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가 정부정책 보조사업에 시판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지회별로 해당 지자체에 건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자체 결정 후 쿠폰 지급방식 등을 활용하는 구제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 유통협회는 작물보호제, 친환경자재 등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정부정책 보조사업이 농협을 통한 제품이 공급되어 시판의 참여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농업인 의사에 따라 선사용 후정산으로 만족도 높여 쿠폰지급 방식은 먼저, 지자체에서 사용기간・사용처・대상 농자재 지원내역 등이 명시된 확인서(쿠폰)를 해당 농업인에게 지급하면, 농업인은 관내 시판 또는 농협 구분없이 원하는 판매점에서 쿠폰으로 농자재를 구입하고, 판매점은 회수된 쿠폰을 지자체의 정산절차에 따라 정산 및 대금 청구를 하는 것이다.작물보호제유통협회 이경택 전무는 쿠폰제 활용은 농업인의 편의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구입해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상자육묘처리, 본답처리, 돌발병해충 등 작물보호제와 관련한 정부정책 보조사업에서 여전리 시판이 배제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쿠폰제를 통해 시판상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또
6월 중, 하순부터는 사과의 탄저병 등 종합적인 방제가 요구된다. 탄저병은 일단 발생하면 병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예방 위주의 주기적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사과 탄저병・갈색무늬병 전문약제인 아로빈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아로빈은 사과 탄저병을 포함해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을 동시에 방제하며, 내우성과 지효성이 우수해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활성물질(아시벤졸라 에스메틸)이 함유되어 작물이 외부 자극 없이도 면역력(전신획득면역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병원균에 대한 저항성을 길러준다. 아로빈은 복숭아의 세균구멍병・잎오갈병, 감의 탄저병, 감귤의 검은점무늬병・더뎅이병에도 등록돼 있다. 살포 후 약흔 발생 우려가 적고, 저항성 발달 위험이 없어 우수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신젠타 관계자는 “지금 이 시기가 사과 탄저병 관리에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여 효과를 높이고, 추후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영농시기가 앞당겨져 전국 모내기 진행률이 평년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높고 기온 상승 또한 앞당겨져 수도 병해충 방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벼 품질과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도열병・이삭누룩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돼 적기 방제와 면밀한 예찰로 조기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농업인들은 최근 문제되는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신젠타코리아 ‘뉴텍 액상수화제’를 주목한다. 뉴텍 액상수화제는 높은 유효성분 함량으로 약효가 3주 이상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특장점.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마름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무인항공기(무인헬기 및 드론) 등록으로 항공방제로도 사용이 용이하다.
경기, 충남, 전북, 강원 등 전국에서 멸강나방 애벌레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배지를 미리 살펴보고 발견 즉시 방제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갈색 머리에 갈색의 ‘八’자 무늬가 특징 멸강나방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기스탄,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미크로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남부, 러시아 일부 등에 분포하는 나방과 해충. 어른벌레는 몸길이가 18㎜ 내외이며, 날개를 편 길이는 40㎜ 가량인 중간크기로 담갈색의 앞날개 중앙에 황백색 무늬가 1개 있고 뒷날개는 암갈색이다. 알은 길이 1㎜로 수백개가 무더기로 발견되며, 산란초기에는 연한 황백색이지만 점차 암갈색으로 변한다. 애벌레는 몸 색깔의 변이가 많고, 어른벌레는 머리는 황갈색으로 앞에서 보면 갈색의 ‘八’자 무늬가 있다. 멸강나방은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날아와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4월경부터 어른벌레가 관찰되지만, 보통 5월 하순~6월 상순에 많이 날아온 탓에 어른벌레가 많이 보인다.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기주식물은 벼・보리・밀・옥수수・조・수수・귀리 등 벼과 식물 대부분이고, 먹이가 없을 경
