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경기도, 시흥시와 공동으로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시흥시 소재 배곧생명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매 박람회마다 정원을 품은 텃밭(순천), 치유와 예술(광주) 등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박람회는 “도시농업! 건강한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시흥시의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되며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 및 도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체험·참여형 행사들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 학술대회, 무대공연 등으로 구성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 홍보관, 텃밭나라 등 전시․체험행사가 마련되어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텃밭, 기능성텃밭, 체험텃밭 등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다양한 텃밭모델을 제시한다. 관람객들이 도시농업의 개념과 유형, 생활 속 실천메뉴얼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여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파 수확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저장성이 좋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수확시기를 면밀히 살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양파 구가 한창 자라는 이 시기 고온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수확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 때 수확해야 고품질 양파 수확 가능 양파 주산지인 합천군 기상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월과 4월에 평균기온은 0.9℃ 높았고, 비가 적절하게 와서 양파 잎 자람이 좋고 노균병 등 병해 발생이 적었다. 그러나 양파 구가 한창 자라는 5월 상순과 중순에 최고온도가 26.2℃로 평년보다 1.9℃ 높고, 강수량은 28.1㎜로 평년의 42% 수준으로 적었다. 양파 구는 15~20℃에서 원활하게 비대를 하지만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잎의 광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마르게 된다. 또한 온도가 높고 토양에 수분이 부족할수록 구의 비대가 빠르게 진행되지만 잎이 일찍 마르면서 구의 비대가 빨리 끝나 양파 구 크기가 작아진다. 잎에 병해충 발생이 적고 뿌리 활력이 좋은 양파 밭은 후기에도 스프링클러나 물대기를 해주는 것이 좋으나, 병해가 심하고 썩은 뿌리가 많은 양파 밭에 물을 주게 되면 뿌리와 잎의 고사를 촉진시키고,
올 봄철 산불은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영동지방 강풍 특보 등의 기상요인, 휴일 증가 등으로 예년에 비해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산불조심기간이었던 1월 1일∼5월 30일 현재, 4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1㏊의 산림이 소실됐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건수는 54%, 피해 면적은 253% 증가했다. 올해는 1월말 설 연휴 산불대응과 5월 중순 이후에도 산불위험이 높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보다 조기·연장 운영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경기도・강원도 산불 많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31일자로 종료하고, 2017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157건・전체의 32%) ▲쓰레기 소각(82건・16%) ▲논·밭두렁 소각(81건・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건조특보가 많았던 경기도(139건)와 강원도(83건)가 전체 산불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피해면적은 강원도(1104㏊)와 경상북도(105㏊)가 전체 피해면적의 94%를 차지했다. 피해 규모별로는 1㏊ 미만 465건(94%), 1~5㏊미만 25건(5%)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30㏊ 이
정부가 6월 1일부터 4대강 16개 대형보 가운데 낙동강(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금강(공주보), 영산강(죽산보) 등 6개에 대해 상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방은 지난 5월 22일 “하절기 이전에 4대강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없는 보를 즉시 개방토록 한다”는 발표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없는 보를 하절기 이전에 즉시 개방토록 하는 것이다. 4대강 보의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개방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이미 보 건설 후 5년이 경과해 그동안 생태계 등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을 감안, 생태․자연성 회복 자체도 종합적이고 신중한 평가 하에 추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5월22일 즉시 국무조정실에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설치하였다. 6개 개방대상 보에 대한 충분한 현장조사와 인근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도 광범위하게 수렴해 농업용수 공급, 수변시설 이용 등에 문제가 없도록 6개 보의 개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5월 26일(금),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품목은 도라지로, 폐업지원 대상 품목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원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부터 2017년도 조사․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지원품목을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FTA 수입피해 모니터링’ 42개 품목과 농업인 등이 신청한 41개 품목에 대해 2016년 가격 동향, 수입량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은 도라지 1개 품목이며, 폐업지원 요건을 충족한 품목은 없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상기 조사·분석결과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 간 농업인 등의 이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블루베리와 포도의 지급품목 추가 의견이 있었으나 블루베리와 포도 모두 법률상 발동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수입기여도와 관련된 이의 신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급품목이 확정됨에 따라,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충청지역 가뭄이 심상치 않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금년도(1월~5월초) 강수량이 전년보다 112.5㎜, 평년보다 63.3㎜가 적은 126.8㎜이며, 6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 및 수분 증발 최소화 등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5월 중순 도내 저수율은 66.3%로 모내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관수 농경지 및 경사지・중간산지에 위치한 밭작물은 담수능력이 적어 농작물이 가뭄 피해를 받을 수 있어 양수장비를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밭에 가뭄이 심해질 경우 물대기가 가능한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대거나, 헛골에 물대기를 해주고 관수가 힘든 밭에는 산야초 및 부직포․유기물 등을 이용해 밭을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억제시킨다. 