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지난달 27일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함께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영동군의 희귀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의 농업분야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천지바이오가 위치한 영동군에는 약5억 톤에 달하는 일라이트 원석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라이트’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해 벤젠과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암모니아 등 유해 화학물질을 흡착하고 유기물 분해와 각종 유해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라이트’를 함유한 토양개량제의 경우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입증됐으며, 비료의 경우 식물생장촉진과 함께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확인되는 등 농업분야에서도 효능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영동군, 일라이트 상품개발 및 보급 위한 지원 약속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동군에 매장된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의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한 ‘명품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천지바이오가 농업분야 상품개발 및 보급을 통해 영동군의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동군은 일
총채벌레의 경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뛰어난 이동력과 생활사 등으로 방제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또한 약제로 방제할 경우 접촉이 어려운 부위로 숨어들어 방제가 어려워진다.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과작물 위주로 피해를 입히는데 보통 잎 뒷면에 붙어 황변 또는 고사시킨다. 꽃이나 열매로 번지면 기형과를 발생시켜 상품 가치 저하로 이어진다. 총채벌레 종류에는 꽃노랑총채벌레, 파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등이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다양한 적용 약제를 살펴보고 총채벌레 방제에 만전을 기해보자. ㈜경농 캡틴 유제 - 신규 물질인 플룩사메타마이드(9%)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교차 저항성이 없음 - 처리 후 30분만에 경련, 24시간 이내 치사하는 빠른 효과 발현 - 방제가 어려운 나방 고령충과 총채벌레 전 생활사에 우수한 살충효과 - 굴파리ㆍ잎벌레뿐만 아니라 십자화과의 무잎벌ㆍ노린재 등 동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원에 나섰다.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16만 7,176유로(약 2억 3,377만 원, 28일 환율 기준) 규모의 트랙터와 작업기 등 구호물품을 튀르키예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지난 23일 트랙터 12대와 작업기 12대, 소모 부품 키트 등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염원하는 인도적 차원의 결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아이셰 테킨 상무관이 참여했다. 대사관은 TYM으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튀르키예 공식 재난 위기 관리 기구(AFAD)’에 제공하고, 폐허가 된 마을 재난 복구와 인원 구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TYM 김희용 회장과 김도훈 사장은 지난 27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직접 방문하고, 살리 무랏 타메르 대사를 만나 깊은 애도의 뜻과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TYM은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트랙터 등 지원 농기계의 현지 활용도를 높이고 사후 관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유
광주 전남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2023 광주국제농기자재전시회가 지난 2월 16일~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농업 기상환경에 따라 IC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과 농업용 드론, 농축산 전문 기계, 비료 등 다양한 농자재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농에서는 작물보호제를 통해 축적된 농업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시그닛(siGnit)’을 선보여 참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그닛’은 복합환경제어기를 시작으로 자동화시스템, 무인방제의 핵심기술인 에어포그, 점적테이프 등을 소개했다. 경농의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한국 시설원예 농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했으며, 천창ㆍ측창ㆍ스크린ㆍ보일러 등 대부분의 장비와 호환이 가능해 사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특히 무인방제의 핵심 제품인 ‘에어포그’는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도와 습도 관리가 가능하고, 일반 분무 노즐에 비해 16배 커진 구경으로 무인방제시 문제되는 막힘 현상을 예방했다. 이 외에도 원예용 고기능성 살충제인 캡틴, 응애 전문제품 마이트킹, 칡덩굴ㆍ잡관목을 방제하는 하늘아래 등 ㈜경농의 대표 작물보호제를 함께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경
작물을 다년간 연작하는 재배지가 늘어나면서 염류집적, 토양병해충의 밀도상승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토양 내 염류가 집적되면 뿌리를 통한 수분과 양분 흡수에 문제를 일으켜 생장에 영향을 받게 되고, 연작으로 인해 뿌리혹선충 및 각종 토양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다. 높아진 병해충 밀도는 시들음병, 균핵병, 궤양병 등 다양한 문제 병해를 야기하고 생산성과 상품성을 모두 저하시키기 때문에 작물 정식 전 토양 개량 및 소독이 필수이다. 보이지 않은 위협, 뿌리혹선충 토양 속에서 작물 뿌리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뿌리혹선충은 수확량과 생산량에 직접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뿌리혹선충 피해를 입으면 뿌리에 혹이 난 것처럼 두꺼워지는 증상을 일으키는데, 토양 속 뿌리를 가해해 직접적인 확인이 더욱 어렵다. 뿌리에 혹이 생기면 정상적인 수분과 양분의 흡수가 어려워서 지상부의 시들음 현상을 일으키고, 심각할 경우 작물을 고사시키기도 한다. 또한 뿌리에 상처를 만들어서 토양병원균의 감염을 증가시킨다.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 내 생존하는 전염원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병원균은 토양 속에서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물 정식 전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3월 추천품종으로 PMR제로 수박을 추천했다. 고품질 3배체 수박 ‘PMR제로’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 증대 기대 농우바이오 신품종인 PMR제로 수박은 흰가루내병계 고품질 3배체 수박으로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용이성이 우수하다. 과피색과 호피무늬가 진하고 선명하여 외관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충남 논산, 부여, 전북 익산 등 주 3배체 재배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흰가루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3배체 품종 대비 농약 방제 및 인력 절감으로 농가 수익이 증대되고 있다.
