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및 충남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과원이 폐원 조치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 해외여행 등 외국과의 교역이 증가하면서 수입식물 검역건수도 급증해 국내에 없는 병해충의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는 신년 기획으로 신종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우려되고 있는 병해충의 종류와 특성 소개를 통해 농가 및 업계의 대응력을 키우고자 한다. <편집자 주> 화상병 사과·배·모과 등 인과류 피해 커 사과, 배, 모과, 꽃사과나무에 주로 발생한다. 전염은 꽃을 찾는 곤충, 비, 바람, 새 등에 의해 식물의 수공, 기공과 같은 자연개구 또는 상처로 침입한다. 병징은 꽃과 가지, 열매 등 나무 전체에 궤양이나 꽃과 신초, 줄기가 마르면서 검게 혹은 갈색으로 변한다. 특징은 나무줄기의 궤양 가장자리의 살아있는 조직에서 활동하며 기온이 18℃이상이 되면 활성화가 된다. 방제는 배의 경우, 월동기인 3월 27일부터 4월 2일, 사과는 싹이 트기 시작하는 4월 1일부터 5일에 ‘화상병’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이용한다. 등록약제는 코퍼설페이트베이식 수화제·트리베이식코퍼설페이트 액상수화제·코퍼하이드록사이드 수화제로 500배액으로 살포
최근 국내 농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신종 병충해의 출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외국과의 교역이 증가하면서 미국선녀벌레, 화상병 등 신종병충해가 출현해 국내 농가를 긴장시키면서 농식품 수출까지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1900년대부터 국내에 유입된 병해충은 병 40종, 해충 47종 등 87종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2종(병 18, 해충 14)이 2000년 이후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본부 노수현 식물검역부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통해 국내 농업 및 산업계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조형익 부국장 최근 외국과의 교역 증가로 국내에 들어오고 있는 외국 병해충의 종류와 피해 사례가 궁금하다 A. 노수현 식물검역부장 외래병해충의 주요 유입원인은 농산물 수입물량 및 해외여행객 수가 증가 추세이고,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국내에 없는 병해충의 유입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수입식물 검역건수를 보면 2000년 7만1000건에서 지난해 76만8000건으로 982% 증가했다. 해외여행객도 2000년 2
월동작물인 보리와 밀 등 맥류 작황이 평년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되어 동해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자 농업기술원 작황시험포장에서 실시한 중간생육 조사결과, 겉보리와 맥주보리, 밀의 생육이 모두 평년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이에 대해 금년 맥류 파종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맥류의 경우 월동 전 잎이 5~6매 나와서 단단해진 후라야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처럼 전체적으로 생육이 부진한 경우 추위가 왔을 때 동해를 쉽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리가 동해를 잘 입는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상순 사이이다. 다만 생육이 정지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영하 12~영하 17℃가 되어야 동해를 입는 반면, 생육재생기인 3월부터 4월까지는 영하 2℃ 정도에서도 동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시기별 동해 온도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올해처럼 생육 상태가 좋지 않거나 늦게 파종하여 적정 잎 수가 확보되지 않은 포장은 볏짚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최근 농산물 국제교역량 급증과 기후온난화로 인해 해외 악성 식물병해충의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해외병해충으로부터 우리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식물 병해충 위험평가 시스템’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개선해 해외 유해 병해충의 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식물병해충 위험평가 시스템 국제수준으로 개선 개선된 시스템에는 그동안 알려진 정보가 부족한 해외병해충의 경우, 유사종의 정보에 근거해 평가를 실시하던 것을 ‘잠정규제병해충’으로 지정해 장기간 관찰하면서 피해, 생태 등 새로운 정보가 밝혀진 경우 평가를 실시해 검역조치를 강구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제기준에 부합되고 우리 현실에 맞는 식물병해충 위험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에 필요한 세부적인 판단기준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고, 평가과정에서 내·외부전문가와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등 정보공유, 소통, 협력에 중점을 두었다. 