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재배에 있어서 종자의 선택은 가장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다. 최근에 종자는 기능성과 내병성, 상품성을 중요한 개발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작물별로 다양한 품종이 판매되고 있어서 선택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우수한 품종을 사전에 확보한다면 기존 품종대비 높은 수익률과 재배 편리성 등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신품종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기업들이 신품종을 계속해 개발하고 있는데, ㈜경농의 동오시드에서도 상품성과 수량, 재배 편리성까지 확보한 신품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 상품성은 물론, 저장성까지 갖춘 ‘만석꿀 단호박’ 동오시드의 ‘만석꿀 단호박’은 2023년도 신품종으로 상품성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단호박 품종이다. 단호박의 특성상 외관 및 과육, 크기와 경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성을 측정하는데, ‘만석꿀 단호박’은 짙은 농황색의 과육과 분질도가 높고 경도가 우수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분질도가 높은 단호박 품종은 경도가 강하기 때문에 입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식감이 우수하다. 특히 저장기간이 오래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최고의 저장용 품종으로 추천한다. 덩굴이 많이 뻗지 않는 특
국내 최초로 완효성 비료를 개발한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2023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완효성 제조기술 적용 단번에올코팅&단번에올코팅S ㈜조비의 대표 완효성 비료인 ‘단한번’비료가 또 한 번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바로 ‘단번에올코팅’과 ‘단번에올코팅S’이다. ‘단번에올코팅’&‘단번에올코팅S’비료는 국내 최고의 완효성 제조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보다 정교한 비료 용출효과는 물론이고 질소, 인산, 칼륨을 100% 코팅한 비료로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벼 측조시비 등 기계살포에 최적화 된 품질을 자랑한다. 1회 시비로도 비료 효과가 생육 후기까지 지속되어 웃거름 비료를 생략하는 등 관리 비용 및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시켜 주는 생력형 제품이다. 높은 양분 이용 효율로 양분의 유실이 낮아 토양 및 수질의 환경오염을 줄여주고, 생육 시기별 최적의 양분 공급으로 도복 경감 및 수량 안정화 등 품질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앙 초기 양분 용출을 조절해 조류 발생 감소 등 깨끗한 포장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단번에올코팅S’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과 이모작 벼, 저온지대 (산간, 경기북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팜한농은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2년 제3회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광분해 완효성 비료 제조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NET) 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증해주는 국가인증 제도다. 팜한농의 광분해 완효성 비료는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완효성 비료의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해결, 온실가스 저감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팜한농은 기존 완효성 비료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개발해 왔다. 팜한농이 LG화학과 함께 2016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안정적으로 자연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비료로, 광촉매 융합 기술 및 피복 분해 기술의 집약체다. 이러한 광분해 완효성 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팜한농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 인증’과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2년 출시한 바이오차(Biochar)를 통하여 친환경 농법을 선도하고 있다. 바이오차(Biochar)는 식물계(나무초본, 왕겨 등) 바이오매스(biomass)를 고온(350℃ 이상)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열분해하여 만든 숯(charcoal) 형태의 친환경 물질로 토양에 살포 시 토양 개량 및 탄소고정 효과가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누보는 농가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누보 바이오차’를 출시하여 농가에 선보이고 있다. ‘누보 바이오차’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적합성 인증 제품이면서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토양개량제다. 농가에서는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 매년 토양 개량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바이오차를 사용하면 토양 산성화 방지 및 바이오차 특성 상 많은 기공을 보유함으로써 근권부에 환경을 개선하고 비분을 보유할 수 있어 토양 내 양분 저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토양에서 탄소고정 효과가 있어 최근 이슈인 저탄소 농업에 기여할 수 있고 정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다. 