국내 최대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도에서 7~8월 고랭지 배추 출하를 앞두고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어, 무름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배추 무름병은 배추가 무르고 썩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워 수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흔히들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배추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최근과 같이 고온건조한 가뭄 조건에서도 무름병이 쉽게 발생한다. 가뭄이라고 무름병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량에 치명적인 손실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팜한농의 ‘방범대 수화제’는 배추 무름병에 약효가 탁월한 세균성병해 전문 항생제다. 스트렙토마이신과 발리다마이신에이 혼합제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 병의 확산을 방지한다.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병원균에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하며, 작물 자체의 저항력을 증진시켜 병에 쉽게 걸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팜한농 관계자는 무름병 예방 방제 시 배추가 땅과 맞닿은 부분까지 약제를 충분히 살포하고, 무름병 병징이 눈에 띄면 해당 배추를 포기째 뽑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추, 감자, 무, 부추(무름병), 고추(세균성점무늬병), 복숭아, 살
올해는 평년 대비 평균 기온이 높고 기온 상승 또한 앞당겨져 수도병해충 방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기 방제와 면밀한 예찰로 조기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키다리병은 포자 방제가 미흡할 경우 이앙 후에도 본답에서 지속적으로 발병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후기 본답에서도 트리아졸계통 약제를 살포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키다리병을 방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해마다 대거 발생하는 이삭누룩병(깜부기병)의 경우,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저온다습・일조부족・강우일수 등의 환경조건 역시 병 발생에 절대적인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삭누룩병의 발병은 벼의 품질 저하는 물론이고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신젠타코리아는 출수 전 방제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키다리병 및 이삭누룩병을 방제할 수 있도록, 현재 트리아졸계통 약제 중 키다리병에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프로피코나졸과 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지닌 아족시스트로빈의 최적의 조합이 만나 개발된 “아리킬트”를 추천한다. “아리킬
통신 또는 전화권유의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는 농약 중 등록사항이 변경된 농약을 추가 또는 삭제코자 관련 법령에 대한 일부 개정으로 고시됐다. 주요 내용은 희석하지 아니하고 원액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된 디메틸디설파이드 직접살포액제・디비이디시 직접살포액제・아세타미프리드 직접살포액제・이미다클로프리드 직접살포액제직접살포형 농약 등 4개 품목이 추가됐다. 또한 등록 취소로 바실루스서브틸리스디비비1501 입제・바실루스서브틸리스와이1336 수화제・바실루스서브틸리스제이케이케이238 액상제・뷰베리아바시아나티비아이-1 액상제・비티아이자와이 액상수화제・비티쿠르스타키 액상수화제・패실로마이세스퓨모소로세우스디비비-2032 수화제 등 천연식물보호제 7품목은 삭제됐다. 농진청은 “이 고시는 고시한 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한 번 걸리면 최대 60%까지도 수량이 줄어들어 고추 농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해이기도 하다. 열매가 맺히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장마철과 8~9월의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탄저병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돼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로 과실에서 발생해 비바람 타고 전파 탄저병은 잎과 줄기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과실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병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추가 탄저병에 걸리면 처음엔 기름방울 같은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이후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되는데, 움푹 들어간 궤양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 건조할 때는 병반에 형성된 분생포자가 끈끈한 물질에 싸여 붙어 있다가 비가 오거나 습도가 많을 때 활성이 살아나 비바람에 의해 다른 과실로 전파된다. 병반에는 흑색의 소립이 생기거나 연홍색의 점질물로 싸인 불생포자 덩이가 누출된다. 유묘 탄저병은 잎에 1~5㎜ 크기의 타원형 병반을 형성하고, 병반에는 강모와 포자퇴로 된 작은 흑색 소립이 보인다. 탄저병이 생육하는 온도는 26~30℃이며, 주로 지난해에 버려진 병든 과실에서 월동하다가 생육 적온 시기에 활성화된다. 과
