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플러스 입상수화제’는 노린재, 나방, 진딧물을 빠르게 방제하는 전문약이다. 최근 발생이 많은 과수 노린재에 특히 방제효과가 우수한데, 고온기 감에 처리하면 노린재 피해를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선두플러스는 네오니코티노이드 계통의 디노테퓨란과 벤조일하이드라자이드계의 메톡시페노자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디노테퓨란 성분은 신경계의 수용체 부분을 교란시켜 진딧물류의 근육을 마비시킨 뒤 죽게 한다. 메톡시페노자이드 성분은 나방 유충의 탈피를 유도하는 호르몬에 작용해 비정상적인 탈피를 유도해 죽게 만든다. 입상수화제 제형의 특성상 가루가 날리지 않는 편리성도 있다. 사과의 썩덩나무노린재ㆍ 복숭아심식나방ㆍ사과굴나방ㆍ사과혹진딧물ㆍ조팝나무진딧물, 배 꼬마배나무이ㆍ 애모무늬잎말이나방ㆍ조팝나무진딧물, 감 썩덩나무노린재ㆍ감꼭지나방, 감귤의 네눈쑥가지나방ㆍ조팝나무진딧물에 등록됐다.
채소 탄저병, 노균병 등의 보호, 치료에 효과적인 아그로텍의 ‘수퍼킥 입상수화제’는 고추ㆍ수박의 탄저병과 오이ㆍ양파ㆍ참외의 노균병, 파 녹병, 수박 덩굴마름병 등에 등록됐다. 수퍼킥은 스트로빌루린계 피콕시스트로빈 성분 함유로 치료와 보호효과를 동시에 발휘한다. 특히 기존의 스트로빌루린계 제품에 비해 약효가 강력하고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약제가 미처리된 부분에 발생하는 병해까지 방제 가능하다. 우수한 내우성으로 여름 장마기에 사용해도 눈에 띄는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잎 표면에서의 왁스층 재분배와 증기압에 의한 재분배 효과로 고른 약효는 물론, 엽록체의 노화를 방지해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에도 유용한 제품이다.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0일 평택 연구소에서 51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모내기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바이엘 그룹의 농업 분야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지난 2004년부터 평택 연구소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전통적 방식의 모내기 행사에서 한층 더 나아가, 바이엘 직원 자녀 및 독일 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즐거운 현장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부제, 꼬마 농부와 아기 쌀의 큰 세상)’을 개최했다.‘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에서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바이엘에서 제작한 ‘꼬마 쌀의 큰 세상’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기반으로 쌀의 종류, 성장과정, 병해충 관리 등 건강한 쌀의 중요성 및 전 세계가 직면한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바이엘 직원들과 함께 실제로 직접 모내기를 해보는 현장 실습이 이어졌다. 롤프디거(Rolf Deege) 크롭사이언스 사업부 대표는 “매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해 온 바이엘
지난 4월 배 개화기부터 5월 중순까지 잦은 비와 평년 대비 높은 강수량으로 배 과수원내 검은별무늬병 감염위험이 매우 높아졌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5월부터 7월까지 발병 최성기인데 올해와 같이 비가 많고 습한 환경에서는 더 심하게 발병된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흑성병이라고도 불리며 잎, 과일, 줄기에서 발병하여 분생포자가 형성, 흑색의 병반이 생기고 나중에 잎에 검은색의 그을음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과일에는 표면에 부스럼 딱지 모양의 병반이 나타나 배 품질저하를 유발시켜 농가에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질소질비료 시비 줄이고 배 봉지씌우기 전 7일~14일 간격 방제배 검은별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질소질비료 시비를 줄여야하고 배 봉지씌우기 전까지 7일~14일 간격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비에 의해 쉽게 전염되므로 강우 전, 후로도 전문약제를 살포해야 하는데,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저항성이 생기지 않은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벨쿠트 수화제’는 다양한 작물에 사용이 가능한 원예용 종합살균제로 배 검은별무늬병을 비롯하여 각종 문제병해에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경농 중앙연구소에 따르면
논둑에서 던져 넣는 참 편한 제초제고령화, 농가 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력 절감과 방제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생력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용 제초제도 논둑에서 한 움큼씩 집어 던지기만 해도 방제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생력형 제품들이 출시돼 농업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16년, 방제효과는 더 탁월해지고 살포는 더 간편해진 투척형 제품들을 만나보자.농협케미컬 투척형 중기제초제 ‘바둑탄’ 직접살포정제한주먹씩 던져서 간편하게 잡초방제 중기제초제 ‘바둑탄’직접살포정제는 전용살포기를 사용할 필요 없이 논둑에서 한주먹씩 던져 뿌리는 간편한 생력형제형이다. 