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토양환경에서는 작물이 사용할 수 있는 비료의 영양분 효율이 현저히 줄어들어 처리에 대한 시간과 노동력, 비용이 낭비될 수 있다. 불량한 환경이란 토양양분 불균형, 염류집적 등 이화학성 악화와 토양 경화로 인한 배수불량 등 물리성 악화, 유해물질 축적, 병해충 발생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토양 환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개량 및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토양환경 개선, 상품성·수확량 향상을 한번에 ‘석회질소’ ㈜조비의 석회질소는 석회석에 질소를 고온으로 결합시킨 제품이다. 석회질소의 시아나미드 성분은 시비 후 가장 먼저 활성화되며, 토양 소독 효과를 일으켜 토양 환경을 개선시킨다. 소독 효과 이후 질소질 비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작물이 균형적으로 흡수해 생육을 향상시킨다. 균일한 질소 공급은 밑거름 및 웃거름의 사용량을 경감시켜 노동력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석회질소에 함유된 석회분은 소석회 1포의 효과를 나타내 토양 pH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작물이 생장하기에 적절한 토양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열매의 상품성은 물론 수확량 증대로 이어진다. 작물은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원소를 광합성과 뿌리 흡수로 공급받고 있다.
고품질, 내병계 채소 종자 개발 기업 ㈜제농S&T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김태형)과 ㈜툴젠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개발 연구협력을 하고자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농S&T 는 1968년 설립되어 고품질, 내병계 채소종자 개발과 양파 및 수박, 무 등 신품종을 육성하여 국내 보급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추를 포함한 다양한 원예작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고부가가치 종자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으로는 R&D 협력에 필요한 유전자교정 기술과 육종 소재를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새로운 유전자원이 개발되면 품종육성을 통하여 신품종을 확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하여 국가연구과제를 같이 수행할 예정이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인간 유전질병 치료 외에도 새로운 농작물개발, 고부가가치 종자개발에 필요한 육종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전자교정으로 만든 고함량 올레산 콩 오일과 GABA(Gamma-AminoButyric-Acid) 함량이 증가한 토마토가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상업화되고 있어 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당뇨병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춧잎에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많은 ‘잎 전용 고추 품종’을 개발하고 채소 섭취를 통해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당뇨병 치료제 중 하나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인히비터(α-glucosidase inhibitor, AGI)’는 탄수화물을 흡수하는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를 막아 혈당이 오르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당뇨병, 비만, 과당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고춧잎에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850여 점의 고추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 분석을 통해 지난 2008년 기존에 있던 고추 품종보다 잎에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이 약 4배 높은 ‘원기1호’를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조직배양을 통해서 ‘원기1호’보다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이 약 3배 높은 ‘원기2호’를 육성하는 데 성공했다. 분석 결과, ‘원기2호’의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은 74.8%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당뇨병 치료 약인 ‘아카보스(80.2%)’와 큰 차이 없이 혈당 상승 억제(A
㈜유피엘코리아는 높은 기온상승으로 세력이 확장되어 가는 잡초들로 인해, 늘어만 가는 농민들의 고충에 맞서 주력제품인 비선택성 제초제 ‘타랑’ 및 ‘컷오프’ 판촉을 강화했다. 현재 강화군, 파주시, 연천군, 여주시, 이천시, 용인시 등 경기 지역에서는 랩핑버스 광고 및 해당 지역 게릴라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타랑’‘타랑’은 국내 최초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24.5%의 함량으로 등록된 비선택성,접촉형 제초제 제품이다. 살포시 약액이 잎과 줄기에 빠르게 부착·흡수됨으로써 처리 2~5일 후부터 약효가 나타나 잡초의 잎과 줄기를 고사 시킨다. 기존 타사의 비선택성 제품에 비해 효과도 빠르고 안전하며, 잡초의 지상부를 완전히 말라죽이고, 다년생 잡초 발생도 30일 이상 억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래가는 제초효과 ‘컷오프’ 국내 유일의 특허받은 유탁제 제형의 제초제 ‘컷오프’는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에스-메톨라클로르(11.65+27.30%)의 신규 합제 품목으로 접촉형 제초효과에 발아억제 효과까지 한번에 두 가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비선택성 제초제 제품이다. 두 작용기작의 듀얼모드(Dual Modes)로 인해 잡초의 발아 전후, 일/다년생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상반기에 272개의 식물 신품종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받기 위해 품종보호 출원이 됐으며, 품종보호 등록 품종 수는 284개라고 밝혔다. 이는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된 1998년 이후 누적 출원은 12,436품종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중국, 유럽연합(EU), 미국, 네덜란드 등에 이은 8위 수준의 출원 건수에 해당한다. 품종보호제도는 식물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해주는 특허 제도의 일종으로 품종보호 출원이 되고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육성자에게 식물 신품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장한다.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는 세 개의 기관이 담당하며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업용 작물은 국립종자원에서, 삼나무 등 임목, 고사리, 참나물 같은 산채 등 산림작물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김, 미역, 다시마 등 수산 식물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출원 비중, 화훼류 58% > 채소류·식량작물 각 15% > 과수류 6% 순 올해 상반기 출원 현황을 작물 중심으로 분석해 보면, 가장 많이 출원된 작물은 장미로써 39품종이 출원되었으며, 다음으로 국화 34품종, 벼 17품종, 거베라와 배추가 각각 9품종으로 나타났으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농우바이오가 내병성이 뛰어난 신품종 백다다기오이 종자(20CUK1058)의 농가보급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신품종 오이는 현재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관내 여섯농가에서 시범포 사업을 진행 중으로, 종자보급과 재배교육은 농우바이오, 수확한 오이의 공동선별 작업은 내면농협, 판로 확보는 농협경제지주가 책임지고 수행한다. 