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대명가든에서 2013년 대전 충남북지역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원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대정부 건의 및 정책수립시 정책에 반영케 하는 등 조합원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이세원 충청협의회 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합원증 수여와 함께 농기계조합 안내 및 정부지원정책, 국내외 전시. 품질 및 사후봉사이행보증 등 조합의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농협은 지난달 17일 농협중앙회 회장실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5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협간 농기계 공동이용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에 참여하는 농협은 경기 포천 가산농협, 강원 홍천 내촌농협, 전남 고흥 팔영농협, 경북 구미 무을농협, 제주 함덕농협으로 모두 맞춤형직영형태로 운영하고 있다.MOU를 체결하게 된 계기는 사용시기가 다른 농협간 농기계를 공동으로 이용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이용효율을 높여 직영농기계의 농작업대행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일반적으로 벼농사의 이앙과 수확작업 시기는 중부와 남부지방이 약간 차이가 있으며 벼농사와 밭작물의 방제시기가 대부분 다르기 때문에 농협간 상호 협력하면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여 운영비를 절감하고 농업인에게는 보다 저렴한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역간 유기적 협조가 미흡해 많은 농협들이 농기계 부족시 직접 구입해 사용함으로써 구입비용이 증가하고 공동이용이 이뤄지지 못했다.농협은 그동안 활성화 되지 못했던 농기계 공동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5개 농협을 선정해 MOU 체결을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시범사업의 성과에 따라 2015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이 브라질에 트랙터 공장을 건설한다. 최근 기공식을 가진 트랙터 공장은 브라질 남동부 산타카타리나주 가루바시에 세워진다. 연간 5천대 생산규모를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50~100마력까지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브라질 시장을 넘어 남미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LS엠트론은 한국과 중국에 이어 브라질에 3번째 트랙터 생산공장을 구축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2015년 트랙터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브라질은 인도, 중국, 유럽, 미국과 함께 세계 5대 트랙터 시장이며, 곡물 수요 증가, 정부 농가 지원 확대와 함께 월드컵과 올림픽 등으로 경제 성장성도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수출장벽이 높아(현지 생산업체 M/S 95% 이상 점유) 반드시 직접 진출해야만 했다. LS엠트론은 브라질 트랙터 전체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남동부 5개 지역의 중산층농 및 가족농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작업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고급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5년 이내 매출 1,500억원(M/S 5%)을 달성해 남미시장 거점 전략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LS엠트론 트랙
호남지역 최대 농기계박람회, ‘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11만5000여명의 참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총 1만8675㎡ 규모에 128개 업체가 참여해 325개 부스, 256개 품목이 전시됐으며, 1800건 425억원의 구매계약이 성사됐다.박람회 개막식에는 이종석 익산시 부시장, 강창호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 정학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및 김준봉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임종완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박승제 (사)한국농업기계학회장, 최도일 농협중앙회 상무이사 등 정부부처 관계자, 농업인단체와 각급 기관장 및 중소기업중앙회 이규복 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소속 협동조합 이사장과 농기계업체 대표 및 언론, 농업인, 전북도와 익산시민 등 1000여명의 내빈객이 참석했다.개막식 식전행사로 익산시립풍물단의 ‘판굿’ 공연이 펼쳐져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초청가수 김상희씨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
편리성 중시한 감성적 시스템 구현2013년형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 아세아텍은 7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대한민국 승용이앙기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열정으로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를 개발했다. 다이내믹한 디자인, 정숙성, 편리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이앙작업이 가능하다.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는 최대출력 16kw(22마력) 혼다엔진을 탑재해 습지, 경사지, 굴곡지 등에서의 탈출력이 뛰어나며, 국내 최대 23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는 1회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고, 전륜차륜에 반영구적인 노튜브타이어, 휠카버 장착으로 논머리 흙밀림을 최소화했다. 식부장치 하강상태에서 후진 변속하면 식부장치가 연동으로 상승해 부드럽고 안전하게 기체를 보호하며 운전이 가능하고, 식부부의 유닛클러치작동레버, 감도레버, 유압고정레버, 차동페달 등이 운전석 주위에 집중 설치돼 조작이 편리하다.또 주행장치 부분에 다양한 특수기능을 채택해 이앙작업을 편리하고 손쉽게 할 수 있다. 첫째, 특수 무단변속시스템으로 동력전달효율이 뛰어나며, 작업자의 동작을 단순화해 피로감을 줄인다. 둘째, 이앙작업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부드럽게 승용차와 같은 속도 조절로
동양물산은 TX1500 트랙터와 국산 6조 CF690 콤바인 등 2013년 출시되는 신제품 시연회를 지난달 20일부터 전라남도 영암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시연회는 TX1500 트랙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8개도의 대형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1부는 제품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전달, 2부는 수요자가 직접 작업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연의 시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시연회 참석인원은 당초 각 도별 100~150명으로 예상했으나, 전남 영암 250명, 전북 정읍 250명으로 현재까지 총 500명이 집계되고 있어 동양의 국산 대형트랙터인 TX1500 모델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지난 27일에는 동양물산 익산공장 내에서 충남지역 고객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타 지역도 3월까지 최소 15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시연회는 수입 대형 트랙터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대형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돼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보였는데, 기존 시연회 분위기와는 달리 추운 날씨 속에서도 TX1500 트랙터를 직접 시연해 보기 위해 줄을 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기계임대사업이 올해 밭농사용 37개, 고추·마늘용 6개 등 43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총사업비 417억3600만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217억3600만원)을 투입하는 2013년 농기계임대사업 지원대상 시·군을 확정했다. 2013년 사업대상 시군은 ▲인천 옹진(서해5도지역 2개소) ▲경기 파주, 안성, 여주, 연천 ▲강원 원주 삼척(2개소) 횡성 ▲충남 서산 당진 ▲충북 제천 옥천 괴산(고추전용) 음성 ▲전북 김제 남원 익산 임실(고추전용) 정읍(고추전용) ▲전남 무안 보성(2개소) 신안(도서지역 3개소) 영암 곡성 진도 ▲경북 구미 영천(3개소 마늘1, 양파1 전용) 상주 경산 고령 칠곡 예천 울진 ▲경남 합천(마늘양파 전용) 함양 ▲제주 서귀포 (이상 43개 시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1일 서울 잠실 농기계조합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등을 의결했다.