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태헌 원장이 안전농산물 관리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민에게 안전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려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협업·소통·개방·공유를 기반으로 안전농산물 관리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현장밀착형 안전관리 통해 안전농산물 공급 이를 위해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부적합 다발 품목 및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여건을 반영해 상시 및 기획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들여다보면 시군별 대상 농가수, 업체현황 등을 반영해 지역별 상향식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최근 3년간 부적합 품목 상시관리 및 동·하절기, 명절 등 취약시기 등에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직거래 및 단체급식 확대에 따른 농산물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로컬푸드는 2016년 3047건에서 2017년 4500건으로, 학교급식은 2016년 3500건에서 2017년 4750건으로 확대해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물 안전을 위해 국내 제조 및 유통 중인 사료에 대한 검사 및 검정 등 효율적인 품질관리 추진으로 사료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신젠타코리아(주) 꽃매미 방제효과 탁월 ‘스토네트 입상수용제’ 포도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스토네트는 접촉독과 섭식독 작용으로 살충 효과를 발휘해 꽃매미 뿐만이 아니라 노린재와 깍지벌레, 열점박이잎벌레 등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포도 수확 14일전까지 3회 이내로 사용, 잔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도 뿐 아니라 사과·감귤·복숭아·배·자두·감(단감포함)·석류·고추·인삼·콩·옥수수 등에 발생되는 다양한 노린재·꽃매미·깍지벌레·진딧물 등 다양한 흡즙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다양한 과수,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약제이다. 꿀벌에 대한 독성이 강하므로 봄부터 꽃이 완전히 질 때까지는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지 말아야 한다. (주)경농 4종 돌발해충 잡고 꿀벌은 안전하고 ‘모스피란 수화제’ 모스피란 수화제는 성충 및 유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갖춘 제품이다. 꽃매미·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복숭아씨살이좀벌 등 국내에 발생하는 돌발해충 4종 모두에 등록돼 있다. 꿀벌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 산림 등 대면적 방제 에 최적인 제품. 시설작물과 개화기간의 작물에도 사용
(주)동방아그로 사과 부란병 방제! 베푸란 액제 겨울 찬 기운과 더불어 사과농가에 시름을 더하는 부란병, 사과 부란병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베푸란 액제를 소개한다. 최근 발생이 부쩍 늘어 과수원에 시름을 증가시키고 있는 사과 부란병은 줄기 및 가지의 환부에 발생하여 나무를 점차 고사시키는 무서운 병이다. 베푸란 액제의 원제성분은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로서 국내에 몇 안되는 구아니딘 계통의 약제이며, 병원균의 생체구성에 필요한 지질합성을 저해하므로 핵산분열 저해제나 키틴질합성 저해제와는 다른 작용기작으로 타 약제의 내성균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이번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꽃매미 알 등 해충의 생존율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충 예방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온을 조사한 결과, 평년 평균기온이 0.7℃ 이었으나, 올해는 1.3℃로 평년 0.6℃ 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월별 최고기온도 1월 5.6℃·2월 7.4℃ 이었고 3월 첫주 9.6℃·2주 9.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평년 최고기온은 4.5℃·7.0℃·8.3℃·9.4℃를 기록했다. 밀도 높고 부화시기 빨라… 기계유유제 등 적기 방제해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안성·평택·포천·파주·가평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꽃매미 알 3000개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꽃매미 알의 월동생존율이 역대 최고치인 88.9%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꽃매미 알의 수량은 20%·부화율은 7.7%씩 높아졌고, 부화시기도 2~3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이번 겨울 생존율은 2014년 68.9%·2015년 82.2%로 지난해 81.2%에 이어 2010년 첫 조사를 실시한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꽃매미의 월동생존율은 8~10