탄소 저감 기능탁월하고 사용은 편리해 농가의 지속적 호응얻어 ‘누보 바이오차’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년 이상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온실용 피복재(필름)의 국산화 기틀을 마련하고, 20일 충남 부여에서 현장 적용 평가회를 열었다. 한겨울에도 다양한 채소를 생산, 유통할 수 있게 하는 비닐온실 농법의 핵심은 피복재(필름)에 있다. 최근에는 일반 폴리에틸렌(PE) 필름보다 3배 비싸지만, 빛이 잘 들고 따뜻하며 물방울이 잘 흘러내려(유적성) 이슬 맺힘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폴리올레핀(PO) 필름 활용이 늘고 있다. 폴리올레핀(PO) 필름은 폴리올레핀계 물질을 원료로 3~5겹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겹마다 다양한 PO 원료와 기능성 첨가제 투입하기 때문에 3층보다는 5층 제조가 기술적으로 어려다. PO 필름은 한 번 씌우면 최소 4년 이상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광 투과율이 높아 PE 필름보다 작물 수확이 빠르고 수량 증가가 가능하다. 특히, 저온기 작물 재배에 유리하다. 그러나 폴리올레핀(PO) 필름 유통량의 50% 정도를 국산보다 1.3~1.5배 비싼 일본산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다층(3층, 5층) 폴리올레핀(PO) 필름의 경우 우리나라 일부 업체에서 생산하고는 있지만, 생산 설비와 코팅액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해 제조하고
육묘는 농작물 생산의 전초 단계로서 생산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며, 육묘산업은 육묘와 재배의 분업화·전문화를 유도할 수 있는 원천산업으로 농업의 미래를 위해 집중해야할 사업 중 하나이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육묘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2018년 대비 21.9%증가한 1,989억 판매되었지만 대부분 내수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산업법 제4조(통계 작성 및 실태조사) 및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에 따라 실시하는 종자산업 현황조사인 ‘2021년 육묘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종자산업 현황조사는 종자업실태조사와 육묘업실태조사로 나누어 격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육묘업 실태조사’는 종자산업법 개정('17.12월 시행)으로 육묘업 등록이 법제화된 이후 2018년 기준 통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조사이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1년 말까지 육묘업을 등록한 2,332개 업체 가운데 실제 영업 중인 1,472개 업체(폐업, 휴업, 복수 등록 등 제외) 중 통계에 응답한 1,431개 업체(응답률 97.2%)의 응답 결과이다. 국내 판매액은 1,978억원인데 비해 해외 판매액은 11억원에 그쳐
국내 무기질비료 산업은 정부 주도로 1961년 충주비료 설립을 시작으로, 1977년 남해화학(1990년 농협에서 인수) 설립을 통해 무기질비료 생산·공급 자급 달성 및 식량 증산에 크게 기했다. 이후 1982~1987년 비료공업합리화 조치로 민영화가 이루어졌으며, 2022년 12월 현재 한국비료협회 8개 회원사인 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세기, KG케미칼㈜가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과거 무기질비료에 대한 정부 지원은 1962~2005년까지 정부를 대행해 농협중앙회가 비료를 공급하고, 비종별 농가 판매가격의 일부 차손보조를 통해 농가영농비를 경감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정부의 농정방향이 친환경농업으로 전환되면서 1997년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제정되고 2001년부터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의 무기질비료 지원은 중단됐다. 현재 환경친화적 농정 확대 및 제5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21~’25)이 시행 중이며, 정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10%까지 확대함으로써 무기질비료 사용량도 함께 감축할 계획이다. 다만, 과학적 토양검정과 합리적인 시비처방을 통한 작물별 적정 비료사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가야원예영농조합에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겨울재배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가야원예영농조합법인, 가고파영농조합법인, 경남농업기술원을 비롯하여 파프리카 재배연합회 관계자 및 관심농가 등 3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실증시험은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국산 품종 로망스골드 파프리카”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농가에서 확대 재시험 되었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향후 로망스골드의 뒤를 이을 우수한 후속 품종도 함께 평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될 계획이다. 파프리카는 지역별, 작형별, 재배자의 시설 환경 등의 다양한 요건에 부합하며 보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후속 품종은 “숙기가 빠르고 과피가 두꺼우며 TSWV 내병성을 갖춘” 품종들이 보급될 예정이다. 가야원예영농조합 조근제 대표는 “2년 동안 로망스골드를 직, 간접적으로 관찰해 본 결과 크기, 수량성, 생산성 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로망스골드 후속 품종들도 겨