TYM이 통합 이후 ISO 시스템 역시 통합하며 표준화된 업무 시스템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을 통합, 확장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TYM은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시스템이며, 국제적 명성과 신뢰를 갖춘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TYM은 통합 이후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더 큰 시너지를 내고, ESG 경영활동을 전 사업장으로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이 규격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평가한다. ISO 14001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체제 정비를 이루는 조직에 주어진다. 또한 ISO 45001은 근로자 상해와 질병 예방,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 등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기관에 부여한다. 특히, ISO 14001·45001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익산, 옥천사업장은 친환경 에너지 전문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이 스마트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런칭한 ‘시그닛’이 국내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증된 성능, 초미립자 살포기술력 선도 ㈜경농의 에어포그는 물과 공기를 이용한 안개분무 노즐이다. 기존의 고압식 분무노즐과 다르게 에어포그는 소량의 물을 공기로 입자를 쪼개어 분사하는 저압방식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기존보다 훨씬 작은 20㎛~50㎛의 크기로 조절해 살포할 수 있는데, 작은 입자는 공중에서 바로 증발ㆍ체류하기 때문에 하우스 내부 바닥과 작물에 젖는 것을 최소화했다. 살포 입자가 크면 기화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작물의 수정불량 및 응집된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잎이 타는 등 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미립자를 살포하는 ㈜경농의 에어포그는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시설하우스 무인방제의 핵심 ‘에어포그’ 시그닛 환경관리자동화 시스템은 에어포그의 초미립자를 이용해 온실 내부의 다양한 환경관리가 가능하며, 온ㆍ습도 센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설정해 놓은 온도와 습도 값에 맞춰 고온기에는 온도를 하강시켜 고온피해를 예방하며, 포장 환경에 따라 가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비파·모과 등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되어 조직이 검게 말라 피해를 주는 병으로 고온에서 전파 속도가 더 빠르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나무줄기의 궤양 가장자리의 살아있는 조직에서 겨울을 나며 봄이 되어 기온이 18℃ 이상이 되면 활성화된다. 개화된 꽃이 가장 감염되기 쉬운 조직이며 바람, 비, 곤충 그리고 벌과 같은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건전한 꽃으로 계속 감염이 전파된다. 2차 전염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피목, 기공 등을 통해 일어날 수 있으며 주로 진딧물, 매미충류, 혹파리류, 노린재류 등의 흡즙해충, 바람에 의한 마찰과 모래, 우박 등에 의한 상처를 통해 발생한다.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에 이르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과수 화상병은 생육시기별 적기 방제를 통해 예방하는 것만이 피해를 막는 방법이다.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고 올해 과수 화상병에 철저하게 대비하자. ㈜경농 아그리파지 액상제 -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새로운 방제 패러다임 구축 - 물을 기초로 항생제 등 다른 방제약제와 혼용ㆍ연속살포에도 안전 - 침입ㆍ복제ㆍ파괴의 과정을 통해 화상병 병원균을 직
TYM이 북미 전략 트랙터 신모델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TOP3 브랜드에 성큼 다가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미국 최대 농기계 박람회인 ‘2023 NFMS(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나흘간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TYM은 지난 1월 통합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 출범 이후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한층 강화된 성능의 제품으로 세분화한 라인업을 선보임으로써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미 시장 트랜드에 걸맞은 고마력·고사양 트랙터인 T115, T130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기대감↑ 켄터키 엑스포 센터(Kentucky Expo Center)에서 열리는 2023 NFMS에서 TYM은 트랙터 9대를 포함, 주요 작업기 등 총 20여 대를 전시한다. 특히 20~130마력대, 저마력과 고마력을 아우르는 폭넓은 트랙터 제품군이 포함돼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곡물 수급이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산성 증대 및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기술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 사업단과 2023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전국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대한민국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한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 기술의 과학화, 표준화, 고품질화를 목표로 1999년에 설립되어 대한민국 쌀 농업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단체로 이번 사업단과의MOU를 통하여 ㈜누보의 검증된 수도작 전용 비료 확대에 있어 양사가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로 협약했다. ㈜누보는 자체 CRF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100% 완효성 코팅 비료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쌀 재배에 특화된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작 전용 비료 중 ‘누보 올코팅’은 작물 생육에 필수 영양분인 질소, 인산, 칼륨이 100% 코팅된 비료로 시비 시 발생하는 미분이 적고 비오는 날에도 측조시비가 가능해 이앙 시 1회 시비만으로 작물 수확까지 생육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조생종 품종 재배 농가의 경우 조기 유효 분얼수 확보를 위하여 비료 성분의 용출 속도를 조절한 ‘
아무리 좋은 종자라고 해도 소비자가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소비자 입맛에 딱 맞춘 맛으로 소비자가 먼저 찾는 대파 품종이 있어 화제다. 종자를 구매할 때 재배종, F1교배종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보편적으로 재배종이라고 하는 품종은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종자로 다른 지역의 종자와 교배되지 않고 특정 지역에서 여러해 동안 재배해 그 지역 환경에 적응한 품종을 말한다. 반대로 F1교배종은 각 지역의 품종을 교배해 우수한 형질을 이어받은 1세대 종자를 말한다. 이는 양쪽 품종의 우수한 특징ㆍ형질만 이어받았기 때문에 장점이 많은 품종을 일컫는다. F1교배종 품종은 일반 재래종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 수확량으로 해마다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파를 고를 때에는 품종 고유의 모양과 색이 뛰어난 것이 좋고 연백부의 길이가 30cm 이상인 것을 “특”품으로 선별한다. ㈜경농 동오시드의 대파 품종은 F1교배종으로 앞서 설명한 상품성과 높은 생산량, 재배 편리성 등 좋은 종자가 갖춰야할 조건을 모두 확보했으며, 전국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점차 많은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농업인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