팜한농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제18회 중국 국제 농기자재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한국과 인도를 비롯한 25개국에서 1300여 개의 농업기업이 참여했다. 작물보호제와 비료, 농기계 등이 전시된 박람회장에는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팜한농은 용출제어형 비료 ‘롱스타’와 관주용 비료 ‘에스피드(S-Feed)’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뿌리혹선충약 ‘네마프리’, 신선도유지제 ‘이프래쉬’ 등 수출용 특화제품과 중국 흑룡강 법인에서 생산∙사업하고 있는 주요 제품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토양친화적인 미생물 대사물로서 정식부터 수확기까지 처리가 가능한 뿌리혹선충약 ‘네마프리’와 칼리 성분이 많이 함유된 용출제어형 비료 및 관주용 복합비료에 대한 문의와 상담 요청이 쇄도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홍용훈 팜한농 중국 흑룡강법인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고품질
한번 심으면 장기간 재배하는 과수 나무는 좋은 묘목을 구입해 심는 것이 병을 차단하는 첫걸음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는 과수 묘목 구입 시 줄기, 뿌리 등 겉모양을 보고 판별할 수 있는 건강한 과수 묘목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 뿌리 부분은 뿌리가 잘 발달했는지, 뿌리에 상처가 없는지를 잘 살펴본다. 그리고 뿌리에 발생하는 뿌리혹병 감염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뿌리혹병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등 모든 과수에서 발생하는 병해로 뿌리나 잔뿌리에 혹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혹병에 감염된 과수 묘목은 건전 묘목에 비해 생육이 좋지 않으며, 결국 죽게 된다. ▲줄기는 곧게 잘 뻗었는지, 줄기 껍질은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줄기에 발생하거나 잠복할 수 있는 줄기마름병, 겹무늬썩음병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줄기마름병은 주로 잔가지에 발생하며, 검은색의 작은 반점이 가지 혹은 줄기 표면에 만들어진다. 병이 계속될수록 가지가 검정색으로 변색되면서 죽는다. 겹무늬썩음병은 가지나 줄기에 올록볼록한 사마귀 증상을 보인다. 병든 가지는 정상 가지에 비해 옅은 갈색을 띄며 죽어간다. 병든 가지의 껍질을 벗겨내면 내
지난 몇 해 동안 씨감자를 파종한 다음 다발성 출아현상으로 인해 지상부로 싹이 올라오지 않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 피해가 발생해 2015년도에는 평균 5%~7%(심한 지역의 경우 30%)로 발생한 바 있고, 현재는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줄고 있는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본격적인 봄 감자 파종시기를 앞두고 다발성 출아현상 씨감자 파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그 원인과 대책을 소개했다. 다발성 출아현상의 원인은 씨감자 재배 중 근처에 잡초 등이 자랄 때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든 제초제를 사용해 그 다음 세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확인됐다. 10종의 제초제를 이용해 다발성 출아현상 발생을 조사한 결과,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제초제에서만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했다. 그 중 디캄바 성분 제초제로는 감자 표면이 갈라지고 썩기 시작해 저장 중 모두 부패했다. 감자에 등록된 제초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다발성 출아현상이 발생한 감자는 파종 시 싹이 지상부로 나오지 못하고 땅속에서 썩기 때문에 파종 전 이런 증상의 감자는 없애고 심어야 한다. 다발성 출아현상이 나타난 씨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예찰 및 방제 지침이 강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과수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기주식물로 확인된 ‘모과나무’ 등 3종의 식물체를 예찰·방제 지침에 추가하고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과나무, 꽃사과, 팥배나무 등 기주식물 철저관리 이번에 새롭게 확인한 화상병 기주식물은 모과나무, 꽃사과, 팥배나무이다. 이 중 모과나무는 과수 화상병 발생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기주식물로, 식물체 안에서 병원균이 장기간 살면서 화상병을 퍼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배‧사과 과수원과 주변 지역에서 화상병균에 감염된 모과나무 등 기주식물을 없애면 화상병의 전염과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확인한 화상병 기주식물 가운데 모과나무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반영하고 정기예찰시 추가 조사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영기 농업연구사는 “배나무, 사과나무 등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의심증상 발견 즉시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에 신고해야 하며, 배·사과원과 이웃한 지역에 있는 기주식물의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주식물 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이 대표발의한 법안 5건이 지난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을 이번에 시정 ‧ 보완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농약관리법’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항만공사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등 4건의 법안에 대해 발의하고, 통과됐다고 전했다. 