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과거 10월에 발생했던 각종 재난에 대한 원인을 종합 분석한 결과, 10월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1년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05~2009년)간 연평균 387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중 63건(16%)이 10월에 발생하였으며 일요일(21%),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38%)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기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음주운전을 금하고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판이나 방향지시등을 부착해 야간에 시인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랙터로 작업할 때 최적의 연비 조건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적정기어 단수와 엔진 회전수 등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트랙터용 에코드라이빙시스템’이 개발됐다.농진청에 따르면 조사를 통해 농업용 트랙터가 작업 종류에 따라 여유 마력의 차이가 크고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기어 변속이 어려워서 실제로 잘못된 기어 사용으로 많은 연료가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특히 쟁기작업의 24%, 로터리 작업의 41%가 1~2단의 저속기어를 이용, 과출력 상태로 작업해 연료소모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개발된 ‘트랙터용 에코드라이빙시스템’은 작업 시 현재의 출력과 시간당 연료사용량, 단위면적당 소요되는 시간과 연료량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줌으로써 최적의 연비 조건으로 기어 단수를 조작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트랙터 운전자는 시스템 화면에 표시된 트랙터 출력점이 연비가 좋은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음성 신호와 화면 지시에 따라 기어를 올리거나 내리면 된다.농진청이 자체 실험에서 이 시스템의 안내를 받아 작업을 수행한 결과, 쟁기작업은 최대 62%, 로터리 작업은 최대 22%까지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스럽게 CO₂등 배기가스 배출량도 줄어
내년부터 출고되는 경운기용 트레일러와 농용트랙터 등 2종에 대해 ‘저속차량표시등’이 의무적으로 부착된다. 또 농업용 펠릿난방기의 열효율 기준도 온수식 보일러의 경우 75%, 온풍식은 65%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 세부실시요령’ 일부를 개정·고시했다.이 고시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경운기용 트레일러와 농용트랙터 등 2개 기종은 저속차량표시등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특히 저속차량표시등은 황색빛이 깜빡거리는 원형의 스트로브식으로 기종당 1~2개씩 달아야 한다.이와 함께 현재 60% 이상인 농업용 펠릿난방기의 열효율 기준도 온수식 보일러의 경우 75%, 온풍식은 65%로 각각 상향 조정해 저효율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불만을 해소키로 했다.농용트랙터의 호칭 출력 표기도 현재 PTO(동력취출장치) 최대 출력에서 제조사의 제시출력 ±5% 이내로 변경해 트랙터 엔진 출력의 일관성 확보함으로써 농가 혼란을 방지토록 했다. 아울러 식품가공기계로 취급됐던 가정용 정미기는 종합검정기준을 신설해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SS기용 작업대와 농용리프트 역시 안전검정기준을 새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농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28억원 규모로 불과하지만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접목 로봇(사진)을 계기로 전북대에서 시설농업용 지능형 로봇 개발연구 등 다양한 농업용 로봇 개발 붐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농업용 로봇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기계처럼 보조금 지원 등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농기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농업용 로봇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절실하다는 것.또 첨단기계인 만큼 강화된 사후관리와 농작물의 표준화작업도 요구되고 있다. 이는 농작물의 경우 생육환경, 형태, 재배방법 등이 달라 농업환경과 농작물의 표준화작업이 선행되야 농업용 로봇의 실용화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농업용 지능형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농촌진흥청이 ‘농업용 로봇산업 융합 포럼’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소규모 기계구입 예산으로 주로 사용되는 일반농기계(1000만원 미만) 융자구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300억원 증액 지원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올 일반농기계 구입자금 예산을 당초 600억원에서 300억원 증액한 9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1000만원 미만 농기계를 구입하려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농기계를 융자구입 예산은 1000만원 이상은 농업종합자금, 1000만원 미만은 이차보전자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말 현재 1000만원 미만 농기계 구입 예산 잔액이 8월말 현재 25억원 정도에 불과해 농업인들의 하반기 농기계 구입에 차질을 빚을 상황에 놓여 있었다.이에 따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농식품부, 농협에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농식품부가 이를 받아들여 구입자금 예산 300억원 증액을 확정했다. 한편 이 예산은 최근 몇 년간 매년 반복적으로 부족현상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근원적인 문제점 해결이 요구돼 왔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해마다 반복되는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현행 2원화돼 있는 농기계 융자구입 예산 재원을 농업종합자금으로 통일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농가 부채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지시한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이 지난 2008년 10월 시작된 후 만 2년을 보냈다. 이 사업은 2008~2009년 중고농기계 매입에 이어 올해부터 신규 농기계 매입을 통해 본격적인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 사업을 펼침에 따라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농협농기계은행사업은 전국 지역농협 975개소 가운데 68.2%인 665개소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지난해까지 3000억원에 달하는 중고농기계를 매입했다. 농작업 대행 면적도 지난해 전국 논 면적의 4%인 3만4000ha에 달했다. 올해도 8월말 현재 3만634ha로 다가올 수확기 작업물량을 더하면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분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고농기계 매입으로 총 3814억원의 수혜이익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농가부채 3000억원을 경감시키고 514억원의 이자(3%)를 면제해 줬다. 또 중고농기계 임대료 할인(10%)으로 연간 300억원의 영농비용을 절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다 농업인들의 농기계구입자금 대출도 184억원을 감소시키고 임작업료도 민간수준의 90% 수준에 불과해 농가의 비용지
