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올 가을에 파종할 2015년산 보리·밀 보급종을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신청 대상품종은 겉보리 172.5톤(큰알보리1호 113.5, 올보리 59), 쌀보리 791톤(흰찰쌀보리 684, 재안찰쌀보리 107), 청보리 737톤(영양보리 730, 우호보리 7), 밀 589톤(백중밀 258, 금강밀 244, 조경밀 87) 등 총 9품종 2289.5톤이다.또 지역 간 신청가능 품종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종자 신청·접수 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겉·청보리, 쌀보리, 밀의 공급가격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및 타부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결정했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파종기 이전인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통하여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농가 요청에 의해 소독처리를 하지 않은 정부 보급 종자를 공급받은 경우 파종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 및 보리·밀 품종별 특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온기 비닐하우스 내 기온을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한 지붕 환기 기술을 확립해 지난달 29일 경북 고령 농가 실증 연구 포장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시설원예연구소가 연구한 단동 비닐하우스 지붕 환기 장치의 적정 설치에 따른 환기 개선효과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농업인들에게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회는 지붕 환기 장치 설치 간격이 하우스 환경 개선과 참외 수량 증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고온기에 측창 환기만으로는 하우스 내 기온이 생육한계온도 이상으로 올라가서 작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기온을 낮추기 위해 지붕에 환기팬이나 환기통을 설치하는 농가가 많다.그러나 알맞은 배치 기준이 없어서 대다수 농가가 업체 의견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환기 장치 설치 간격이 멀고 용량이 부족해서 이용 효율이 떨어지는 실정이다.시설원예연구소는 이에 따라 3년 간 시설하우스 내 환기팬과 환기통의 알맞은 간격을 시험하고 현장 실증한 결과, 환기팬의 설치 간격은 15m, 환기통은 6m로 나타났다. 이 기준으로 환기팬과 환기통을 설치하고 참외 재배를 한 결과, 기존 방법 재배에 비해 기온
만약 저렴한 가격의 농자재를 구입, 공급한다는 이 최저가 입찰제도가 외국산 농자재의 국내 시장유입을 촉진한다면 어찌해야 하나.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사대예우라는 것이 바로 신자유주의에 의한 세계주의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 너무 심한 비약인가.누구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지금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 일본산 농기계의 시장장악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농업기계화를 위해 헌신해온 수 많은 전문가들은 허탈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루아침 “도로아미타불”격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 대해 서로 간에 탓만을 일삼고 있으며 뒷짐을 진 자들 역시 다수이기 때문이다. 그토록 힘들여 농기계 기술개발과 농업기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산업 역시 수출로 매진하여 이 위기를 돌파하려 하지만 불안하기는 매 마찬가지이다.매섭게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세계화의 된 서리를 맞고 있다. 토종 농기계 업계들은 신자유주의가 기술과 자본, 자원면에서 열위인 기업이나 국가에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자칫 철저하게 유린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가치사슬에서 하위를 벗어나기 위해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해온 전부
생산연도가 다르거나 원산지가 다른 쌀을 혼합해 판매할 수 없게 된다. 또 농업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은 부기등기해 관리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2015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농어업분야 및 관련 분야의 하반기 달라지는 점을 살펴봤다.농식품 분야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차등 지원 시행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소득·재산수준 등(보험료 부과점수)을 고려하여 보험료 차등 지원을 시행한다. 지금까지 소득·재산수준에 관계없이 농어업인 건강보험료를 정률(28%)로 지원하였으나 고소득·고액 재산가 일수록 많은 금액을 지원받는 상황이 발생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관련 법 및 사업시행지침 개정을 통해 금년 8월부터는 보험료 부과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자의 95%는 정률인 28%를 지원하며 상위 4%는 정액 지원, 최상위 1%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지원범위 확대사고 및 질병으로 인해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의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거나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또는 최근
올해 농업·농촌 분야에 5220억원의 예산이 추가 편성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추경예산 편성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2015년 농업·농촌 분야 총 지출규모를 5220억원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이 4120억원, 농식품부 소관 기금사업 지출 확대가 1100억원에 이르는 것이다.정부안대로 확정될 경우 2015년 농식품부 총 지출규모는 당초 14조 431억원 보다 3.7% 증가한 14조 5651억원이 된다. 이번 추경은 상습 가뭄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과 농산물 수급안정, 수출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구체적으로 상습 가뭄지역의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 확충, 노후저수지 보수·보강 등에 36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해 한발대비용수개발비 45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농산물 수급안정에는 1100억원이 추가됐다.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지에 직거래장터 등 직매장 290개소가 개설되고 TV 홈쇼핑 등을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메르스로 인한 수출부진 해소를 위해 주요 수출국(일본, 중국, 대만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의 참외·멜론 육종팀은 저온기에 생육이 양호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신품종 참외 ‘허니아삭’과 ‘대장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참외·멜론 육종팀에 따르면 두 신품종은 경북 성주군을 비롯한 국내 참외 주산지에서 시험재배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농가에 본격 보급될 예정이다. 