농약관리법・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등 안전관리 강화 특히, 이번에 통과된 ‘농약관리법’은 등록 취소된 농약의 회수 ‧ 폐기 방안을 마련한 법안이다. 그동안 농약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등록 취소된 농약의 유통을 금지하는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안은 등록 취소된 후에도 유통 중인 농약에 대해서 농촌진흥청이 회수·폐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종합계획에 해당 자원의 국내 반입 계획을 포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도 통과됐다. 정부는 현재 해외농업ㆍ산림자원 개발 사업을 촉진하고자 대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국내 반입 계획이 없거나 비중이 매우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자금 지원이 이뤄진 점을 개선하도록 했다. 앞으로는 심사 단계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봄철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양파 뿌리 발달이 가장 왕성한 이맘때가 웃거름의 적기로 꼽힌다. 또한 배수관리와 초기방제로 노균병을 예방해야 한다. 양파 웃자라도 웃비료 시비시기 맞춰야 합천 기상대 기준으로 지난해 겨울 날씨가 평년보다 평균온도가 0.8℃ 높았고, 강수량은 34.2㎜ 많았으며, 특히 양파 묘 키우는 시기와 옮겨 심는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해 양파 묘가 불량하거나 습해를 받은 포장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양질의 양파 수확을 위해서는 철저한 배수와 양분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웃비료를 줄 때는 잎 성장에 앞서 뿌리가 발달하는 시기에 맞춰서 줘야 한다. 보통 잎이 눈에 띄게 자라는 시기보다 약 20일 일찍 뿌리가 뻗어나가 양분흡수 능력이 증대되므로, 생육재생기인 이때 맞추어 웃비료를 주어야 한다. 양파가 가장 많이 흡수하는 양분은 질소와 칼리이며, 그 다음으로 칼슘·황·인산·마그네슘 순으로 흡수량이 높다. 특히, 월동 후 생육재생기 칼리 흡수는 질소보다 높기 때문에 웃비료를 줄 때는 질소와 칼리를 함께 주는 것이 좋다. 고품질 양파를 생산하기 위한 웃비료는 1차는 2월 중하순, 2차는 3월 중하순에 같은 양으로 나눠주
작물보호제 전문회사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아산소재 캔싱턴리조트에서 ‘2017년 상반기 영업·마케팅본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SG한국삼공(주) 한동우 사장은 “항상 고객에 감사하고 고객을 향한 영업이 영업의 기본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하면 진심, 상식은 언제나 통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7년은 어느 때와 달리 중요한 해인만큼 기본에 충실하여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농업시장을 리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직급별·지점별 분임토의를 통해 농업의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신입사원 역량강화를 위해 제품에 대한 기초교육부터 제품심화교육까지 농업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토론과 교육이 이루어졌다.
봄철 초반에는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노균병 등을 주의하고, 봄이 무르익는 중·후반엔 흰가루병·잎곰팡이병 등에 주의해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3월∼4월에 고추·토마토·딸기 등의 과채류에서 발생한다. 균은 저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식물체의 잎·줄기·과실 등에 침입한다. 특히, 과실에 병이 생기면 잿빛곰팡이 포자가 많이 형성돼 과실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4월 이후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낮 동안 하우스 내부 온도가 다소 높아진다. 이 시기에 시설토마토 농가는 잎 앞면에 흰색 가루를 뿌린 것처럼 보이는 흰가루병과 잎 뒷면에 회갈색 비로드(벨벳) 형태의 곰팡이가 빽빽하게 나타나는 잎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쉽다. ▲시설고추 농가에서도 잎 뒷면에 흰가루병이 발생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균은 주로 잎을 공격해 특징적인 병증상을 나타냄으로써 광합성을 비롯해 식물체의 생육에 영향을 준다. 봄철 시설채소 농가는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곰팡이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염원이 외부에서 유입된다하더라도 온도와 습도 관리로 곰팡이의 식물체 침입과 왕성한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봄에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