여과기 필터를 자체적으로 자동 세척 가능한 제품이 출시되어 화제다. 관수시설을 설치한 농가라면 대부분 ‘여과기’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여과기는 물을 여과시켜주는 장치인데 관수시 물에 포함되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여과기는 내부에 망이나 디스크로 구성된 필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분해해 필터를 세척해야 한다. 세척을 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서 수압이 떨어지고 공급 물량이 불규칙해져서 작물에 균형있는 수분관리가 어려워진다. 대면적 시설의 경우 여과기를 주기적으로 세척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농의 스마트팜사업부문에서는 자동세척이 가능한 ‘Spin Klin’를 추천한다. 작은 크기로 어느 환경에나 적용가능 ㈜경농에서 공급하는 ‘Spin Klin’은 이스라엘에 Netafim社에서 생산∙공급하는 여과기로 작은 크기와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타 제품과 비교하여 설치 면적이 작아 다양한 환경에 설치하기가 용이하며, 부식 방지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짧고 효과적인 역세척 공정으로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화 설정과 다양한 규격으로 편리 여과기 필터 자체적으로 자동 세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은 2023년 6개의 신제품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살균제 2품목, 살충제 2품목, 제초제 2품목으로 총6개 제품으로 종자처리 액상수화제인 ‘시드큐어’는 저항성 관리 및 침투이행성이 우수한 성분 함유로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강력한 침투이행성으로 볍씨 속 포자까지 깨끗하게 소독하며 사용 후 세척할 필요가 없어 편리성 증대된 제품이다. 원예용 종합살균제인 ‘멜리아’ 액상수화제는 예방 및 치료효과 겸비로 병원균의 침입저지, 포자발아, 포자형성 및 성장 억제하며 강력한 침달성 및 빠른 침투이행성으로 작물 내 이행 우수하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탄저병, 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 방제 효과 우수하여 경제적이다. 수도용 종합살충제인 ‘프레톡스’ 유현탁제는 침투이행성이 우수한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성분으로 나방에 대한 효과가 우수하다. 접촉독과 섭식독을 겸비한 에토펜트록스 성분으로 먹노린재 및 멸구류 효과가 탁월하다 약효발현이 빠르고 지속력이 우수하며, 항공방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토양살충제인 ‘싸이포스’ 입제는 풍뎅이, 잎벌레, 고자리파리 등 여러 토양해충 한 번에 방제 가능하며 잔효력이 길고 접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TYM은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팬데믹과 공급망 불안정 등 각종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의 배경에서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TYM은 창사 이래 기록적인 수출 실적 5억불(통합 기준)을 달성했으며, 이번 통합으로 인해 소멸된 국제종합기계의 수출 실적을 제외한 TYM의 단독 수출 실적(2억 5,700만불)만으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TYM은 최근 3년간 평균 수출 신장률 47%를 달성했다. 2020년 수출 실적으로 2억 3,100만불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는 3억 8,100만불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5억불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었다. 향후 합병 시너지의 탄력을 받으면 더 큰 규모의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TYM 북미 딜러점 수는 3분기 기준 330여 개로, 작년보다 10% 증가했다. 탄탄한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역시 본격 확장한다는 목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자동으로 비행경로를 생성하여 자율 비행 및 파종·살포·방제 작업이 가능한 정밀 농업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 농업은 첨단화·기계화 되면서 드론 사용이 늘고 있지만, 일반 농업인이 전문 교육 없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농약살포 등의 농작업에 드론을 사용하면 넓은 면적에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노동 시간·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농업인이 수동으로 드론을 조정하려면 숙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미숙한 경우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 활용이 더딘 상황이다. 이에 ㈜네이버시스템 연구팀은 자동으로 비행경로를 생성하여 드론 스스로 비행하면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 전체 농경지 대비 작업 완료 비율 71%에서 93%로 약 1.27배 이상 향상되는 자동 경로 비행 방식은 수동 비행 방식에 비해 중복이나 누락 살포 없이 농약을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다. 또한, 약제 사용량 지정(면적당 일정 약제 방제) 및 가변 살포가 가능하다. 자동 경로 비행을 통한 방제 시, 전체 농경지 대비 작업 완료 비율이 71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