참외·멜론 육종팀은 작년부터 저온에 강하고 다수확이 가능하며 당도가 높고 과피 색이 진한 적황색을 띠는 신품종 참외 육성을 목표로 연구 및 시험재배를 진행해 왔다. 그중 우수한 결과를 보인 ‘허니아삭’과 ‘대장금’에 대해 국내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과 예천군, 의성군에서 시험재배를 실시한 결과 뛰어난 작황을 보여 올 하반기부터 본격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 조영관 아시아종묘 고문은 “참외 신품종의 성패는 아삭아삭한 맛, 과형, 과피 색, 숙기가 좌우한다”며 “허니아삭과 대장금이 상품성이 높은 참외를 더 빨리 수확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자 하는 농가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허니아삭 = 초기 초세가 강하여 재배가 쉽고 과피 색이 적황색을 띠는 조생종 품종이다. 과형은 단타원형이며 과육은 백색을 띤다. 과중은 350g 정도로 중간 크기이다. 시범재배
한얼싸이언스(7월13일자)ㅣ신규임용ㅣ▲최영찬 영업본부장(부사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100여 종의 곤충과 200여 종의 식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곤충생태원’을 개원했다.이날 행사는 표지석 제막과 나비생태관, 사진전 관람, 생태원 탐방로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곤충생태원은 전체 면적 3만㎡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관련 시설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생태원에는 목본류 118종 8000그루, 초화류 98종 3000본 등 곤충이 사계절 먹을 수 있는 식물들을 심었다. 현재는 노랑나비, 고추잠자리 등 약 100여 종이 살고 있으며, 앞으로 식물이 번식함에 따라 그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곤충관찰관과 유리온실, 연못, 정자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곤충생태원을 방문하려면 미리 전화(063-238-2130)나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http://www.naas.go.kr)으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999년 농촌진흥청 수원 청사에서 문을 연 곤충생태원은 지난해 7월 농촌진흥청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국립농업과학원에 장소를 마련하고 곤충의 먹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용 곤충의 소비 확대를 위해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 일명 고소애를 이용해 일반인과 환자를 위한 130여 종의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음식들은 단백질 함량(53g/100g)이 많고 철과 인 등이 풍부한 고소애를 이용해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또한, 고소애가 갖고 있는 새우와 비슷한 맛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인을 위한 음식은 고소애를 분말이나 다짐, 또는 끓인 육수 형태로 이용함으로써 곤충을 통째로 조리거나 볶는데서 오는 거부감도 줄였다. 고소애 사용량은 음식의 맛과 색을 고려해 2%∼10%로 정했다.환자를 위한 음식은 적은 양으로도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실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제공되는 육류찬의 1교환 단위(단백질 8g) 양이 소고기·돼지고기는 40g, 생선류는 50g, 계란은 50g인 반면 고소애는 15g이다. 경민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일반인을 위한 음식에는 고소애 간장양념장 등 조리용 소스 15종과 고소애 주먹밥 등 한식 23종을 비롯해 양식 21종, 일식·중식 16종, 후식 및 음료류 17종 등이 있다.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환자를
농림축산식품부(7.7)ㅣ과장급 전보ㅣ▲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강귀순 ▲〃 전북지원장 홍만의 ▲〃 경남지원장 권오전농촌진흥청(7.1)ㅣ서기관 승진ㅣ▲농촌지원국 지도정책과 이상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 박종명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7.1)ㅣ신규임용ㅣ▲비상계획실장 김용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지난 1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농촌 광복 70년, 과거와 미래’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별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릴레이 토크가 이어졌다.발표에 앞서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분야와의 상생협력 및 융복합 방안 등을 논의하여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자”고 언급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부문의 문제를 힘과 지혜를 모아서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세션 1은 ‘광복 70년, 우리 농업의 발전과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준기 KREI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해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농산물 수요변화에 대응한 부가가치 창출농업으로의 전환’과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의 조치와 농산물 수출 육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농업·농촌이 갖고 있는 자원과 환경, 가치를 재인식하고 다원적 기능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제시했다.김연학 농협 미래전략부장은 광
농지연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상반기 기준 농지연금 사업실적을 점검한 결과, 농지연금 가입 등 사업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소유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받는 것이다.농지연금 가입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하였으며, ‘11~’15년 상반기까지 총 4760건이 가입했다. 신규가입자의 지원 총액도 가입 증가 및 담보농지 감정평가율이 10% 상향 조정(80%)되면서 55%가 증가했다.한편, 신규 가입자의 월 평균 연금 지원액은 105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신규가입자 보다 8.3%가 증가해 노후생활 보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가입요건 완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해 왔고, 타킷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강화해 가입률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지난해 이자율이 4%이던 것이 3%로 낮아졌으며 담보농지의 평가방법도 공시지가 100%에서 공시지가 100% 또는 감정평가율 70% 중 가입자가 선택하는 것으로 개선됐다. 또 담보농지 가격의 2%에 달하는 가입비도 폐지됐으며 가입연령 조건도 부부 모두 만 65세에서 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