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세계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2022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alon de la Machine Agricole, 이하 SIMA Paris)'에 참가해 독보적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IMA Paris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닷새 동안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컨벤션센터(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국제 농업비즈니스 행사다. TYM은 브랜슨(Branson)과 하나된 이후,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해당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TYM은 유럽거래선 30개소와 잠재 거래선 등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해 통합 브랜드 비전과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한다. TYM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TYM이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유럽 각지의 대응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추위로 고추, 오이, 딸기 등 겨울철 시설재배 작물에 흰가루병 발생 위험이 커졌다. 시설하우스는 생육 관리를 위해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를 15℃ 정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고 병원균의 포자가 시설 내에서 확산할 수 있다. 시설 내 온·습도 환경 관리는 물론 저독성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흰가루병의 초기 방제가 가능하다. 저온다습한 시설 하우스에 ‘흰가루병’ 주의 11월에 들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관리가 소홀한 시설하우스에서는 흰가루병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시설하우스 내 결로가 생기기 쉬운데, 결로로 인해 햇볕이 잘 들지 않고 습도가 높아지며 저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흰가루병은 작물의 잎과 줄기에 흰가루를 뿌린 것처럼 보이는 반점이 생기는 병해이다. 포자가 많아 일단 감염되면 대기 중의 습도 조건과 관계없이 시설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확산되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적절한 환기와 난방을 통해 시설 하우스 내 습도를 낮추고 온도 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를 위해 저녁 시간에 관수나 약제 살포는 피하고 시설 하우스 천장을 열어 자주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해당 프로젝트는, TYM이 영농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 처음 마련했다. TYM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TYM의 해당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미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에 힘입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20년에 트랙터 10대 기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2대, 올해는 16대로 지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TYM은 보다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관심은 뜨거웠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00여 명의 신청자가 공모 마지막 날까지 몰리며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TYM은 연령과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 성별, 농가 형태, 재배 작물 등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후원 대상자로 16인의 청년 농업인을
농촌진흥청이 주간농사정보를 통해 과수 농가에 ‘수확 후 저장고 관리’를 당부했다. 저장 과일이 밀폐된 저온 저장고에 장기간 축적되면 가스 장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환기 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신선도 유지제 전문기업 ㈜탑프레쉬는 농산물 저온 저장고를 친환경적으로 소독할 수 있는 ‘에어로졸 소독제’를 추천한다. 농촌진흥청은 제25호 주간농사정보를 통해 11월 둘째 주의 주요 농업 정보와 함께 과수 농가의 수확 후 저장고 관리를 당부했다. 주간농사정보에 따르면 저장고 온도는 과일 입고 1~2일 전에 목표 온도까지 떨어트린 후에 입고해야 과일 품온을 빨리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저장고 내 원활한 통풍을 위해 과일 적재 시 이용하는 팔레트와 벽면 사이는 최소 20~30㎝, 천정 사이는 최소 1m 이상 공간을 두고 상자를 배치해야 한다. 습도와 환기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 저온 저장고 내 습도와 환기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가습기를 설치해 상대 습도를 90% 정도로 유지할 것과 저장 중인 과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에틸렌이 저장고 내에 장기간 축적되면 가스 장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온 저장고 농산물 입고 전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이 올해 3분기에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2022년 3분기 연결매출 2,321억 원, 연결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한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9,228억 원에 더해 4분기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 강세 기조 속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긍정 영향 해외 전시회 참가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에는 TYM의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북미 소형 트랙터 선호세가 두드러지면서 탄탄한 수출 성장 곡선을 이었다는 평가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올해 3분기 평균 환율은 1,339.14원으로, 전년 동기 평균 환율인
TYM이 트랙터 신제품과 친환경 기술력을 국내 공식 석상에서 최초 공개한다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은 국내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이하 KIEMSTA)'와 '2022 탄소중립 EXPO(NET ZERO EXPO)'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 전시에서 TYM은 최첨단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트랙터와 농기계 업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국제종합기계와 통합 이후 하나된 TYM 브랜드로 서는 첫 국내 최대 규모 전시인 만큼, 보다 세밀하고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각오다. TYM은 KIEMSTA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2023년형 ‘T130’을 공개하고,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통한 디지털 농업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겸비한 TYM 인기 모델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경제성과 안정성, 효율과 편의 등이 대폭 확대됐다. 더욱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고 수준의 직진 추종성 및 위치 정밀도로 수확량 증가에 따른 경제적 이익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ESG경영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는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농업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의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이제는 좋은 농기계의 선택이 농가 경제에 더욱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농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성공적인 농사를 도와 줄 농기계를 살펴보자. | ㈜대동 | DXM120(6조콤바인) - 수확 작업 시 전·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 -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 채택 -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 구현 -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 -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 120리터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 채택 -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자동화 기능도