또한, 김매기를 하여 겉흙을 긁어 주고 잡초의 수분 흡수를 경감시켜 가뭄 피해예방 조치를 해 주어야 한다. 과수원에서는 잡초 제거 후 얕게 갈아주고, 표층에 퇴비・짚・풀・비닐 등을 깔아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한다. 불필요한 도장지(옷자람 가지)는 제거해 주고 열매솎기를 수시로 해주어 양수분 소모를 줄여주는 조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5일 베트남의 응헤안성(Nghe-An) 디엔짜우현(Dien-Chau)에서 베트남농업과학원 원장, 응헤안성 인민 위원장(도지사급), 땅콩재배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땅콩 시범마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헤안성은 땅콩 재배면적이 베트남 총 땅콩 재배면적의 약 25% 정도인 17,000ha이고 연간 땅콩 생산량이 4만 톤이 넘는 베트남 땅콩의 최대 주산지다. 그러나 재배기술이 부족하고 풋마름병의 피해가 심해 적합한 재배기술 및 저항성 품종의 조기 보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KOPIA 베트남 센터와 베트남 농업과학원은 2014년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땅콩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우수품종 종자보급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2016년 종자생산량이 2년 전에 비해 20% 이상 높아지고(3.9톤/㏊) 농가소득이 47%($1.7천 → 2.5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왔다. KOPIA 베트남 센터는 이와 같이 농가실증 사업을 통해 입증된 우수한 기술을 소규모 땅콩 생산 농가에 널리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응헤안성 남단(Nam-Dan)현, 디엔짜우(Dien-Chau)현, 응이록(Nghi-
대한민국에 물이 부족하다. 국민안전처가 5~6월 가뭄확산을 경고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도 5월 이후 기상전망으로 보아 가뭄양상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가뭄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재수 장관은 5월 25일 긴급 가뭄상황점검회의(9개도 부지사 참석)를 개최하고, 지자체・농촌진흥청・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가뭄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벍혔다. 가뭄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및 범부처적 가뭄극복 대책추진 금년 1~5월의 강수량은 158㎜로 평년 282㎜의 56% 수준, 5월 24일 현재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저수율도 64%로 평년 76%의 84%로 낮은 상황이다. 기상청에서는 앞으로 6~8월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당분간 가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경기도와 충남지역을 비롯해 전국으로 가뭄이 확산될 것이 예상되므로 「농업가뭄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가뭄 “주의단계”를 발령하고, 5월 25일부터 가뭄해소시까지 실시간 가뭄상황 관리 및 대책 추진을 위해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가뭄대책상황실」은 식량정책관을 주축으로 급수대책반・재해대응반・기술지원반으로 구성해 가뭄 상황・
산림청 직원들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강원 강릉·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성금 2319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산림청은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현지조사를 5월 24일 완료했으며, 피해지역에 여름철 산사태・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방사업 등 응급 복구를 조속 실시하고, 항구 복구 지역은 별도의 정밀조사를 통해 2020년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모바일에서도 토양진단과 맞춤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토양 현장진단 결과를 등록하면 시비처방 의견을 받는 기술을 개발하고, 흙토람 모바일 웹(http://soil.rda.go.kr)에 ‘현장진단처방’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웹을 통해서 현장에서 토양을 분석한 결과와 작물 생육 사진을 등록하면 생육 진단과 맞춤 처방이 가능하고, 유사한 사례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실내에서 토양분석을 통해 작기 동안 필요한 양분의 양(밑거름・웃거름)을 알아내는 과정이라면 현장진단은 작물 생육 중 현장에서 토양의 상태를 신속히 진단해 적정 토양상태를 유지하고 부족한 양분을 제 때 처방하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은 이와 함께 현장에서 농경지 토양화학성을 진단하고 처방이 가능한 휴대용 현장진단 기기를 개발해 기술이전 했다. 개발된 기기는 토양화학성 7항목(pH, 전기전도도, Eh, 수용성질소, 수용성인산, 황산이온, 염소이온)뿐만 아니라 정밀한 토양 진단을 위해 칼륨, 암모늄태 질소 분석도 가능하다. 이 기기를 활용하면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담당자, 농업인이 현장에서 손쉽게 토양분석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토양의
우리 산림에 대한 첫 건강성 진단 평가 결과가 나왔다. 진단 결과, 전국 산림의 81.3%가 건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도시에 있는 산림은 점점 쇠약해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전국 산림 총 1000개의 고정 조사표본점을 대상으로 했으며, 평가 항목은 수관활력도・수관급・형질급・종다양성・토양산도・유기물함량・유효토심 등 7개이다. 강원・충북・전남 매우건강, 경기・충남・전북 매우쇠약 연구 결과, 우리 산림의 81.3%는 건강했으며, 건강성이 다소 떨어지는 산림은 17.2%, 쇠약한 산림은 1.5%로 나타났다. 평가항목별 결과를 보면 나무들의 건강 상태인 수관활력도의 경우 건강한 등급이 89.9%로 나타났고, 쇠약한 등급이 0.6%로 분석됐다. 종다양성 지수는 4.83, 최대 종다양성 지수는 6.88, 균재성 지수는 0.70로 분석되어 종합적인 종다양성 지수는 평균 이상으로 진단됐으며, 토양 양분 상태는 적정범위를 나타냈다. 행정권역별로 보면 강원・충북과 전남이 매우 건강한 1등급이 9∼10%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쇠약한 5등급이 1% 이하로
올해 강수량이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영농철 원활한 영농급수를 위해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부지역 등 가뭄피해 우려지역에 긴급 급수대책비를 지원했다. 지자체 역시 가뭄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농기 저수율 계속 하락5월 현재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155mm로, 예년 259mm의 60%에 불과하고,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72%로 예년 8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특히 모내기 등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저수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 저수율이 30% 미만인 곳도 있어 앞으로 강수량이 적을 경우 일부지역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분석해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와 충남도를 비롯한 6개 도 18개 시․군에 대해 관정 등 용수원 개발, 간이양수장 설치 및 저수지 물채우기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강수량이 매우 적어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부지역에는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농식품부는 경기도와 충남도에 우선 영농급수대책비 40억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지역상황에 맞게 간이양수장 설치, 용수원개발,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