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세 차례의 태풍과 유례없는 고온, 연 초부터 불어 닥친 우박과 냉해 피해 등으로 농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이에 따라 농자재를 공급하는 우리 유통인들에게도 힘겨운 한해가 됐습니다.이 같이 농업 여건조차 어려운 이 시기에 농협의 판매시장 잠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지부에서는 올해 문을 닫은 시판 회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난해에도 시판을 그만두고 농협에 취직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농협의 확장세는 거세다 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농협보다 시판의 기술력이 한 단계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말고 더 열심히 대농민에 홍보하고 프로다운 서비스 정신으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판매협회 회원들의 단합이 필요합니다. 협조체제가 잘 되면 과거 시판이 유통의 중심이었던 시절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면서 유통을 투명화하면 결과적으로 시판에게 더욱 나은 시장 상황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경남지부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의견이 판매협회의 운영에
희망찬 새해가 농업계에도 바람이 불어 고정관념을 깨고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발전되는 계사년이 되었으면 합니다.유통구조와 질서는 그 누구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이며 영세한 구조라 대기업 구조처럼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양보와 희생으로 뭉쳐야 모두가 주인이고 살길이다 생각하며 협회와 지부·지회가 한 마음이 되어야 모든 질서가 확립된다고 항상 주장 합니다.부산의 주 농작물은 올해 정도의 수준으로 보합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농자재 판매는 썩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의 할인폭이 2~30% 정도 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농협이 판매하지 않는 품목을 취급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지부는 타지부보다는 단합과 화합이 잘 된다고 자부합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은 매년 반복되어 가지만 잘 극복하는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처럼 단단한 단합으로 행동하는 회원분들을 위해 부산·울산지부는 올해도 회원들을 위한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사년 새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회원 여러
여명 속에서 희망을 잉태한 붉은 해가 새해 새아침에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모든 갈등과 불신들은 저 붉은 용광로에 녹여서 봄기운에 돋아오는 새싹 같은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지난해 새로운 집행부를 탄생시켰고 대구경북지부도 새로운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유길재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는 유통정상화를 통한 지난날의 우리 몫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의 권익창출을 위해서 우리들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협회중심품목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협회중심품목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제조사의 확고한 인식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인정과 협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회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창출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중요시 할 것이며 중앙회와 시군지회간의 가교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법률문제 세무상식 마케팅기법과 건강과 교양에 대한 교육
어느 듯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하고 새롭고 희망에 찬 계사년을 맞이하였습니다.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환원사업과 저가판매 등 우리 회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도지부의 2013년도 사업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협회중심품목 활성화입니다. 협회 중심품목이 살아야 회원의 이익구조가 바뀝니다.협회 중심품목이 바로 서야 협회의 비전이 있습니다.둘째로 부정 불량농약 판매 근절에 노력하겠습니다. 파라쾃 함유제품의 판매기한이 2012년 10월31일자로 만료 되고 고독성일부농약만이 유효가간까지만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농약관리법을 지키도록 지도겠습니다.셋째로 판매협회 중앙회와 회원 사이에 통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회의 결정사항을 신속하게 회원 여러분에게 알리고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중앙회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농약의 기능이 매우 첨단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선진 농업을 하는 농업인을 선도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여 농협과의 경쟁에서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승부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3년도 모두가 웃으며 활기찬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는 320여 전라북도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존경하는 회원사 사장님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저하면서 2013년 계사년의 선물을 받게 됨은 우리 모두의 축복이고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를 겸허하고 겸손되게 맞아 우리업계가 더욱 사업하기 좋은 재미있는 업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 새로 발족한 중앙회는 모든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절한 탄생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 발족한 중앙회의 여러 현안 중에 협회중심 품목에 대하여는 전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말씀으로 드리는 바입니다.또한 판매업에 종사하는 우리들이 우리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농약의 잘못된 인식이 우수 농산물 생산에는 꼭 필요한 물품임을 알리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일역을 담당한 품목임을 알리면서 인근의 회원사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임을 인지해서 회원 모두가 서로를 위하면서 재미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우리 모두 농민 서민들과 대화하는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사업에 매진합시다. 계사년 송년사에는 “잘했어”라는 우리 모두의 격려를 기원합
밝아온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여러분들의 사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최근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님들과 동일한 농업인 고객을 상대로 경쟁하는 지역농협의 공격적 경영이 회원님들의 사업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것도 우리가 더욱 지혜롭게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어려운 환경에서 특히 농업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하여 기술력을 발휘하고 아울러 농업인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자산입니다. 경쟁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각 회원님들의 시장에 맞는 전략을 내 사업에 알맞게 적용하여 경영하여야 합니다.또 경쟁이 아닌 합심으로 유통혼란을 방지하고 농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 기술력으로서 농민에게 고소득을 올려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전략적으로 농협과도 대화하여야 합니다. 