 발생 이후의 관리방법 등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전북 익산시의 토마토 재배면적은 약 106ha로 이달 중 토마토 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 익산시는 여름작형으로 멜론을 재배하고 겨울작형으로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다.
한국잡초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가 ‘인류에 기여하는 미래의 잡초학-세상을 바꿀 10가지 기술’을 주제로 오는 10월 22~23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의 잡초 융합 연구 프로그램-김도순 교수’, ‘무인기, 로봇, 신소재 이용 논잡초 방제 가능성-박광호 교수’, ‘스마트제초제 개발의 현재와 미래 전망-고영관 박사’, ‘Utilization of native grasses in the US: Biomass production and resource conservation-이도경 교수’, ‘잡초 향이 소비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김성문 교수’ 등 총 5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실 강당에서 진행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밀수농약, 고독성농약·저질비료 회수 문제, 유기농자재 관리, 밭작물 기계화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농기자재 분야 이슈를 정리한다. 농약 밀수농약 단속 강화하라이날 국감 현장에 자리한 다수의 의원들이 일제히 밀수농약 단속 강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인제 새누리당(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은 밀수농약의 효과조차 파악되지 않았다며 유통이 이뤄지는 원인부터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새누리당(충남 홍성·예산) 의원 역시 “국내 사용되는 아바멕틴과 지베렐린의 80%가 중국산”이라며 “단속실적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안효대 새누리당(울산 동구) 의원은 “밀수업자를 단속할 방안을 강구하라”면서 “농파라치의 경우 대부분 이웃이기 때문에 신고를 하기 어려우니 이에 따라 포상금액을 높이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메탐소듐의 살포 후 대사산물에 대한 안전성 재평가 문제를 지적하며 농약의 살포 후 발생하는 물질에 대해서도 안전성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전남 장흥·영암·강진) 의원은 “농약사이다 이후 유통기한이 지난 고
동부팜한농(사장 박광호)의 신용등급이 BB+에서 BBB-로 한 단계 향상됐다. 동부팜한농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가 최근 실시한 신용평가에서 BBB-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동부팜한농에 대해 “계열분리를 통한 그룹리스크 해소와 자산 매각 및 유동화 등의 재무구조 개선 성과, 상반기의 우수한 실적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동부팜한농은 그동안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왔으나, 2013년 화옹 유리온실사업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발과 불매운동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여기에 그룹 구조조정 여파까지 겹치면서 지난 3월 신용등급이 투기등급인 BB+까지 떨어졌다.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화해온 현장중심의 경영이 결실을 맺어 올 상반기에 매출 4682억원과 영업이익 720억원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또 5월말 그룹에서 계열 제외돼 그룹리스크도 해소했다.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성과를 냈다. 유휴부지와 비핵심 자산 및 자회사 매각, 자산담보부대출(ABL) 등으로 36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자금 안정성을 높였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