신젠타코리아는 각 지역 주요 작물의 선도농업인들로 구성된 신젠타 S리더스클럽을 통해 우수 재배경험과 전문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파하여 우수작물 재배에 도움이 되도록 하며, 향후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잔류농약 걱정없어 국내 소비량 일등제품 이번 경북에서 진행된 고추 재배 농업인 클럽에서 농업인들은 바이러스를 매개시키는 총채벌레 방제에는 단연 에이팜이다. 특히, 꽃피고 나서 조기에 살포하여 예방하면 나중에 더 비싼돈 들이지 않아도 되고, 수확량과 품질은 걱정없다’는 경험들을 공유하였다. 의성 지역의 강인수 농업인은 처음 에이팜이 출시되었을 때를 기억하며, “농업인들이 탄저병은 잘 아시는데 꽃 속의 총채벌레는 마마병이라고 부르면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더구나 주변에 나이 드신 농가분들은 눈이 어두워 꽃 속의 총채벌레를 보지 못해 방제가 어렵습니다. 이 때 직접 가서 가르쳐 드리고 에이팜을 추천해봤습니다. 직책이 이장이다보니 이런게 의무라고 생각하고 알려드렸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우리 동네 사람들은 지금도 “에이팜 주세요”라고 하며 물건을 사옵니다. 실제 저도 고추 수확량이 많은 편인데 총채벌레 방제(바이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총채벌레, 진딧물 등 해충의 밀도가 급속히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총채벌레는 작물을 흡즙해 상품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방제가 거의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Tomato Spotted Wilt Virus)를 전염시켜 2차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총채벌레와 진딧물은 눈에 잘 띄지 않고 번식속도가 빠르므로 예찰을 철저히 하고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팜한농 ‘기대찬 입상수화제’는 채소전문 종합살충제로 이들 해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특장점을 가진 제품. 해충 방제를 위한 완벽한 약제 조합으로 주목 받았다. 빠른 살충효과로 정평이 난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성분과 지속력이 뛰어난 플로니카미드 성분이 혼합돼 있어 총채벌레, 진딧물 등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이 우수하며 천적 및 유용곤충에 안전해, 연속으로 수확하는 작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입상수화제 제형의 특성상 가루가 날리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고 약흔이 남지 않는다. 고추(꽃노랑총채벌레), 참외(꽃노랑총채벌레・목화진딧물), 상추(꽃노랑총채벌레・목화진딧물), 배추(배추좀나방・복숭아혹진딧물・무잎벌)
오이 등 박과류의 연작재배지에서 토양에 서식하는 뿌리혹선충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방제 적기인 여름철 휴경기를 이용해 정식 전에 태양열 소독 등 선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뿌리혹선충에 기생한 작물은 뿌리에 혹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양분과 수분 흡수를 방해 받아, 작물의 수량을 감소시키며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다른 식물병원균과 복합적인 병을 일으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유발한다. 국내 오이・참외・수박 등 박과류 시설재배지에서 약 42%의 포장이 뿌리혹선충에 감염되어 있으며, 정식전 토양 100㎤에 10마리 이상이면 약 39%의 수량이 감소한다. 뿌리혹선충 방제는 작물 수확 후 여름철 휴경기가 적기이며 작물 수확기에 뿌리를 뽑아 보아 염주 같은 혹이 보이면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한다. 여름철 고온기에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소독은 1개월 이상, 벼재배나 담수는 3개월 처리를, 토양 훈증성 살선충제 처리 후 비닐 피복을 하면 90% 이상의 선충 밀도를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토양 병해의 피해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상계 작물보호과장은 “시설 연작재배지 오이 등 박과류의 뿌리혹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나방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방은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커 수확량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팜한농은 올해 나방류의 발생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찰을 철저히 하고 전문약제로 신속히 방제해 초기에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팜한농의 ‘라피탄 액제’는 알부터 성충까지 나방의 전 세대를 방제하는 고기능성 원예 나방약이다. 디아마이드계 3세대의 새로운 나방약으로 접촉독성과 섭식독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 기존 나방약보다 약효가 빠르고 강력하다. 기존 약제들은 나방 날개의 인편(비늘가루) 때문에 약효성분이 제대로 침투하지 못해 성충 방제효과가 좋지 못했다. 반면, 라피탄은 알의 부화 억제부터 유충의 섭식 저해, 성충 방제 및 산란 억제까지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살포 즉시 나방의 섭식활동을 저해하고, 약액이 직접 묻지 않은 해충에도 섭식독성을 발휘해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라피탄은 고추(담배나방), 배추(배추좀나방‧벼룩잎벌레), 파(파밤나방), 사과(복숭아순나방), 배(애모무늬잎말이나방‧꼬마배나무이), 감귤(네눈쑥가지나방‧애넓적밑빠진벌레), 복숭아(복숭아순나방), 감(감꼭지나방‧차잎말이나방), 수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