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얼스달코니 멜론, 청황무을 추천했다.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품종 ‘얼스달코니’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착과는 10~12절 사이에 벌이나 인공수분을 이용하여 1주 1과를 목표로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고품질 멜론 생산이 도움이 된다. 추대발생이 적은 ‘청황무’ 청황무는 2023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한해 고랭지 여름무 파종 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이 많은 해였으나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좋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포장에 적합하며 내서,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재배 또한 용이하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이 디지털 농업 실현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찾는다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작년에 이어 제2회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2023 TYM FUTURE CUP’을 개최하고, 디지털 농업의 새 비전을 실현할 아이디어를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ttract와 Tractor의 재치있는 합성어를 활용한 ‘Design your Attractor’를 주제로 ‘매력적인, 미래지향적인 당신만의 트랙터 디자인에 도전할 것’을 고무하고 있다. 특히 TYM이 통합 이후 새로운 디지털 모빌리티 시대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대중과 함께 혁신적 디자인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인(혹은 팀) 상금 500만 원을 비롯, 총 상금 1,150만 원과 인턴 채용 특전도 제공된다. 성별과 연령, 직업이나 전공에 무관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팀 단위 수상 혜택은 개인과 동일). 참여 희망자는 TY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양식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와 안내사항 확인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
일반적인 비닐멀칭은 잡초발생 억제, 보온, 수분유지 등 상품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닐멀칭은 피복 및 수거 등 설치와 폐기에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필요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폐비닐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농에서는 신기술ㆍ신소재의 뿌리는 액상멀칭제를 런칭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탄소ㆍ친환경ㆍ생력형 신개념 멀칭기술 ㈜경농에서 사업하는 액상멀칭제는 옥수수 전분 등 자연소재의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멀칭제이다. 액상제로 물과 제초제를 희석해 토양에 살포하면 처리된 표면에 막을 형성하는 멀칭효과로 잡초발생을 억제하고 멀칭효과를 보이는 신기술 제품이다. 특히, 멀칭막은 생분해되어 소멸되는데 폐비닐을 수거하는 노동력이 생략되는 등 환경오염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제초제 혼용으로 약효상승ㆍ지속력 극대화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 결과를 보면, 액상멀칭제 사용시 관행 멀칭대비 경영비의 약 65.7%을 절감시키는 경제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초제를 혼용하여 물에 교반 후 분무기로 살포하면 멀칭효과를 나타내는데 물
평년보다 빠른 과수 개화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흑성병 등 주요 병해충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배 흑성병의 경우 강우가 많고 습한 날씨에 발생이 심하고 4~7월을 발생 최성기를 이룬다. 또한 개화기부터 낙화기가지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강우 전ㆍ후로 전문약제를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흑성병, 과수 전 부위에 발병 가능! 흑성병이 발병하면 잎, 과일, 줄기 등 관찰할 수 있는데, 흑색의 병반이 생기고 나중에는 검게 그을린 모양으로 변한다. 또한 병원균이 과실도 이동해 표면에 딱지가 생기며, 이로 인해 기형과 또는 열과 등 피해를 일으킨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신고배의 경우 흑성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사전 예찰과 예방이 필수이다. 개화기와 봉지씌우기 전 방제가 핵심 개화기부터 발생되는 흑성병은 연간관리가 중요한데, 비가 오기 전에는 내우성이 강하고 보호효과가 높은 살균제를 처방해야 하고, 비가 온 후에는 작물체내로 침투할 수 있는 침투이행성이 좋은 치료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낙화기부터 봉지를 씌우기 전까지는 강우와 상관없이 7~14일 간격으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민한 개화
