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이 설을 맞아 산소잡초 방제를 위해 신제품 ‘동장군’을 소개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 입제’는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설날 성묘 시 한번만 처리하면 오랫동안 잡초를 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주)경농의 ‘동장군 입제’는 물 없이 간편하게 잔디에 잡초를 방제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처리방법이 간편하고, 잔디에는 안전하다. 기 발생된 잡초뿐만 아니라, 발아 전, 발아 중인 잡초의 억제효과도 탁월하다. 토양 흡착력이 우수하여 한번 처리로 오랫동안 잡초 발생을 억제 할 수 있으며, 1봉당 3kg로 되어 있어 100평을 고르게 살포 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경농 측은 “동장군은 2월이 넘어가면 잔디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2월 이내에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성 충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경 교수는 친환경농산물 중 잔류 농약 안전관리 정책수립에 참여해 국내 농산물 중 잔류 농약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 확보, 농민의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경 교수는 한국농약과학회 부회장, 잔류농약분야 자문관 교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안전성심의위원(농촌진흥청), 식품위생심의위원(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위원(국무조정실)으로 활동하고 있다.
SG한국삼공이 겨울철 이상날씨로 월동해충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히며 ‘황영웅’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황영웅’ 액상수화제는 고순도 ‘유황’과 깍지벌레 전문약 ‘뷰프로페진’의 혼합 약제이다. 월동 병해와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인 ‘황영웅’ 액상수화제는 ‘황’소독으로 살충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을 보안해 치아디아진계 탈피억제제인 ‘뷰프로페진’ 성분을 추가했다. 이에 유충의 탈피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노령유충 및 성충에도 다음세대 부화유충의 산란을 저해하고, 증식을 억제하여 오랜 지속효과를 발휘한다. 뽕나무깍지벌레 성충은 불임이 되며, 이미 낳은 알도 부화하지 못하여 밀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취·창농 확대,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 등을 위한 농지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법령이 지난달 21일에 시행됐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취·창농 확대를 위해 대학생에게 주말·체험영농 목적으로의 농지 취득을 허용하는 내용이 눈에 띈다. 또 농업인 소득 증대·투자 촉진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진흥구역 행위제한이 농업진흥지역 안팎에 걸쳐 입지하는 시설의 허용면적 기준을 현재 부지의 총면적에서 ‘농업진흥지역 내 산입면적’으로 완화한다. 이와 함께 2015년 12월 31일까지만 농업인 등에게 본인 소유 건축물에 태양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기존에 완공된 건축물에는 설치자 및 기한 제한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더불어 합리적인 농지 전용 및 농지보전부담금 체납 해소를 위해 도입된 사전 납부제 시행을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 작년 1월 20일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종전에는 부담금 납부를 조건으로 농지전용을 허가했으나 앞으로는 농지전용허가 전까지 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납부해야한다. 이에 부담금 부과기준일도 허가일에서 ‘허가 신청일’로 변경된다.한편 사업자의 부담금 납부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하고
234만 농업인의 조합인 농협중앙회의 새 회장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 김병원 후보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89표 중 56.4%인 163표를 얻어, 126표를 얻은 이성희 후보를 제치고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이성희, 최덕규, 하규호, 박준식, 김순재, 김병원 후보(기호순)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성희 후보와 김병원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경합을 벌인 끝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1978년 농협에 입사해 나주 남평농협 전무를 거쳐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조합장 3선을 지냈다. 특히 2004년부터 8년간 농협중앙회 이사를 겸임했다. 2013년 NH무역 대표이사, 농협양곡 대표이사를 역임했다.그는 2009년 전국무·배추협의회 회장직을 지내면서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겨울배추생산자협의회와 함께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 창립을 주도, 초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여기에 친환경 쌀 계약재배사업 및 유통손실보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가 농사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농약 유통인들은 그러나 판매하는 양, 외상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밖에 없어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전한 농자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농약 가격은 판매 업소별로 판매 가격을 개별 상품, 진열대 등에 표시하는 판매자 가격 표시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에 따른 가격차로 인해 농업인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상위 50개 품목에 대해 2015년 10월부터 전국 180개 농약 판매상(각 도별 9개 권역별 각각 20여 개 판매상)을 무작위로 선정, 조사한 결과에 따라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을 공개한 것이다.포함 권역은 경기(서울, 인천 포함), 강원, 충남(대전, 세종), 충북, 전남(광주), 전북, 경남(부산, 울산), 경북(대구), 제주이다.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는 농진청 농사로(www.nongsaro.go.kr)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가격 정보는 농약품목별, 상표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가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연말부터 전국 작물보호제 판매처 간담회를 통해 화상병 예방 홍보 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5년 첫 화상병이 발병한 안성뿐만 아니라 충남, 전남, 경남 지역에서 약 200여명의 판매처 대표들에게 화상병의 특징과 등록 약제인 새빈나 액상수화제(트리베이식코퍼설페이트)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 때 곤충(진딧물, 벌 등)에 의해 매개된다.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처럼 보인다고 해 화상병이라고 불린다.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초기 확산 차단과 초기 박멸을 위해 수확후와 익년 신초 발생전까지 예방적 약제방제 방법이 있으며, 병에 걸리게 되면 생육기에는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므로 재배농가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새빈나 액상수화제(트리베이식코퍼설페이트)는 사과, 배 화상병 방제에 2015년 등록되었으며, 500배 희석액으로 수확 후부터 이듬해 신초 발생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상병이 발생되었던 지역뿐만 아니라 대비가 필요한 지역에서는 수확 후 감사 소독시 새빈나 액상수화제를 사용해 세균이 월동하지 못하도록 사전 방지하고, 신초가 나오기 전(전정