노동력을 많이 필요 하는 작물 중 하나인 감자의 다기능 수확기가 개발되어 농촌일손부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부 R&D 사업 지원을 통해 감자를 캐고 선별해서 담는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기능 감자 수확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감자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21,745ha로 재배면적이 넓은 주요작물 중 하나다. 또한 감자는 재배양식이 표준화된 작물 가운데 단위면적 당 인력을 이용한 작업시간이 4번째로 높은 작물이다. 감자 재배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수확 작업으로 10a당 17.5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전체 농작업 중 33.5%를 차지한다. 그러나 감자 수확 작업 기계화율은 2019년 기준 71.9%로 경운·정지·비닐피복 등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감자 수확 작업은 캘 때만 농기계를 이용하고 나머지 주워 담고 나르는 작업은 인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손 부족 문제를 겪게 된다. 이런 일손 부족 문제 때문에 농업 현장에서는 감자를 캘 때부터 담는 모든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수확기를 개발·보급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농업 기반의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 총 5억여 원 상당의 현금 및 농기계 제품을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기부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현지 농경지 피해 극복 및 지역사회 재건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인도적 차원의 지원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현금 1억여 원을 우선 전달한 이후, 최근 전쟁으로 막혔던 물자 공급길을 확보하며 4억 원 상당의 트랙터 10대를 현지에 전달 완료했다. TYM 김희용 회장은 이러한 글로벌 사회공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으로부터 직접 기부 증서를 받기도 했다. 기증된 트랙터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농작업은 물론 건설 및 공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T475’와 ‘T575’ 등으로 호로도크(Horodok)와 일라리오노브(Ilarionove) 등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이 지정한 현지의 시(市) 단위 지방자치단체 두 곳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TYM은 지원된 트랙터의 현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후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대사관 드미트로
국내 토종 육종 전문업체 현대종묘㈜(대표이사 이정훈)는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새로운 병해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고추재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대안 마련을 위해 25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고추 육종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종묘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효근 박사(서울대학교 원예육종 실험실), ㈜고추와 육종 대표이사 윤재복 박사, 현대종묘㈜ 연구소장 조대환 박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 고추산업 전반과 고추 내병성 및 고추 육종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박효근 박사는 ‘한국 고추종자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발표를 통해 “종자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수익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우수한 품종의 개발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고추산업의 미래는 파멸로 가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표준, 즉 뉴노멀(New Normal) 시대로 가고 있다”며 “보다 나은 뉴모멀 고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추 생산현장뿐만 아니라 전후방 산업이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복 박사는 ‘고추 내병성 품종 발달사’ 발표
올해도 불규칙한 기상환경과 국지성 호우로 병해충 관리가 어려운 농업환경이었다. 벙해충뿐만 아니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잡초 또한 중요한 농작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다. 잡초는 한 번 제거해도 금방 다시 발생·재생해 관리가 쉽지 않다. 잔디에서도 토끼풀, 제비꽃 등 다양한 잡초가 발생해 중요한 방제 지역이 되었다. 학계에 따르면 잔디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53과 196종으로 그 종류와 초종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농의 ‘동장군 입제’는 겨울철 한 번 처리로 비농경지는 물론 산소, 논둑 등의 잡초를 오랫동안 관리하고 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번 살포로 오랫동안 깨끗하게! 최근 산소 잔디에는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쑥 등 여러 잡초가 함께 발생하는데, 이런 잡초들은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번식이 빠르고 훼손된 만큼 금방 종자를 맺기 때문에 완전 방제가 매우 어렵다. 또한 한 번 발생한 잡초는 그 개체의 크기가 커서 경엽 처리할 경우 노동력 문제 외에도 주변 작물에 비산 되는 등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경농의 ‘동장군 입제’는 간편하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동장군 입제’는 겨울철 또는 1월 벌초 때 한 번만 살포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내 응애 등 병해충 관리를 위한 사전 방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시설하우스는 작물 관리를 위해 겨울에도 실내 온도를 13℃ 이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다. 외부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는 초겨울에는 해충이 시설하우스 내로 들어오기 쉬워져 내·외부 환경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응애류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했지만 시설 재배가 늘어나며 1년 내내 방제해야 할 해충이 됐다. 응애류는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대량으로 발생하기 전에는 발견하기 어렵다. 더욱이 밀폐된 환경의 시설하우스는 응애 피해가 단시간에 커질 수 있어 ‘마이트킹’ 등 응애 전용 전문 약제를 사용해 초기에 방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응애 발생 쉬운 시설하우스 전용 약제 사용 필수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응애 등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입구와 측장에 방충망을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해충 유입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시설 주변의 잡초는 해충이 온실 내부로 유입되기 전 월동 장소가 되기 쉬워 시설하우스 주변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재배지를 살펴 작물의 병든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