빨라진 봄 날씨로 작물의 생육도 더불어 빨라지며 흰가루병 조기 발생 우려가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흰가루병은 봄철 따뜻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해에 발생이 많고 파종량이 많아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곳,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웃자라고 연약하게 자란 포장에서 발생한다. 잎에 밀가루 같은 흰가루가 반점처럼 생기며 심한 경우 줄기까지도 흰가루가 번지며 잎이 노랗게 말라 죽는다. 발생시기 또는 기상조건에 따라 최고 20% 정도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잠복균은 일정온도와 습도 등 환경이 맞을 경우 급격하게 증식하여 식물병을 일으키고 생장을 방해하며 주변을 오염시킨다. 초기에 오염원을 제거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감염된 후에는 병증에 대해 정확한 조치를 취해야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다. ㈜경농 푸사리언 액상수화제 -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갈색무늬병, 흑성병, 점무늬낙엽병 등 방제효과 우수 - 병원균의 호흡을 저해해 에너지원 생성 억제로 병해를 방제 - 폭 넓은 병해 방제 스펙트럼과 예방 및 치료효과 겸비 - 과수 개화기ㆍ유과기ㆍ고온기, 채소 유묘기에 적용 가능해 안전성 높음 크린캡 유제 - 흰가루병 전문약제로 저농도ㆍ저약량으로도 확실한 방제효과 - 기존 약제
토양 속에서 활동하는 뿌리혹선충은 뿌리를 직접 가해해 작물의 생육 저하와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토양 해충인 ‘선충’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뿌리혹선충, 뿌리썩이선충, 잎선충, 씨스트선충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뿌리혹선충은 약 2,000여종 이상의 식물에 피해를 일으킨다. 현재 국내 시설재배지에서도 높은 비율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그 피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 상품ㆍ품질에 직격 선충은 토양 속 뿌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병원체가 쉽게 침입할 수 있어 복합적인 영향을 끼친다. 피해증상은 주로 뿌리에 혹이 생겨 양분흡수 불량으로 인해 생육억제와 잎의 황화 등 발생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기존의 곰팡이병이나 해충의 피해와 달라서 진단이 매우 까다롭다. 피해를 받은 작물은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수분과 양분 흡수가 불량해 생육 불균형 및 관수량 증가 등 제반비용이 증가한다. 수확량 감소ㆍ방제 어려움으로 관리 어려워 시설 재배지에는 뿌리혹선충의 감염으로 매년 약 30~40%의 수량감소 피해를 일으키며, 대다수의 시설원예작물에서 발생한다. 피해를 줄이기
TYM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올해 북미 시장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 북미 법인(TYM North America)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 이하 애틀랜타)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YM 북미 법인은 2021년 MLB 월드 시리즈 챔피언인 애틀랜타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지난 1월 1일 브랜슨(Branson)과 통합 출범한 이후, 해외 시장에서 보다 전략적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전개할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셈이다. 전 세계 야구 팬과 소통하며 해외 마케팅 확장할 것 TYM 은 애틀랜타의 홈구장인 트루이스트 파크(Truist Park) 좌측 담장에 브랜드 광고판 위치를 확보했다. 이 경기장은 지난해 정규 시즌 동안 320만 명이 넘는 팬이 방문했으며, 수백만 명의 MLB 팬이 TV 방송을 통해 시청한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 TYM은 광고판 홍보를 통해 전 세계 야구 팬과 소통하며 TYM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TY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중형 트랙터 'The New Series 4' 를 신규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한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하고 작업자 중심으로 개선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적인 미래형 트랙터’를 표방하는 신제품 시리즈는 T62·T69·T7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구성됐다. The New Series 4 는 타이거 페이스를 닮은 전면부 패밀리룩 디자인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휠, 스텝 등에 TYM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감각적 외관이 특징이다. The New Series 4 는 TYM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작업자 인터페이스 개선에 주력했다. 신제품 시리즈 고급형 모델에는 텔레매틱스 시스템 S.A.M.(T76 한정), 내·외부 제어 스위치가 추가된 유압식 톱링크, 무선충전기, 측후방 작업등, 냉온컵 홀더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TYM 텔레매틱스 시스템 S.A.M.(Smart Agricultural Management)은 농기계 사이 통신과 데이터 공유를