동부팜한농의 새 주인이 LG화학이 됐다. LG화학이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대 농자재전문기업인 동부팜한농의 주식 100%를 5152억원에 인수하기로 승인했다. LG화학은 동부팜한농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 50.1%와 동부그룹 측의 지분 49.9%를 모두 인수한다. LG화학은 확정실사 및 기업결합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계약을 최종 마무리할 방침이다.앞서 LG화학은 지난해 9월부터 동부팜한농 매각 예비입찰 참여 후 정밀 실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본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뒤 인수를 위한 주요 조건 협상을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인수 마무리 단계에 동부팜한농 측과 채권단, LG화학 간의 막판 조율로 해를 넘기게 됐으나 결국 LG화학이 인수하는 쪽으로 마무리된 것이다.LG화학은 이번 인수로 기존의 석유화학 등 기초소재와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에 이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작물보호제와 종자 등 농화학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LG화학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석유화학분야의 유기합성 및 분리·정제 기술과 장치공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화학 사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박진수 LG화학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세계
농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1. 한-중 FTA 농업분야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13억명의 거대시장을 보유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20일 공식 발효 됐다. 한-중 FTA를 통해 최장 20년 이내에 전체 품목의 90%이상 관세를 철폐한다. 발효 즉시 중국측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958개(수출액 기준 연 87억달러)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발효 즉시 80억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개방한다. 해마다 단계적으로 관세가 내려가며 10년내 5천846개, 20년내 7천428개 품목에 대한 중국 측 관세가 철폐된다. 양허 유형은 기준세율 기준 0(즉시철폐), 5, 10, 15, 20 ~ E (기준관세율 유지) 20단계로 분류하고, 그 밖에 비관세장벽인 원산지 규정은 대부분의 농산물을 완전생산기준으로 설정, 위생 및 식물검역조치(SPS)는 WTO/ SPS협정을 준수. 48시간 이내 통관, 700달러 이하는 원산지증명서 제출을 면제한다.정부는 밭 채소류와 인삼·버섯 등 특용작물과 임산물을 중심으로 향후 20년간 총 1,540억원, 연평균 77억원의 농산물 생산액 감소를 추정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추정치일 뿐 논란이 많아 영향이 얼마나 클지는 시행 후 몇 년 지나봐야 알 수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은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에 권역별로 ‘2016년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6년 출시될 6개의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작물보호제 시장상황과 각 제품별 특징과 효과적인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세미나로 이뤄졌다. 특히 내년 출시될 2016년 신제품 6품목은 진딧물전문약 ‘헥사곤’, 깍지벌레전문약 ‘골드윈’, 육묘상자처리제 ‘슈퍼모드니’, 잿빛곰팡이병전문약 ‘샤이나’, ‘무늬병’전문약 ‘롱케어’, 과수 종합살균제 ‘판타지스타’로 신제품에 대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농협케미컬 관계자는 “우수 신제품의 시장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과 제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신제품과 생력화제품을 개발·보급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계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Dow Chemical)과 듀폰(DuPont)이 지난 14일 합병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듀폰-다우는 농약 분야에서 전세계 3위로 올라서게 됐다.표 1 아직 한국에서의 사업 정리가 어떻게 이뤄질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양사에 따르면 합병 회사명은 ‘다우듀폰(DowDuPont)’로 결정됐다. 100% 주식 맞교환 방식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통합작업이 이뤄진다. 다우듀폰의 회장은 앤드루 리버리스(Andrew N. Liveris) 현 다우케미칼 CEO가, CEO는 에드워드 브린(Edward D. Breen) 현 듀폰 CEO가 각각 맡는다. 에드워드 브린 CEO는 농업 및 특수제품 사업을, 리버리스 회장은 다우듀폰의 과학소재(Material Science) 사업을 각각 지휘하게 된다. 다우듀폰 양사의 합병은 내년 하반기 중 마무리 되고 본사를 미국 미들랜드와 윌밍턴 두 곳에 운영한다. 양사는 합병 후 2년 내에 사업 통합 및 구조개편을 통해 △농업화학·종자 △과학·화학소재 △스페셜 첨단제품 등 3개로 나눌 계획이다.다우듀폰가 합병하게 되면 시가총액 135조원, 매출 100조원로 현재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BASF)의
농약 등록 평가 항목 중 사용자에 노출되는 농약의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약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농약 피부흡수율측정법과 노출량측정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립한 농약 피부흡수율측정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피부흡수율 평가 방법을 도입해 개선한 것으로, 농약의 화학적·물리적 특성과 제품 형태에 따라 평가하게 된다.기존에는 피부에 묻은 농약의 10%가 피부를 투과해 흡수되는 것으로 노출량을 계산했으나 이젠 실제 피부 투과율을 측정해 노출량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피부층을 투과하는 비율(생체 외 피부흡수율)과 투과돼 생체 내에 남아있는 양(생체 내 피부흡수율)의 측정 방법도 개발했다. 노출량측정법은 분석 가능한 전신복장을 입고 농약을 뿌린 후 옷에 남은 농약을 분석하는 전신(복장)노출시험법을 확립했다. 기존에는 신체 대표 부위에 패치를 붙이고 농약을 뿌린 뒤 패치에 남은 양을 분석해 신체부위별 면적으로 환산하는 패치법을 사용했다.그러나 이번에 확립한 시험법을 사용할 경우 패치법의 단점이었던 신체부위별 면적 환산에 따른 오차를 줄여 더욱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