신품종 오이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내병성이 강하여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이 우수하고, 재배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포사업 참여 농가는 “신품종 오이가 수량성, 상품성, 재배안정성 면에서 우수하고, 재배가 쉽다고 하니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홍천군 내면지역은 국내 최대 고랭지 농산물 생산 지역이나,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재배성이 높은 신품종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신품종 종자개발과 보급, 상품화, 판매 등 농협 조직간 협력을 통해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노동력 절감형 제품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팜한농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해 노동력 절감 효과가 뛰어난 생력화(省力化)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농업에 최적화된 제품과 환경오염 물질 발생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 비중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팜한농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작물보호제 개발, 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기술개발, 첨단 생명공학기술 기반의 품종 개발 등으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쉽고 편리한 농사’ 일손 덜어주는 생력화 제품 인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에서는 농작업 시간과 횟수를 줄여주는 팜한농 생력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볍씨 소독만으로도 키다리병 등 주요 병해를 예방하고, 파종이나 이앙 단계에서 처리해 각종 병해충 및 잡초를 방제하는 작물보호제가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벼 생육기에 발생하는 논잡초도 번거롭게 논에 들어가지 않고 논둑에서 던지기만 하면 되는 투척형 제초제를
많은 농업인들이 작물뿐만 아니라 수분 공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수자재의 시장 수요 및 제품 성능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농민들의 요구에 맞춰 국내에서도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판매되고 있는데, 그 중 ㈜경농의 스마트팜사업부문에서 공급중인 관수자재가 좋은 기능성과 성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 바로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고성능 제품 IR점적테이프이다. 세계에서 가장 균일한 점적, IR점적테이프 점적테이프는 균일한 물 공급과 비료(관주)를 손쉽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과채류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수자재이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수입품을 많이 사용했으나, 국내 제품이 생산되면서 국산 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저렴한 제품의 경우 균일도가 떨어지고 관주 재배시 점적기가 막히는 현상 등 불량요소가 많아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 점적테이프의 경우 20cm간격, 90%균일도(앞과 뒤의 물량 차이)로 설치 가능한 길이는 90~100m정도이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0cm 또는 15cm간격의 제품은 대부분 70m를 넘지 못한다. 만약 70m이상 설치할 경우 30%이상
최근 불규칙한 기상환경으로 작물의 생육이 불량하고 재배환경이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농경지를 비롯해 비농경지의 잡초는 작물과 달리 그 세력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어 농가의 고충을 더한다. 잡초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육하도록 진화되어 왔고, 작물과 수분 및 양분경합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생명력을 자랑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외국과 교역이 증가하면서 외래잡초가 유입되어 토종 잡초와 비교해 높은 번식력과 생존으로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논둑에도 처리 가능한 ‘바로바로’ 벼농사에서 본답관리 만큼이나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장소가 바로 논둑이다. 대부분의 농민들은 논둑 관리를 위해 연 2~3회 예취 및 비선택성 제초제를 사용한다. 논둑에 잡초를 방제하는 이유는 통행에 불편함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벼농사에 발생하는 병·해충이 논둑 잡초에서 월동하거나 잠복해 있기 때문이다. 논둑에 발생하는 잡초는 화본과 잡초부터 광엽 잡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 이런 논둑 잡초를 방제할 때 ‘바로바로’를 사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로바로’는 처리된 지상부만 고사되어 논둑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농경지 뿐만 아니라 논둑에도 등록이 완료되어 안심하고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골프 카트를 비롯한 레저&가드닝 모빌리티로 골프장 운영 장비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가드닝(승용잔디깎이, 다목적 운반차), ▲레저(골프카트), ▲퍼스널(전기 이륜차, 스마트 로봇체어) 등 3개 카테고리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저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골프 카트와 시설 관리 목적의 트랙터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시장의 노하우와 사업역량을 구축했다. 그룹의 미래 사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동모빌리티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형 골프카트와 국내에서 시장성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한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사업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신형 5인승 골프카트 HG-200 출시 이와 관련해,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5인승 신형 골프카트 HG-200는 안전성과 디자인 그리고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골프카트의 강점인 등판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출발 및 내리막 등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보리·호밀 농사에 필요한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을 7월 21일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9월 13일 이후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기본신청기간(7.21.~8.26.)에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기간(9.1.~9.14.)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 보급종은 ▲겉보리 3품종(올보리, 큰알보리1호, 혜양) 212톤, ▲쌀보리 5품종(누리찰, 새찰, 재안찰, 흰찰, 새쌀보리) 940톤, ▲청보리 1품종(영양) 33톤이며, 호밀은 1품종(곡우) 100톤이다.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하여 신청가능하고, 호밀은 미소독만 신청가능하며, 구입가격은 20㎏/포 소독기준으로 겉·청보리 26,610원(미소독 25,060), 쌀보리 28,380원(미소독 26,830), 호밀 41,590원(미소독)이다. 단 호밀은 종자 소독약제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전량 미소독 공급된다. 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국산 밀
대한민국 대표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8월 추천 품종으로 서호골드무, 천고마비 배추, 더하드 토마토를 추천했다. 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 ‘서호골드무’ 서호골드무는 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로 순도가 좋아 이형주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며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근피가 매끈하고 청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맛이 아주 좋다. 엽색은 농록이며 단기 저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 ‘천고마비’ ‘천고마비’ 배추는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로 후기 생육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 저항성 품종이다. 외엽의 청기가 좋고 엽맥 및 광택이 많으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매년 많은 태풍이 배추산지를 강타하여 인근 지역에서 배추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그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천고마비 배추의 피해는 매우 적어 매년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선도는 오래 유지되고 당도는 높은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