바둑알 모양의 제초제로 던져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기존 입제 대비 절반의 시간으로 효과적인 잡초방제가 가능해 농업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저항성 잡초, 특히 올챙이고랭이와 물달개비에 탁월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이 밖에 피와 난방제 잡초 등 다양한 잡초에 대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바둑탄은 이앙 후 15일 경 1000㎡(10a)당 500g을 간단하게 7~8걸음마다 1회 한주먹씩(7~10개) 수면 투척 처리하면 된다.팜한농 확산성 탁월한 ‘근절탄’ 직접살포정제저항성잡초 전문 투척형 제초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짜농약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밀수농약 유통 근절’ 홍보와 함께 과수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무등록(밀수)농약 제조, 판매자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사용자는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등록되지 않은 지베렐린 도포제 등 생육촉진용 제품 및 아바멕틴 유제 등 응애방제용 제품들을 사용해 약해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이 가능한 국내 정식 제품과 달리 밀수농약은 피해 구제가 안 된다. 특히, 중국산 지베렐린 도포제는 값싼 증량제와 원제를 사용해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과경이 검게 변해 물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아바멕틴유제는 정제가 덜된 원제를 사용해 약효가 떨어진다.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농약 시판 상에 농업인 대상 홍보물을 배포하고,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과수주산단지에 밀수농약 사용근절 현수막을 설치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밀수농약 유입경로로 의심되는 인천 제1, 인천 제2, 평택, 군산, 부산 등 주요 항만 5개 국제여객터미널에 밀수농약 유통근절 홍보물을 배치했다.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약제저항성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약제를 뿌리기 전에 포장지에 표시된 약제 작용기작을 꼭 확인해 표시기호가 다른 약제를 뿌릴 것을 당부했다. 약제저항성은 한 가지 약제 또는 동일한 작용기작(작용원리)의 약제들을 연속 사용했을 때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 방제할 때마다 이전에 사용한 약제와 비교해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하거나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2014년 11월부터 농업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제도’를 우리 여건에 맞도록 개선해 약제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약제 포장지의 표시기호로 살균제는 가, 나, 다 순, 살충제는 1, 2, 3 순, 제초제는 A, B, C 순으로 분류해 사용자들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나타냈다.박재읍 농촌진흥청 농자재평가과 연구관은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제도는 사용자가 약제를 뿌리기 전에 표시기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약제저항성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작용기작 표시기호에 대한 예를 들자면 살균제 실바코 수화제의 작용기작은 “사1” 으로 표시(붉은색 원안)하는데, 사1의 실바코는 곰팡이균 세포막의 스테롤 생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
‘팡파레에스’는 저항성 진딧물에 효과가 우수한 흡즙해충 전문제품으로 곤충행동을 억제(IBR)하는 새로운 개념의 작용기작이 특장점이다. 약제 저항성이 발현된 진딧물에 빠르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내고, 침달성 및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잎 뒷면은 물론 속에 숨어있는 해충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특히 약제처리 후 다른 약제와 달리 진딧물의 사체가 잎에 남아 있지 않고 남김없이 제거돼 깨끗하다. 진딧물 배설물 및 사체로 인한 그을음병 등 2차적 병해 발생도 상대적으로 적어 농업인들에게 인기다. 적용해충으로 조팝나무진딧물・목화진딧물・사과혹진딧물 등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며, 감나무주머니깍지벌레・담배가루이에 대한 살충작용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딱정벌레 등 천적을 보호하고 누에에도 안전하다.
최근 과수 병해들은 기존약제들에 대해 저항성이 발현되어 방제하기가 매우 어렵고 그 효과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뉴페이스’는 과수에 발생하는 문제 병해를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원예용 과수 종합살균제로 기존 약제와 다른 성분으로 교차저항성이 없는 것이 특장점. 작물체 내 이동성이 우수하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병해에 대한 치료효과 및 예방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여러 병원균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 다양한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고, 작물 생육 초기에서 중후반까지 폭넓은 사용시기를 갖고 있다.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으병, 배 검은별무늬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단감 탄저병, 둥근무늬마름병, 감귤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등록돼 있다.
