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홍역을 치뤘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체계가 상시·예방 중심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9월말까지 가금관련 시설 점검 및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0월부터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I 방역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상시 예방 체계 구축 가금농장 및 취급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 강화, 가금과 야생조류에 대한 촘촘한 AI 검사시스템 마련 등 상시 예방 체계 구축한다. 그동안 실태점검은 위험시기인 매년 10월에서 다음해 5월까지 샘플을 정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AI 발생 시 도축장에 대해 주 1회 AI 검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대상별로 정기적으로 전수 점검, 전업농장에 CCTV를 설치하고 도축장에서 연중 매일 AI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바뀐다. 특히 가축거래상이 취급하는 모든 가금에 대해 이동 전 사전 AI 검사를 의무화하고 도축장에선 매일 AI 검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겨울철 위주 예찰, 정보 제공 시스템 미흡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겨울철 이전부터 연중 AI 검사, 종합 정보 제공 시스템을
유럽발 살충제 계란 공포가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마트에도 편의점에도 텅텅 빈 매대가 살충제 계란 파동을 실감케 한다.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최초로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부적합 농가 생산・유통 계란 판매 중단 조치 피프로닐 성분이 최초로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A농장은 8만수를 사육하며, 계란 생산량은 일 2만5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인은 32년째 농장을 운영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피프로닐 검출 살충제는 수의사의 권유로 구입해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5일부터 실시 중인 전수 검사와 관련해 8월 16일 05시 기준, 20만수 이상 대규모 47농가를 포함한 총 243농가 검사결과, 241농가가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부적합 2개 농가 중 5만5000수를 사육하는 강원도 철원시 소재 A농장은 피프로닐 0.056㎎/㎏(코덱스기준 0.02㎎/㎏) 검출, 2만3000수를 사육하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B농장은 비펜트린 0.07㎎/㎏(국내 및 코덱스 기준 0.01㎎/㎏)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부적합 농가들을 식약처와 지자체에 통보하고, 부적합 농가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이 ‘2017 축산 장학금 전달식 및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축산 장학금 제도’는 향후 축산업계로의 진출이 유력한 축산 관련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산업을 견인할 후계 인재 육성을 위해 한우・한돈・우유・닭고기・계란・오리・양봉・육우・사슴 등 9개 축종 자조금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축산 장학생은 총 25명으로 지난 6월 한달 간 지원을 받아 잠재역량, 축산업계 종사의지 등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쳤다. 같은 기간 진행된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국내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낸 3개팀이 선발됐다. 이 날 행사에서 총 36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우수 장학생의 미래 진로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영상 콘텐츠 공모전 3개팀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 소개,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의 우리 축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강연 등으로 꾸며졌다. 축산자조금연합 민경천 회장은 “축산 장학금 전달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우리나라 돼지우리(돈사)의 대부분은 배설된 분뇨를 우리 바닥 아래(지하)에 수집・저장토록 설계된 ‘피트형(분뇨 수집구) 돈사’이다. 분뇨의 수거와 처리가 쉬워 노동력을 줄일 수 있지만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분뇨(슬러리)를 장기간 저장함에 따라 암모니아를 비롯한 냄새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단점이 있다. 돼지우리의 냄새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우리(돈사) 사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분뇨(슬러리)의 수소이온농도(pH)를 제어, 암모니아 퍼짐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돼지 분뇨(슬러리)에 탄수화물을 투입하면 냄새물질인 암모니아 퍼짐을 4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수용성 탄수화물 투입으로 냄새 줄이기 가능 일반적으로 돼지 분뇨(슬러리)의 저장기간이 길수록 수소이온농도는 상승하는데, 수소이온농도가 상승하면 비휘발성인 암모니움(NH4+)이 암모니아(NH3)로 전환돼 공기 중으로 퍼진다. 따라서 분뇨(슬러리)의 수소이온농도를 중성(pH 7)으로 조절하면 분뇨 내 암모니아 가스 배출을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은 돼지 분뇨를 50일간 배양하면서 수용성 탄수화물을 분뇨량의 0.1% 또는 0.2% 씩 5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과 공동으로 ‘여름철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한우에 있는 양질의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을 조성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한우에는 철분, 비타민 B군, 아연, 셀레늄 등 우수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할인 행사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롯데슈퍼 460개점, GS슈퍼마켓 31개점에서 열리며, 업체별로 참여매장과 행사기간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3등급 한우 고기이며, 등심・안심・채끝 등 스테이크(100g 기준)이 시중가격 대비 22.9% 할인된 가격인 3980원, 불고기와 국거리(100g 기준)는 37.3% 저렴한 1980원에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우리 한우 맘껏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며 할인행사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에 위탁한 ‘쇠고기이력제를 활용한 축산관측 고도화 연구’가 마무리 됐다. 이번 연구는 2017년 9월부터 가축동향조사의 소 통계를 이력제 DB로 완전 대체에 대비해 쇠고기이력제 자료가 갖고 있는 내생적인 장점과 특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고도화된 한우 수급전망모형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경연은 한우 생산주기, 생리적 특성, 거시경제 변수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한우 시장전망이 가능한 수급정책모형 개발을 수행하였으며, 개발된 수급전망모형 검증결과 모든 추정식이 높은 예측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한우 수급전망모형의 구축으로 한우농가의 중장기 경영목표 수립 및 변경 등의 의사결정과 한우시장 안정화를 위한 수급조절정책의 선제적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개발한 한우 수급전망모형을 통해 산출되는 선행 관측정보는 현장조사정보 및 다른 관측정보들과의 연계를 통해 농가 경영의 합리적 조정과 선제적인 수급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은 한우, 젖소, 돼지, 양계 4축종 144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33회 실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 우는 사양(기르기) ▲젖소는 번식 ▲돼지는 어 미돼지 관리 ▲양계는 사양(기르기)과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한우농가는 ▲비육우 출하성적 향상을 위한 사 양관리(20.2%) ▲번식우 생산성 향상(19.4%) 을 통한 소득 향상에 관심이 컸다. 낙농가는 ▲ 저수태우 해결을 위한 번식분야(23.5)% ▲유 질 관리를 위한 유방염 예방과 치료 등 질병분 야(19.4%)에 대한 상담이 많았다. 돼지농가는 ▲여름철 새끼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어미돼 지 관리(20%) ▲돼지 유행성 설사병(PRRS) 등 소모성 질환 방지를 위한 질병예방 기술(20%) 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양계농가는 ▲적절 한 육계 비육 출하를 위한 사양관리(29.3%)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콕시듐 등 질병 예방 (29.3%)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응답자(919명 참여)의 92.4%(4.62점, 5점 만점)는 ‘상 담에 만족한다’고 답해 역대 상담 가운데 2016 년 상담에