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은 프로릴피콕사이드(Florylpicoxamid-10%) 신규 살균제(상표명 ‘버픽스 액상수화제’)를 4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했다. 글로벌 원제사로부터 제공 받아 국내 제조, 판매되고 있는 농약들은 원제사로부터 추천받은 제형을 토대로 등록을 진행하게 되는데 버픽스액상수화제(프로릴피콕사이드)는 세계최초 등록이 한국에서 진행함에 따라,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제형을 찾는데 더 많은 노력이 시간이 필요했다. 연구단계에서 농약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부자재를 포함하여 마침내 2023년 대표 신제품으로 첫 양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3일 버픽스 액상수화제의 첫 생산시기에 맞춰 ㈜동방아그로 부여공장에서 열린 생산 기념식에는 ㈜동방아그로 염병진 사장과 원제 공급사인 코르테바 이필호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 문제가 심각한 탄저병과 흰가루병에 독보적인 효과 버픽스는 스펙트럼이 넓은 특성에 따라 종합 살균제로 개발되었으며, 탄저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병해에 뛰어난 방제 효과를 보여 주었다. 신규 물질의 장점인 저항성이 발생한 병행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었고, 특
국내 완효성 비료를 선도하고 있는 ㈜조비(대표이사 이승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품질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80년대 완효성 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조비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에 팜나무 전용 완효성 비료 100톤을 1차 수출했으며, 올해 총 1,0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조비의 완효성 비료는 밑거름 1회 시비로 수확기까지 웃거름을 생략할 수 있는 생력형 비료로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절감해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는 환경 친화형 제품이다. 해당 국가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에 투입되는 인건비와 제반비용이 30%이상 줄어드는 효과와 한국 MS 1위의 상품성과 품질성을 인정해 점차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완효성 비료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기술력을 투입해 인도네시아의 국가 표준화 SNI(Standard National Indonesia)도 인정받은바 있다. ㈜조비는 ‘CHOBI COTE’라는 완효성 전문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지난 2018년 800톤을 시작으로 수출 물량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조비는 팜나무 외 다양한 작물에 적용 시험을 진행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로
㈜경농 동오시드의 멜론 품종이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과 뛰어난 재배 적응력으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시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고객 입맛에 딱! 얼스PMR오케이 멜론 동오시드의 ’얼스PMR오케이’는 하계멜론 품종으로 전국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으로 중소엽ㆍ극직립형 생육을 보여 재배관리가 매우 편리하며, 2.5kg 전후의 균일한 생산을 자랑한다. 특히 네트가 굵고 깊어 외관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구매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품종이다. 뿌리가 매우 강해 불량환경에 적응력이 좋아 재배 안전성을 극대화 했으며, 조생종으로 3~7월에 정식 후 55일 전후에 수확이 가능하다. 하계 멜론의 새로운 리더 얼스PMR부라보 또 하나의 대표 품종이 ‘얼스PMR부라보’멜론은 하계 조생종 품종으로 기존 품종대비 2~3일 빠른 수확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흰가루병 내병계 품종이며 중소엽ㆍ직립형으로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단단한 육질과 뿌리의 강한 세력이 병해충에도 비교적 강하다. 깊고 촘촘한 네트 형성으로 외관 품질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다. 동오시드의
㈜경농의 신제품 ‘트리가드’는 나무주사 후 공동마감, 전정 후 상처보호, 부후균 차단 등 관목 및 조경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목 상처보호제다. 특히, 천연라텍스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작업자와 나무에 무해하며 유합조직 형성을 방해하지 않고, 수피와 유사한 색상으로 인공수피 기능과 미적 개선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수목ㆍ조경수, 처방 후 예방ㆍ관리가 가장 중요 최근 나무의사 활동이 확대되면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ㆍ처방하고 관목 및 조경수에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나무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나무주사 후 주입구(공동)를 막지 않고 방치하면 부후균 감염 및 빗물 유입 등 곰팡이성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부패되는 등 피해를 나타낸다. 전정 후 상처는 병해 감염은 물론, 수분 증발현상이 더해져 목부의 쪼개짐 발생, 세력 저하, 미관저해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반드시 예방이 필요하다. ‘트리가드’ 자연친화형 성분, 다방면 활용 가능 나무의 상처부위에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목공용접착제, 페인트, 타르 등은 나무의 유세포와 형성층에 악영향을 주고 제품에 따라 효과 및 보호기능의 효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