검역본부는 특히, 병해충별 특징에 기반해 ‘병해충위험평가 매뉴얼‘을 새로이 제작·활용함으로써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이 아닌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평가로 객관성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해외악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수출농가와 수입식물 재배농가 등이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식물병해충 예찰정보를 담은 핸드북을 제작․발간했다. 그동안 농가가 새로운 병해충을 재배포장 등에서 발견하고도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해결하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핸드북에는 새로운 식물병해충의 특징과 생태 그리고 방제(예방) 방법 등이 사례 위주로 현장 사진과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 병해충의 기주 식물들과 피해증상 그리고 생태적 특성을 기술하였고, 또한 감염 되었을 경우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과 병해충 무감염 작물 재배를 위한 예방 방법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핸드북은 배, 사과, 딸기 등 과채류 수출농가와 생산자 단체, 식물병해충 예찰전문요원・ 수입식물 재배농가 등에게 배포되며, 농진청・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에도 배포된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제작된 핸드북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예찰정보 핸드북이 영농현장에 활용됨으로써 국가 재난형 식물병해충의 신속한 발
신개념 잡초관리, 카소론 입제 카소론 입제는 산소 등 잔디에 문제되는 잡초관리에 편리한 제초제이다. 기존 경엽처리형 제초제 사용이나 예초기 사용과 달리 입제형 제초제이므로 살포하기가 쉽고, 약효지속기간이 길어 잡초방제를 장기간 손쉽게 할 수 있다. 처리방법도 간편해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토양처리형 제초제로 잡초가 발아 전(11월 하순~발아 10일 전까지)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나, 잡초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10㎝ 정도)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토양수분에 의해 약제성분이 용출되어 처리층이 형성되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이나 직후 등 토양수분이 충분할 때 처리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농협케미컬 홈페이지(www.nhchemical.com)를 통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농협케미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진행할 수 있다. 페이지에 공개된 양식에 맞추어 빈칸을 완성하고 2017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 완료,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는 1월 6일(변동가능)에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개별 연락을 통해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경품은 안마의자(휴테크) 1명, TV(LG, HD 49인치) 1명, 태블릿PC(삼성 갤럭시탭A 9.7인치) 2명에게 제공되며 50명에게는 농협상품권(1만원권)이 주어진다.
시설원예의 계절이 왔다. 벌써 밖의 온도는 영하까지 내려갔지만 시설하우스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따뜻한 온도 속에 불청객이 있으니, 작물과 함께 자라며 작물을 위협하고 있는 시설원예의 병해충이다. 다양한 시설원예 병해충에 특효가 있는 우수제품을 소개한다. SG한국삼공(주) 잿빛곰팡이 비켜~, ‘펜피라 입상수화제’ ‘펜피라’ 입상수화제는 새롭게 개발된 신규 물질로 저항성 발현으로 방제가 어려운 잿빛곰팡이병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잎 앞면 처리만으로도 잎 뒷면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어 참외 및 딸기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에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잎 표면에 부착성이 강하고 기존 약제에 비해 내우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약효를 발휘하여 잿빛곰팡이병 발병 전 예방 살포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벌에 대한 영향이 적어 벌을 통해 수정을 하는 작물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흰가루병 특효, ‘피리오 액상수화제’ ‘피리오’ 액상수화제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뛰어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는 흰가루병 전문제품. 고추·멜론·수박(복수박포함)·오이 참외 흰가루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신규물질인 “피리오페논”을 함유한 신제품이다. 잎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오이, 토마초, 딸기 등 겨울철 시설재배작물에 발생하는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오이총채벌레, 목화진딧물, 긴털가루응애, 작은뿌리파리 등이 있다. 이들 해충은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시설재배지로 들어와 정착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0월에 심은 작물의 경우 12월 상순까지 초기 방제를 해야 한다. 