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스(대표이사 최성훈)와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의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전기 스쿠터 GS100은 대동모빌리티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1년여 만에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의 제품이다. GS100은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방식(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으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km(60km 정속주행 시)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90km/h이다. ▲핸드폰 거치대, ▲높이 조절 윈드스크린, ▲헬멧 풀 수납공간, ▲전후방 블랙박스, ▲스마트키 등의 사양과 기능으로 라이더를 위한 편의 및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모터, 파워트레인, 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 외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일라이트CMS'가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바이오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북도의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내 우수바이오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판매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품질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바이오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평가 후에 대상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는데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내수용, 수출용 제품의 포장지나 홍보물에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할 수 있다. ‘일라이트CMS’는 천지바이오가 영동군 및 한국세라믹연구원과 공동개발을 통해 일라이트를 활용한 농업용 고기능성 비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일라이트는 토양개량 및 살균, 향균 효과가 뛰어나고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는 광물질로써 미래 천연 전략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라이트CMS'는 일라이트와 칼슘 29%, 마그네슘 15%, 규소 5%, 아연, 붕소, 몰리브덴 등 작물생육에 필수적인 차량요소와
본격 벼농사가 시작되는 4월은 육묘상처리제에 대한 관심이 일 년 중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대부분의 농가들은 이때 가장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들이게 된다. 특히 벼 재배 농가는 모판제작, 본답 준비 등 주요 농작업이 몰리는 시기다. 육묘상처리제는 살포횟수와 살포량 등 노동력과 영농비용을 줄여주는 중요한 제품이다. 유효성분이 벼 뿌리에 직접적으로 처리돼 방제효과가 극대화되고 모판에 처리되면서 작물보호제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과적인 육묘상처리제를 고르기 위해서는 1회 처리로 생육 후기까지 약효가 얼마나 장기간 지속되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영순위’ 새로운 신물질로 효과 보증! 영순위 입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디클로벤티아족스’를 함유한 3중 합제 육묘상처리제다. 파종동시 처리는 물론, 이앙동시 처리가 가능한 3세대 제품으로 경영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다른 새로운 성분으로 저항성이 없고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 병해충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영순위 입제는 작용점이 1개인 기존 제품과 달리 약제의 작용점이 2개로 작물의 저항성을 높여준다. 또한, 서방형 조립식 입제 형태로 기계처리에 적합하고
동일한 계통의 제초제를 연용하면 저항성 잡초는 지속적으로 늘게 된다. 이에 효과적인 제초제 선택 및 처리방법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년생 잡초의 경우 제초제 저항성 이슈가 높은데 땅속의 종자나 괴경을 통해 번식하고, 방제를 하더라도 그다음 개체가 출현하기 때문에 체계처리가 필수다. 대개 이들 잡초는 초ㆍ중기 제초제를 처리해 방제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관리법은 잡초가 발생하기 전 미리 ‘이앙전 처리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앙전 처리제는 써레질 직후부터 사용하면 되는데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논에 발생하는 잡초를 광범위하게 방제한다. 특히 올방개, 벗풀 같은 다년생 잡초의 발생 억제효과도 겸비하고 있어 저항성 잡초 관리에 필수다. 저항성 잡초는 1회 처리로 완전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체계처리를 권장하는데, 잡초 발생 전 이앙전 처리제를 사용함으로써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후 발생 초종과 밀도에 따라 중기 제초제, 후기 제초제 등 잡초 발생에 맞춰 알맞은 제초제를 처리해야 한다. 방제 어려운 저항성 피 ‘피쓰리’로 싹쓸이 피쓰리 유현탁제는 피, 물달개비 등 저항성 잡초와 벗풀 등 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고 쇠뜨기말, 그물말, 유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파키스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팜한농은 이달 10일 ‘테라도’ 미탁제(ME, micro emulsion)를 감자 파종 전 처리 제초제로 출시한다. ‘테라도’는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과 공동 개발한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비선택성 제초제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제초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감자 파종 전 처리제로 사용 시 지상부의 잡초만 고사시키고 땅속 감자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효과를 유지한다. 팜한농은 지난 2019년부터 현지 파트너사인 칸조(Kanzo)와 함께 비농경지, 과수원, 감자밭 등에 약효시험을 진행하며 ‘테라도’ 출시를 준비해 왔다. 현지 관계자들은 ‘테라도’가 인축(人畜) 위해성이 높은 파라콰트(Paraquat)와 저항성 잡초 발생 문제를 안고 있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등의 기존 제초제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팜한농은 ‘테라도’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기술 특허와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29개국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플래그쉽 대형 트랙터 HX 시리즈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 의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NEW H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EW HX는 경지 면적이 넓어 작업 시간이 긴 대형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작업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편의 신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2021년 출시한 HX 모델의 작업 성능 및 기대 관리 기능을 일체 반영해 뛰어난 작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급출발 방지, ‘컴포트 클러치’ 간단 제동, ‘이지 스탑’ 이와 관련해 NEW HX는 클러치 페달을 떼는 조작 강도와 상관없이 일정 속도로 출발해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Comfort Clutch)', 제동을 위해 클러치 페달을 조작해야 해야 하는 일반 트랙터와 달리 브레이크만으로 완전 정차가 되는 '이지 스탑(Easy Stop)' 기능을 탑재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작업 상황에 맞춰 핸들의 회전수를 선택해 최소 조향으로 최대 45도까지 좌/우 선회가 가능하게 끔 하는 'SS턴(Speed Steering)'(일부 모델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되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TYM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전국 각지의 농업인은 물론 다양한 농기계 제조 기업과 만나 최신 농업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전시장 내 최대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론칭한 The New Series 4 중 하나인 T76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이 직접 탑승해볼 수 있도록 해 기대감을 높였다.