농협중앙회와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파주시 금촌농협 가공사업소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운기 경광등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경찰청을 비롯해 각 농협지역본부와 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선 전국 2000여 대의 경운기에 경광등을 부착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강희락 경찰청장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인재 파주시장, 파주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청장과 최 회장은 경운기 10대에 경광등을 부착한 후 시운전을 가졌다.농협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운기는 68만여대로 지난해 393건의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해 559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사고는 주로 운행 중인 차량들이 앞서가는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경운기와 추돌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농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저녁 시간대에 집중 발생했다.농협과 경찰청은 경운기 사고의 주 원인은 도로 주행 중 시인성(식별 정도)이 일반차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경운기에 경광등을 부착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밭작물의 기계화율이 10%대에 그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농기계 보급과 활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밭작물의 기계화율 조사 발표를 통해 비닐피복 작업은 22%, 파종과 이식은 11%, 수확은 8%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밭작물에 필요한 기계화 수요 일제조사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밭작물 기계화 촉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이달 10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의 파종 및 이식작업, 수확작업 등에 필요한 농기계 중 실용화 과정에 있고 농어민들이 선호하는 농기계에 대한 일제 수요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밭작물용 농기계는 식량작물의 경우 감자파종기·고구마삽식기·콩 수확기 등 6종, 채소는 파종기·이식기·마늘·양파 수확기 등 10종, 과수·화훼는 관리기·원격제어 방제기·과수 가지 유인결속기 등 8종 등이다.그러나 논작물의 기계화율은 경운·정지작업 96%, 방제 90%로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이들 밭작물용 농기계는 성능에 일부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농민들이 사용을 꺼려 보급률이 크게 낮아졌으며 이로 인해 밭작물의 전
농협농기계은행 볏짚곤포용 부속작업기 선정 공개입찰에서 대형급은 (주)명성의 원형베일러 일체형(원형베일+랩피복기+사일리지) ‘하나로(BIO)’모델과 ‘FB2125’모델이 최종 선정됐다. 또 대형급 랩피복기에는 명성 ‘RF1500’모델이, 대형급 집초기는 명성 ‘AD433’모델이 각각 선정됐다.중형급 원형베일러에는 원인터내셔널 ‘T100’모델이 선정됐다. 중형급 랩피복기와 집초기는 유찰돼 재입찰에 들어간다. 볏짚곤포용 트랙터는 120마력급에는 아세아텍 ‘MF6465’가 선정됐으며 100마력급은 유찰됐다.
농기계 자가 수리 등 전문교육 과정에 여성 농업인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농기계 교육은 ‘영농사 양성반’, ‘소형 농기계반’, ‘경운정지기반’, 현지교육 등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43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여성 농업인이 45명으로 10% 정도를 차지해 지난해 20명보다 늘어났다. 특히 ‘영농사 양성반’은 농기계 수리 및 운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에도 여성인 참여가 2배로 늘어 농촌여성의 농기계 참여 변화를 실감케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도 농가 인구 중 남성이 150만명인데 비해 여성이 160만명으로 남성보다 여성 농업인이 10만명이 더 많다. 이에 비해 농기계 수리는 물론 운전도 남성들의 몫으로 생각해왔던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전문교육에 참여한 김명례(48 서산시 동문동)씨는 “실제로 농사를 지어보면 농기계를 운전하는 것보다 옆에서 보조하는 일이 더 힘들다”면서 “여성이 운전을 하고 힘 좋은 남자가 옆에서 보조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생각돼 농기계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충남농기원 관계자는 “농기계 교육에 아직은 여성농업인의 참여가 적은 실정이지만 시대적인 의식 변
‘오토바이 장착 분무노즐기’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경북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소재 2만6400㎡의 포도농사를 짓는 허남기(47)씨와 이상곤 칠곡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관이 공동 개발한 이 분무노즐기는 오토바이를 타고 포도밭에 친환경제를 살포할 수 있다. 이 분무노즐기는 포도나무밭은 골이 일정 간격으로 줄지어 있고 포도 열매가 달리는 위치나 가지가 자라나 멈추는 높이가 일정한 데서 착안해 개발됐다. 특히 포도밭은 사과밭과는 달리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살포하는 스피드스프레이(SS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이번 개발된 ‘오토바이 장착 분무노즐기’는 이 같은 단점을 해소할 수 있어 180㎡짜리 포도나무 골이 140여 개인 허 씨 농장의 경우 일반 분무기로 10시간 걸리던 작업을 3시간으로 단축했다.허 씨는 “SS기는 포도밭을 강하게 눌러 땅을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포도재배에 해롭다”며 “오토바이 장착 분무노즐기 개발로 작업을 편리하게 하면서 시간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3~6일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0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의 성공개최를 위해 농기계조합과 천안시의 역할분담 등을 확정하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2010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성무용 천안시장,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는 지난달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총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점검과 업무 분담 등을 논의했다.이날 농기계조합은 박람회 전시관 구성 및 배치도 조기 확정 및 박람회 소요 재원 및 예산집행계획, 해외 참여업체 현황 및 전시 참가업체 현황 파악과 전시관 설치 시 지역 업체 선정 등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천안시는 임시주차장 확보, 웰빙식당 운영, 자원봉사자 및 행정지원 인력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조직위는 또 지난달 말로 참가업체 신청 마감하고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을 수립과 개막식 및 대행업체 선정과 박람회장 조성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통해 박람회 준비를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는 40개국 300여 관련기업이 참여해 ▲경운·정지·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 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 자재 ▲임업기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