해충의 생육초기에는 밀도가 낮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 오이총채벌레는 크기가 작아 눈으로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의 입구, 천창, 측창 등 외부와 통하는 곳에 끈끈이 트랩을 사용해 예찰하는 것이 좋다. 천적을 이용할 경우에는 오이이리응애를 10a당 10만 마리 또는 애꽃노린재를 1000마리 정도 투입한다. ▲ 목화진딧물은 순지르기, 늙은 잎 제거 등을 할 때 세심하게 살펴 서식을 확인하면 바로 없앤다. 천적 이용시 콜레마니진디벌을 10a당 100마리~200마리 정도 투입하고, 부분적으로 발생이 많아졌을 경우 500마리 정도를 투입한다. ▲ 긴털가루응애는 시설 내에 볏짚을 깔 때 따라 들어오는데 볏짚을 2주 정도 햇볕에 소독을 하거나, 살
벼농사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멸구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주요 방제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벼멸구, 흰등멸구, 애멸구 등 대다수의 멸구류 해충은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해마다 6월~7월 사이에 중국에서 날아온다. 중국에서는 매년 멸구류 방제를 위해 농약의 생산 및 사용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년 전부터 약제저항성 문제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발 비래 멸구류 약제저항성 매년 커져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날아온 벼멸구를 채집해 약제반응을 조사한 결과, 네오니코티노이드 계통의 이미다클로프리드·클로티아니딘·티아메톡삼 등에서 약제저항성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15년 중국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벼멸구의 약제저항성은 이미다클로프리드(286배∼2030배), 뷰프로페진(147배∼1200배)·티아메톡삼(25배∼159배)·클로티아니딘(6배∼33배) 등에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제 저항성도 매년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벼멸구 약제저항성 조사 결과는 우리와 일치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흰등멸구와 애멸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멸구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국 내
인삼은 이어짓기 피해가 심한 작물로 인삼을 재배한 곳은 10년 이상 지나야 다시 재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재작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토양 소독기술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인삼을 수확한 뒤 해바라기를 재배해 토양과 섞은 다음 비닐을 씌워 태양열 소독을 하면 인삼 이어짓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태양열소독 2년 2회 처리, 뿌리썩음병 방제효과 UP~ 인삼 이어짓기 피해는 거의 대부분 뿌리썩음병 때문에 발생한다. 또한 토양 속에 존재하는 뿌리썩음병원균은 일반 약제 등으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땅속 온도를 높여주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농진청이 제시한 방법은 6년근 인삼을 수확한 연작지에 이듬해 봄 해바라기를 재배하고, 7월 중·하순경 트랙터로 땅을 갈아 해바라기 식물체를 토양에 섞는다. 그 다음 투명비닐로 땅을 덮고 8월 하순까지 태양열 소독을 하면 땅의 온도가 40℃ 이상 크게 상승해 이어짓기 피해를 일으키는 토양전염성 병원균을 죽일 수 있다. 해바라기는 녹비작물로 많이 이용하는 수단그라스보다 생육이 왕성해 땅 속으로 들어가는 생체 투입량이 많아 토양소독 효과가 더 크다. 또한 수단그라스 종자보다 종자 크기도 커 봄철 가뭄에도
작은뿌리파리가 최근 시설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시기의 작은뿌리파리는 딸기와 토마토에 큰 피해를 유발하고 지제부 이하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관주로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작은뿌리파리 전문방제제품을 소개한다. (주)경농 방제 빠르고 경제성 높고 ‘모스피란 수화제’ 모스피란 수화제는 (주)경농의 대표 원예용 종합 살충제이다. 모스피란은 속효성과 지효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똑똑한 살충제이다. 작은뿌리파리와 같은 시설원예 문제해충을 빠르게 잡아주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해충의 발생을 억제한다. 작은뿌리파리 뿐만 아니라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등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모든 해충에 활성을 나타내고 동시방제가 가능해 경제성이 높다. 또한 모스피란은 수정용 꿀벌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꽃이 피어 있는 동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연속수확작물 또는 개화기 해충 방제용으로 필수적인 약제이다. 딸기나 토마토의 작은뿌리파리 방제를 하기 위해서 발생초기 10일 간격으로 물 20ℓ당 10g을 희석하여 근부 관주처리하면 된다. 농협케미컬 광범위 해충에 효과 짱!, ‘팬텀 입상수화제’ 팬텀 입상수화제는 광범위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