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트랙터 T130, 이앙기 RGO-660DLF 등 시연으로 기술 경쟁력 입증 현장에는 본격 모내기철을 앞두고 자사 인기 이앙기 제품인 PRJ83DLGF, RGO-660DLF 등이 배치됐으며, 트랙터 제품으로는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 압도적인 힘과 성능을 지닌 K110E,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K58P, 북미 판매 제품인 T25 등이 전시됐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T130과 RGO-660DLF 제품을 시연함으로써 디지털 농업 리딩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 외에도 농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손을 맞잡고 서울 최대 규모 옥상 도시텃밭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원으로 구축한다. 지난 3월 24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가락몰 옥상텃밭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개장식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두 기관은 새로 개장한 옥상텃밭에 <아시아종묘 존>을 만들어 다양한 식용 작물과 관상용 작물 30여 종을 식재해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호박, 고추 등 먹거리로만 생각했던 작물들의 개화와 수확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전시 운영하고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물 기본 재배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시아종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에 전시용 씨앗 40여 종을 제공해 가락몰 도서관이 ‘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서 색깔을 갖추고 자리 잡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가락몰 도서관에서는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옥상텃밭인 ‘커뮤니티 정원’에서는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있는 힐링 및 체험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바실러스 메소나에 H20-5’ 균주 및 이의 용도에 대한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한 농업용 미생물을 산업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실러스 메소나에 균주는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및 저온장해, 고염류에 의한 토지의 피해를 완화시켜주는 미생물이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국내외 농지의 염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시설 재배지의 경우 이러한 염류 피해가 더 크다. 가림막으로 인해 자연 강우가 차단된 상황에서 비료를 계속 살포함에 따라 비료에 함유된 염류가 토양에 계속 축적돼서다. 이는 작물의 활력과 흡수력을 약화시켜 생육을 불량하게 만든다. 이때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들 미생물은 식물의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바실러스 메소나에 균주는 식물체 내의 프롤린의 함량을 향상시켜 작물의 저항성을 높이고 흡비력을 높여준다. 프롤린은 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막을 안정화하는 물질이다. 글로벌아그로는 이 균주를 활용한 흡비제 ‘메소나’를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는 벼 종자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종자 소독은 필수다. 벼 종자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벼 키다리병은 못자리 육묘상에서부터 발생해 수확기까지 피해를 주고 벼가 병에 걸리면 식물의 줄기나 잎이 쓸데없이 길고 연약하게 자라는 웃자람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말라 죽는다. 그동안 볍씨 소독 기술 개발과 교육, 홍보를 통해 못자리에서의 병 발생이 줄어왔지만 최근 병 발생 모판 비율(0.5% 이상)이 증가하고 본답(육모 후 모가 옮겨 심어진 논)에서도 꾸준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볍씨 소독은 소금물 가리기(염수선), 온탕 소독, 약제 소독 순으로 진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소금물 가리기는 종자의 까락(까끄라기)을 없앤 뒤 물 20ℓ당 메벼는 소금 4.2kg, 찰벼는 소금 1.3kg을 녹여 볍씨를 담근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씻어 말리는 방법이다. 이러한 소금물 가리기로 쭉정이 벼를 골라내면 소독 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은 60도의 물 300ℓ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바로 식혀주는 방식이다. 물과 종자의 비율(종자 1 :
최근 육종되는 종자는 내병성과 상품성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겸비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한정된 재배면적에서 최고ㆍ최대 수확량을 올리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선택이 필수로 이뤄져야 하는데, 특히 호박의 경우 강한 세력과 저장성, 내병성 종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농 동오시드에서는 상품성과 수확량, 기능성까지 함유된 품종을 강력히 추천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품성은 기본! 저장성까지 갖춘 ‘만석꿀단호박’ 2023년 동오시드의 신품종인 ‘만석꿀단호박’은 상품성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품종이다. 단호박의 특성상 외관 및 과육, 크기와 경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성을 측정하는데, ‘만석꿀단호박’은 짙은 녹황색의 과육과 분질도가 높고 경도가 우수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분질도가 높은 단호박은 경도가 강해 입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식감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저장기간이 오래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저장용 품종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덩굴이 많이 뻗지 않는 특징과 암꽃 발생률과 착과력이 좋아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밀식재배도 가능한 품종으로 재식거리 조절 등 재배관리가 편리해 많은 농업인들이 기대하는 품종으로 손꼽힌
TYM이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통합 엔지니어 명장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명장 양성 프로그램을 2회차 실시했다. TYM은 업계 최고 실력에 기반한 우수 엔지니어의 차별화된 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또한 후임 엔지니어에게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유망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도 담겼다.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강력한 ‘퍼펙트 서비스' 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에는 TYM 현직 엔지니어가 참가해 정비 기술 역량을 발휘했다. 정비 기술 평가 부문에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엔진 등에 대한 문제 진단과 원인 파악 기량을 토대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더해 친절도, 정비 내용 설명, 완료 후 작동 확인 등 TYM 서비스 고객 응대 측면에 대한 인성평가도 진행됐다. TYM은 최종 선발된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 조직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TYM 제품뿐만 아니라, 존디어(John Deere)와 이세키(ISE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