한상헌 이사장은 이날 “창립 50주년의 뜻깊은 해를 보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세계시장 개척에 매진하는 향후 50년의 기틀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내수시장 침체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어 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홀수해인 올해는 봄에는(4월) 익산농업기계박람회, 가을에는(10월)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열고 다양한 농기계 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농기계자재 전시를 총망라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짝수해에 열리는 KIEMSTA가 아시아 최고를 넘어 미국 루이빌, 이태리 에이마, 독일 하노버, 프랑스 씨마에 이은 세계 5대 박람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14년까지 농기계수출 12억불, 2020년 25억불 목표를 달성해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농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부품 48개에 적용되었던 ‘통일·단순화 명령’을 최근 해제했다. 통일 단순화 명령은 호환성 및 물자절약을 위해 치수 및 형상에 대해 통일, 단순화 할 것을 강제명령하는 제도로 197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명령 불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물자가 모자랐던 1970년 말에는 농기계부품의 호환성 부족으로 부품교환 및 수리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해 도입했으나 기술이 발전하고 A/S 시스템이 발전한 현재에는 초기 목적과 다르게 내수품과 수출품을 따로 생산함에 따른 기업 부담 증가 및 트랙터 엔진 출력 향상 등 신제품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기술표준원 측은 전했다.이에 따라 통일·단순화 명령에 묶여 내수품과 수출품이 서로 다른 표준은 수출국 표준 및 국제표준과 일치시켜 단일화한다. 또 명령해제와 함께 불필요한 표준은 폐지하는 등 관련 산업표준(KS)의 정비를 후속 추진하고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개선할 예정이다.
현 정부의 중요한 정책사업이면서 차기 정부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농기계임대사업의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부 농기계임대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새 정부는 당초 계획보다 많은 사업소(2015년까지 당초 350개소에서 400개소 이상으로 확대)를 육성한다고 공약했고 국회에서 정부의 농기계임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법의 개정도 서두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1679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220개소를 지원2003년부터 시행 중인 정부 농기계임대사업은 밭작물 중심으로 영세소농과 노령인 그리고 여성농업인과 신규 취업농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농기계와 작업기를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2011년까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서 1679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220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현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소득 증대와 농가부채 경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기계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농업기계화 5개년 계획(2002~2006)에 반영되어 시작됐다. 정부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되면 2015년에는 시·군당 2~3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농업기계화촉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의원입법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충남 예산홍성)은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의 농기계업체 위탁 및 전면실시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농업기계화촉진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의원 35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농업기계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하지 않아 농기계 이용과 임대사업, 연구개발 및 수출 촉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입법 추진의 이유다. 홍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농기계 정책의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개발 등 효율적 활용을 위한 농기계화 정책심의회를 도입해 농기계화 육성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관리·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임대 농기계 보관소 설치·운영, 농업기계 구매와 임대 등에 예산을 지원하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더불어 농기계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농기계 시험검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춘 조직에 농기계 검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행할
농협이 올해부터 농기계 마스터를 육성하기로 했다. 농기계 마스터는 지역농협에서 농기계 수리능력을 갖추고 판매업무를 선도해 농기계사업 활성화를 이끌게 될 핵심전문가를 말한다.농기계 판매 및 수리실적이 우수하거나 대형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지역농협에 근무하는 농기계 기술자, 또 각종 관련 교육 수료자 가운데 성적이 뛰어난 직원이 농기계 마스터 선발 대상이다.이미 지난해 연말 전국적으로 추천을 받아 1차로 42명을 확정했다. 내년에는 50명, 2015년에는 시·군별 1명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농기계 사후관리는 물론 농기계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은 먼저 농기계 마스터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기술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기계 생산회사에 위탁교육을 의뢰, 대형화·첨단화되는 농기계의 구조와 정비법 등을 정확히 숙지해 실무에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인력이 일정 수준 육성되면 농기계사후봉사단을 설립, 낙후지역이나 자연재해 발생지역에서의 긴급 수리업무를 담당토록 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 마스터는 농기계시장 정보 수집·분석, 유통비용 절감 등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 신규 농기계 공급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