현재 농협과 시판과는 너무 불공평한 게임을 하고 있고 이는 당초 우리 스스로가 지키지 못해 화를 자초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원들이 이제라도 단합하여 합심한다면 우리도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농협과의 경쟁, 불공정거래, 보조사업 독점 등 이제 하나하나 우리가 합심하여 길을 찾아야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농업 전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힘겨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3년 새해에는 회원여러분의 건강하심과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며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신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희망과 염원을 담아 힘찬 전진으로 농자재 판매사업의 목표달성은 물론,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농협과의 품목구분과 계통농약, 비계통농약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농협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야 합니다.이는 개인의 이익이 조금 감소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나은 시판현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사안은 유길재 중앙회장님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 중의 일부입니다. 특히 새해에는 협회 중심품목을 최종 41개 품목 48개 제품을 선정하여 이미 우리 강원도에도 사업설명회를 마쳤습니다.선정된 품목이 여러분의 기대에 만족스럽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들의 현주소이며 현실을 자각하고 더욱더 분발하여야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남부 회원여러분께 지면으로 새해인사를 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약과 꿈을 이루어 나갈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작물보호제판매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유통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 중심 품목의 정착을 통해 시판과 농협의 차별화로 빼앗긴 시장을 되찾는데 중점을 둬야할 것입니다.둘째 시판중심 품목의 정착으로 회원들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에 단결력과 노하우를 공유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들만의 기술력과 친절한 서비스정신으로 대농민 마케팅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합니다.올 한해 경기남부지부는 회원간의 유대강화와 협동심·단결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미비한 당면과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 각 지회의 현안 문제를 중앙회와 협의하여 지회의 분구나 조정으로 현실성 있는 지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경기남부지부 회원 여러분, 계사년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길
금년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다 보내고 연말을 맞았습니다. 바쁜 가운데 일을 추진하고 사업구상을 하다보니 이렇게 빨리 지났나 하는 생각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시간과 세월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가나봅니다. 그렇게도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치고 시판이 위축되는 지난 한해였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우리는 그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특히 올해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저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올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기약할 수 있게 되어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서울, 인천, 강화 지부는 농약유통질서 및 회원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고 시판전속품목 판매를 위해 지회장님과 지부장 합동으로 회원을 직접 방문하여 결속력을 다져왔습니다. 점검과 지도를 통해 농약 판매에 지켜야 할 준수 사항들을 자율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전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올해는 더욱 어려울 거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기가 아닌 때가 언제였습니까?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역경을 헤쳐 나간다면 두러울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존경하는 서울·인천·강화 지부 회원 여러분, 지난해 지부의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하고 희망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사업의 번창하심을 기원 합니다.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 안전 농산물 생산과 우수 농산물 생산 및 보급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재도약을 위해 협회 내부를 재정비하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고자 애썼습니다. 2012년이 회원을 위한 협회 만들기에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면 2013년은 이를 실행하는 한해입니다. 작물보호제판매협회의 2013년도의 사업 계획 중 가장 주요한 세가지는 협회중심품목 활성화와 유통질서 확립,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 만들기 입니다. 먼저 협회중심품목 활성화는 2013년 사업 중 가장 큰 사업으로써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지난해 10월 최종선정된 협회중심품목 40품목 47제품의 활성화 및 정착화에 힘쓸 것입니다. 홈페이지 및 작물보호제유통정보지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2013년도 9월 이후 다음해 품목을 조기 선정해 지난해 각 전국 각 시ㆍ도별 협회중심품목 설명회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우리 작물보호업계는 봄철의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 지속된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터널 안에 있기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한 그 끝의 여명은 분명 다가올 것이라 믿습니다.최근 우리 산업계는 효과 좋은 제품들이 비농업요인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시장에서 모습을 감추는 등 적지 않은 아픔을 감수해왔으며 오직 국민의 신뢰와 격려에 힘입어 식량안보의 최 일선에서 조타수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과 방제기술에 대한 공조 및 MOU를 체결하여 날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는 돌발 및 산림병해충 등을 막아내기 위한 중심축을 담당함으로써 국가의 산과 들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농작물의 건강과 수확량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최상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유인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첨단 정밀화학제품이며 문명 이기(利器)인 작물보호제 산업은 그동안 엄격한 관리제도 하에서 읍참마속의 심경으로 한 치의 오류도 용납지 않으려는 냉혹한 변화
어느 해보다 힘겨웠던 임진년이 가고 계사년이 왔습니다. 새해를 맞아 한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작년 한해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직도 한우가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가분들의 어려움과 상실감이 크리라 생각합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큰 폭으로 하락한 암소값 회복을 위한 소값 대책에 열과 성을 다하고 소비자들이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판매를 확대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가들이 직접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을 연동시키는 가격연동제를 실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체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은근과 끈기, 우직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한우처럼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한우농가 모두가 한우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 곁에 한우자조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