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이달 하순부터 특수미 종자 생산·공급 매뉴얼을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종자 생산에서 공급까지의 모든 과정이 재단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 전자책(e-book)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채종농가는 물론 특수미를 재배하는 전국의 일반농가와 채종 업무 담당자는 필요시 종자 생산과 공급 전과정에 대한 정보열람이 가능하며, 기술지원과 전시포 견학 등 상시지원체계도 구축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은 종자 사전수요조사에서 파종, 재배, 수확, 정선, 포장,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망라한다. 포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못자리 관리, 지역별 이앙적기, 병해충 방제 등 상세한 재배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종자검사 기준과 방법, 국내 육성 특수미 품종특성과 가공적성에 관한 유용한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참사랑꿀 참외는 오복꿀 참외 품종을 육성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종문 농우바이오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신품종 참외 품종이다. 과색이 진하고 맛이 좋은 다수확 고품질 참외로서 저온기 초세가 강하고 암꽃발현 및 착과력이 우수해 참외 주산단지인 경북 성주를 중심으로 오복꿀 참외 품종의 명성을 이어나갈 차세대 참외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가락동시장 시식행사에 참석한 이현구 서울청과 경매사는 “지금까지 참외 품종들은 당도가 높으면 육질이 무르고 육질이 아삭거리면 당도가 낮은 특징을 나타내 참외 경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고 “이번에 선보인 참사랑꿀 참외는 아삭거리는 육질과 달콤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또한 박영욱 중앙청과 경매사는 “참사랑꿀 참외는 맛뿐만 아니라 과색, 과형, 비대력 등 외관에서 나타나는 특성에서도 기존 참외 품종들보다 우수해 참외를 직접 소비하는 일반 소비자와 중도매인 모두에게 선호 될 수 있는 명품 참외 품종”이라고 평가했다.박동섭 농우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은 참사랑꿀 참외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농업인을 사랑하는 농우의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품종으로 오복꿀 참외 품
농우바이오노동조합은 농협경제지주의 농우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배제되었다고 주장하고 농협의 완전고용승계 등 4가지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지난 13일 발표했다.‘종자주권 수호라는 명목 하에 짓밟히는 노동자의 생존권보장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농우바이오지부(지부장 이상훈)는 농우바이오의 매각 본계약 체결시 “농우바이오를 국내 1위 종자기업으로 발전시킨 400여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완전고용승계를 본계약서에 명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수년간 회사발전이라는 명분으로 동종 경쟁업체 대비 열악했던 임금체계를 현실화해 명시해 줄 것도 강력히 요구했다. 또 농우바이오의 기업가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온 노동자들의 노력과 희생을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대주주와 회사측은 매각대금의 일부를 회사발전기금 및 전임직원들에 대한 위로금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동조합의 합법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기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도 포함되어 있다. 노동조합은 “대주주 등이 위의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 제시가 없다면 생존권 사수를 위해 농우바이오 매각 반대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우바이오의
우리나라 선진 유전자원 관리 기술이 아시아 개발도상국 유전자원 전문가 양성에 활용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2~21일까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유전자원 관리 국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3월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지소,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가 맺은 ‘유전자원관리 국제훈련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전자원관리 국제훈련 주관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맡고, 국제생물다양성연구소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지소에서는 강사를 제공하며, AFACI는 훈련비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훈련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AFACI 회원 10개 나라에서 20명이 참가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분자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한 유전자원 관리 △초저온 보존 등 영양체 유전자원의 장기보존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국 유전자원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귀국 후 수행할 연구계획서를 함께 작성하며 참여국 간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AFACI는 아시아의 식량문제와 농업현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 국유지가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 등으로 활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토교통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매수토지 63필지 34만3375㎡를 도시농업 등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국토부가 도시농업에 필요한 토지를 관리위탁 형태로 지자체에 공급하고 지자체는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해 경작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며 농식품부는 도시텃밭 조성기술, 재배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와 가족과 함께 여가를 활용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으로 도시농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도시텃밭 조성,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및 기술교육 등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지수가 적으면서 쓰러짐에 강한 땅콩 새 품종 ‘단원’을 개발했다. ‘단원’ 땅콩은 가지수가 적고, 줄기 길이가 32cm 정도로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하다. 땅콩 수량은 10a당 452kg으로 다수성이며, 껍질이 얇고 알맹이가 충실하며 알이 굵은 대립종이다. ‘단원’ 땅콩은 재배간격이 좁아도 쓰러짐이 거의 없고 균일하게 잘 자라 재배 안정성이 높다. 