2016년 논농사가 시작되었다. 논농사의 기본은 단연 잡초방제이다. 최근의 트랜드는 단연 이앙전처리제 후 중기제초제를 사용하는 체계처리이다. 각 회사가 추천하는 우수 이앙전처리제를 지면으로 만나본다.SG한국삼공(주) 긴 잔효력으로 발아억제효과 굿, ‘논무래 액상수화제’SG한국삼공(주)은 문제 잠초 초종에 따라 선택해 사용 가능한 이앙전처리제를 소개하고 있다. ‘논무레’액상수화제는 써레질 작업 중 흙탕물에 살포하면 약액이 흙탕물과 결합해 토양에 처리층을 형성, 발생하는 잡초가 처리층을 통과하면서 약액과 접촉돼 고사한다. 또한 논무래 액상수화제는 저항성피에 대한 효과와 40~50일에 걸친 긴 잔효력으로 발아억제효과가 뛰어난 특성을 가진 옥사지클로메폰과 SU계 저항성잡초 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테퓨릴트리온에 합제로 올챙이고랭이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다. 성보화학(주) 원액 바로 살포로 편리성 극대화, ‘스워드 유제’‘스워드 유제’는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을 바로 살포하는 이앙전처리 제초제로 트랙터에 부착해 써레질과 동시에 원액처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써레질할 때 흙탕물 상태에서 바로 살포해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약제살포는 살포 폭을 10m정도로 해 걸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장기간 이어짓기한 시설재배 딸기밭의 식물기생선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8월 휴경기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농촌진흥청 조사(2014년 11월~2015년 5월)에 따르면 딸기 시설재배면적 100ha 이상의 주산단지 내 170개 밭 가운데 뿌리썩이선충과 뿌리혹선충이 각각 56%, 37%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밭(25%)에서는 뿌리썩이선충과 뿌리혹선충이 혼합 감염됐으며, 방제가 필요한 밀도(토양 100㎤당 뿌리혹선충은 10마리, 뿌리썩이선충은 50마리) 이상으로 검출된 포장은 각각 23%, 21%로 조사됐다.식물기생선충 방제 방법으로는 태양열이나 약제를 이용한 토양소독, 선충 방제용 풋거름작물 재배, 비기주작물을 이용한 돌려짓기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해마다 7~8월 고온기에 태양열 소독을 하면 단기간 내 식물기생선충 밀도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피해가 심한 밭이나 다른 작물을 재배해 휴경기가 짧은 밭은 선충 전용약제 처리가 효과적이다. 아울러 휴경기에 크로탈라리아・수단그라스 등 선충 방제용 풋거름작물을 재배하면 토양 내 선충 밀도를 줄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토양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고형래 농촌진흥청 작
지난 2월부터 살충제그룹 4c에 속하는 설폭사플로르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약의 출하가 금지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대부분 살충제그룹 4a 속하는 기존 약제에 대한 저항성 진딧물의 효과적인 방제에 더욱 힘써야한다. 이에 대해 신젠타는 작년에 출시된 ‘플래넘’을 대안으로 강력 추천하였다. 플래넘은 살충제그룹 9b에 속하여 전혀 다른 기작으로 기존 저항성진딧물에 대해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입상수화제 제형으로 개발되었다. 기존 약제들은 진딧물의 신경전달을 저해하여 방제하는 약효를 보이는 것과 달리, 플래넘은 진딧물이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는 구침을 마비시키고, 1시간이내에 즉각적으로 흡즙활동을 중단시켜 작물에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막고 2~3일이내에 굶겨 죽어 잎에서 떨어지게 한다. 무엇보다 플래넘의 주성분인 피메트로진은 작물 전체에 약효성분이 상하좌우로 이동한다. 이는 물관뿐만 아니라 체관을 통해서 작물의 아랫부분으로 이동하며 아래쪽잎이나 약제가 묻기 어려운 부분에 숨어 있는 해충도 방제하는 것이 기존 약제와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플래넘은 고추, 수박, 오이에 주로 발생되는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또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