한우협회 청양군 지부와 순창군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노중호)는 지난 9일 (구)임시 읍사무소 건물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했다. 그동안 청양군지부를 위해 헌신한 김영훈전 지부장이 작년을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내려 놓은 뒤 올해부터 노중호 지부장이 새로이 선출 되어 오랫동안 함께한 사무실을 떠나 새로이 청 양군지부 사무실을 이전했다. 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윤섭)는 창립 5년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지부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성현 전 지 부장을 대신해 올해 새롭게 선출된 이윤섭 지부 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부의 활동력 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 창 우량 암송아지 1두와 사료 100포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로봇착유기는 레이저로 소 젖꼭지 위치를 파악해 자동으로 젖을 짜고 세척해주는 기기다. 2006년 국내 첫 도입 이후 78농장에 120여 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일손을 줄일 수 있고 목장 시스템화로 체계적인 소 관리와 농가 경영을 할 수 있지만, 젖소의 잦은 착유실 방문・착유 거부・이용 방법의 부재로 관리 기술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자동으로 젖을 짜주는 ‘로봇착유기’의 빅데이터(거대자료)를 분석한 결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젖 짜는(착유) 횟수를 조절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로봇착유기를 보유하고 있는 7농가 750마리, 1만751개의 착유 횟수별 산유량(젖 양)을 비교・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젖 짜는 횟수가 많을수록 산유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지만, 무리(축군) 중 1일 4.5회 젖을 짠 소의 유량이 40.57㎏로 가장 높았다. 이는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젖을 짠 무리의 1마리 평균(31.33㎏)보다 약 9㎏ 많은 수치다. 젖 짜는 횟수가 5회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에는 산유량이 전반적으로 주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로봇착유기 프로그램에 개체별
한우협회 청양군 지부와 순창군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노중호)는 지난 9일 (구)임시 읍사무소 건물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그동안 청양군지부를 위해 헌신한 김영훈 전 지부장이 작년을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은 뒤 올해부터 노중호 지부장이 새로이 선출되어 오랫동안 함께한 사무실을 떠나 새로이 청양군지부 사무실을 이전했다. 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이윤섭)는 창립 5년 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지부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성현 전 지부장을 대신해 올해 새롭게 선출된 이윤섭 지부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부의 활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창 우량 암송아지 1두와 사료 100포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지부명 기존 변경 변경전화번호 청양군지부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283-16 충남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4길 25-7 041-942-0045 순창군지부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창9길 36-18 전북 순창군 유등면 향가로 41 063-653-1118
AI(조류인플루엔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백신을 처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백신 사용이 오히려 비용만 증가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이번 AI 사태가 백신사용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 군산 종계장 AI 발원지 추정 AI는 6월 9일 기준 현재 12건이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됐다. 최초 신고처인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북 군산, 경기 파주, 부산 기장, 경남 양산, 울산 등지에서 모두 12농가의 의심신고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것이다. 정부와 검역당국에서는 AI 전파의 출발 기점을 전북 군산의 종계장으로 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군산 소재의 종계장에서 제주도 유통 상인을 거쳐 제주 재래시장에 나온 오골계가 감염 원인으로 추정된다. 정부에서는 AI 감염의 출발점이 된 농가에 대해 다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해 추후 감염 예상 경로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나, 성계(큰닭)뿐만 아니라 병아리 등도 반출된 것으로 조사되면서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AI 확진 결과가 군산 종계장과의 연관관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군산농장이 확산 기점일 가능성이 큰 상황. 전문가들은 역학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차량 식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전국 4만9000여대의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식별 스티커를 제작·배포하고, 이를 차량에 부착토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하여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2017년 6월 현재 4만9238대 등록) 현재, 축산차량 소유자는 시·군에 축산차량 등록 후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하고 등록마크를 발급받아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고 있으나, 등록마크의 크기가 작아(지름 8㎝) 외부에서 육안으로 축산차량 여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축산차량 전・후・측면 표시 의무화를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2017.4)에 포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률 개정 이전이지만 축산차량에 식별 스티커 부착을 조기에 시행키로 한 것은 금번 AI에 대응해 확산 매개체 역할을 하는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식별 스티커는 차량 앞면 보조석 유리창 내부에 부착해야 한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