땅콩의 포기간격은 보통 25cm 정도인데 ‘단원’은 13cm로 좁혀도 쓰러짐이 없어 기계파종 할 때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성숙기에 나타나는 갈색무늬병, 검은무늬병, 그물무늬병에 강하고 특히 성숙 후반기에 포기째 말라죽어 수량 감소에 원인이 되는 흰비단병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IRRI: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와 공동으로 벼 관련 국제적 현안 해결을 위한 2014년 농업기술협력 기획회의를 필리핀 IRRI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측이 2012∼2013년에 수행한 협력과제를 평가하고, 2014∼2015년에 수행할 신규협력과제를 선정하는 협의가 이뤄졌다.이번에 선정한 신규협력과제는 수량성 극대화를 위한 인디카형과 자포니카형 일대잡종 벼 품종 육성, 수량과 병해충 저항성이 향상된 통일형 벼 품종 개발 등 생물 및 비생물적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한 고품질, 다수확 벼 신품종 육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이번 기획회의는 박기훈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장을 단장으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의 벼 분야 선임연구원들이 참석해 IRRI에 파견중인 여운상 농진청 연구원 및 국제연구원(IRS)들과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벼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보, 지식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는 국제농업연구자문단(CGIAR, 프랑스본부) 소속 농업관련 15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카네이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달 2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카네이션 육성계통 및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진청 화훼과에서 육성한 카네이션 품종과 계통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품종을 선발했다. 이번 평가회에 선보인 계통은 시장에서 반응이 우수한 ‘리라’ 등 10여 품종과 스탠다드 7계통, 스프레이 20계통이다. ‘리라’ 품종은 연분홍색 스프레이 품종으로 최근 결혼식에서 인기가 높고 꽃 피는 시기가 빠르며 수량이 많고 시들음병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금별’ 품종은 노란색의 스프레이로 꽃이 작고 다화성 품종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레오’ 품종은 살구색 스프레이 카네이션으로 꽃잎수가 많고 더위에도 강한 품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높다. 또한 계통 중에 ‘원교 B2-61’은 스탠다드 계통의 밝은 연보라색으로 줄기가 강하고 일찍 꽃이 핀다. 그동안 국산 카네이션 품종은 적은 양으로 농가에 선을 보여 왔으나 본격적으로는 2013년 카네이션 시범재배로 0.2ha에 재배되고 있다. 올해는 육묘업체를 통해 0.8ha를 목표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농촌경관을 가꾸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90여명 직원들이 전국 13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자원 4개과 및 9개 지원 총 13개 부서 직원들이 4월 한 달간 전국 13개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 진입로와 마을주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정비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달 23일에는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살둔(生屯) 마을에서 신현관 원장과 직원 20여명이 마을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신현관 원장은 이 날 행사에서, “우리농촌은 농촌주민의 삶터이자 일터이며 도시민의 쉼터인 만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가꾸기가 중요하다”며 “농림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주민과 힘을 합친다면 마을의 경관도 좋아지고 도농교류도 확대돼 활기찬 농촌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국내 최고 수량의 참깨 ‘건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건백’ 참깨의 수량은 10a당 119㎏으로 현재 개발한 참깨 품종 중 수확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키가 149㎝로 큰 편이며 꼬투리가 많이 달린다. 키가 크지만 쓰러짐에 강하고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하는 역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이번에 개발한 ‘건백’ 참깨의 품질은 일반 참깨보다 기름 함량과 기능성분이 높다. 기름 함량이 50.2%로 높아 기름을 짜거나 조미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세사민 함량이 3.96㎎/g으로 높아 건강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백’ 참깨는 올해 종자 증식을 거쳐 2015년부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김성업 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 연구사는 “앞으로 병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개발하고 더불어 참깨의 재배안정성을 높이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안양소재 벌말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친환경적인 정서함양을 위해 ‘꽃으로 가득 찬 학교 만들기’ 체험학습을 열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2014년 종자원이 추진중인 ‘씨앗사랑-찾아가는 종자교실’ 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꽃으로 가득한 자연친화적 배움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다양한 꽃식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만들고 일정기간 스스로 식물을 관리하면서 책임감을 함양하고 자연 속의 산교육을 체험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주위에서 많이 보던 꽃들인데 처음 이름을 알았다”며 즐거워하고 “내 손으로 꾸민 화분이라 매일 관찰하며 잘 키우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담당 교사는 “종자원과 함께 알찬 자연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줄 수 있게 된 것이 체험학습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전했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학습 환경에 ‘자연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더불어 생명의 근본인 종자의 중요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교육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 품종 ‘칼라’를 재배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진청은 무름병에 강하고 생육특성이 우수한 백색칼라 계통 및 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달 23일 전북 익산 김동규 대표 재배농가에서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재배력이 우수한 백색칼라 계통 및 품종을 재배농가, 경매사, 화훼 유통업자에게 선보이고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열렸다. 올해까지 국산 백색칼라는 5품종이 육성돼 3품종은 등록이 완료됐고 2품종은 출원 중에 있다. 현장평가회에서는 2008년 육성한 ‘실키화이트’, ‘몽블랑’ 품종과 2011년 육성한 ‘화이트큐티’ 등 3품종의 배양묘 단계, 1, 2년차 구근 및 개화 구근의 재배상황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육성한 새 품종과 현재 육성중인 우수한 10계통도 소개됐다. 국산 칼라는 2009년 조직배양묘를 처음 농가에 보급하고 2012년 시장에 출하해 최고의 가격을 받은 이래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