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일부터 한우농가와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편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행사소식 ▲한우농가 교육 ▲사무국 수행연구과제 코너가 개설됐다. ▲행사소식 코너에서는 한우 축제와 할인행사 소식 등을 제공한다. 기간별, 지역별, 행사명 등을 검색해 원하는 행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지역행사 내용을 올리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역별 ID를 부여해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한우농가교육 코너에서는 한우농가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교육자료 및 교육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들도 교육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보고서 코너는 「연구용역과제」와 「사무국 수행연구과제」로 구분하여 개편했다. 한우자조금이 직접 수행한 각종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은 「사무국 수행연구과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소비자들은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한우 축제와 할인행사 소식을 확인하고, 농가는 주체적으로 지역 정보를 올리는 등 다양한 관계자가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기
정부가 AI·구제역 예방을 위해 AI 발생 즉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발생 초기부터 민·관·군을 동원하는 등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또 방역시설의 미흡 또는 소독소홀로 5년 이내 3회 AI·구제역 발생 농가는 축산업 허가를 취소하는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지난 13일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6대 분야, 16개 주요과제, 53개 세부과제를 담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초동대응 강화 위기단계를 단순화하고 살처분 인력 사전확보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통해 조기 종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국내 농장 발생(주의) → 타 지역 전파(경계) → 전국 확산 우려 (심각) 단계를 AI 발생 즉시,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발령해 발생 초기부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시도지사의 지자체 권한을 강화해 일시이동 중지명령 발령 권한을 확대하고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한 수매·도태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아울러 시·군 살처분 인력, 시·도 및 방역본부 방역기동대, 군 재난구조부대를 투입해 24시간 내 살처분 완료한다는 방침이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소들이 37℃ 이상 고온에도 잘 견디는 것은 특정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영국, 호주, 케냐, 에티오피아, 수단, 기니, 탄자니아 등 9나라 17연구팀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소 게놈 컨소시엄(African Cattle Genome Consortium)’에서 세계 최초로 소의 더위 저항성 및 질병 저항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빠른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는 한반도의 가축 병 발생 및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로서, 환경적응성이 높은 한우 집단을 육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육종 소재 활용 및 가축생산성 향상 연구의 기반 마련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축산 분야의 중요 쟁점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가축인 한우의 사육 적정온도는 10℃〜20℃로, 비육우의 경우 26℃ 이상이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추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연구진은 다양한 기후에서 적응해 살아가는 아프리카 토착 소에 집중하고 토착 소 품종 48마리 3700만 개 유전적 변이를 분석했다. 그 중 높은 온도에서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4월 5일(수)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레스토랑 ‘친밀’에서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나른한 봄을 깨우는 9가지 신선에너지’> 행사를 개최했다.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맞아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한 우리축산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선보여 레스토랑 ‘친밀’의 오너 셰프이자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TV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세득 셰프는 이 날 레시피 강연을 통해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 셰프는 ▲계란과 닭고기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치킨 에그 프라이드 포테이토’, ▲오리와 우유, 꿀이 어우러진 ‘오리 가슴살 구이’, ▲참숯 오븐에 구운 ‘돼지 목살구이와 육우 채끝살구이’, ▲우리 한우로 만들어 더 신선하고 부드러운 이태리식 육회 ‘한우 안심 까르파치오’ 등의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레시피 강연과 시식행사 이후에는 우리 축산 바로 알기 OX퀴즈
정부가 반복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의 방역 개선을 위해 농가의 질병관리 등급제를 활성화하고 계열화 사업자에 대한 방역책임을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농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근본적인 대안마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 대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토론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관련법이 있으나 엄격하게 규제를 안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환경,유통,약품체계 등을 한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생각을 바꿔야 하고 과거 형태로 가면 전체 시장이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강도 높은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가축전염병 방역 개선대책 설명회에서 축산정책과 최명철 과장은 “2014년 이후 매년 AI가 발생해 평균 1153억원의 재정지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해남·음성 등에서
정부가 반복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의 방역 개선을 위해 농가의 질병관리 등급제를 활성화하고 계열화 사업자에 대한 방역책임을 강화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농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근본적인 대안마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 대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토론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관련법이 있으나 엄격하게 규제를 안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산환경,유통,약품체계 등을 한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생각을 바꿔야 하고 과거 형태로 가면 전체 시장이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강도 높은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가축전염병 방역 개선대책 설명회에서 축산정책과 최명철 과장은 “2014년 이후 매년 AI가 발생해 평균 1153억원의 재정지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해남·음성 등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장으로 민경천 후보가 당선됐다. 위원회는 1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7년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경천 후보(현 전국한우협회 이사, 대의원)와 조위필 후보(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이근수(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후보가 대결했다. 투표 결과 민경천 후보가 234명 중 132표(무효 0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 선임된 민경천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해남 한우협회 사무국장, 전국한우협회 광주 전남도지회장을 거쳐 현재 전국한우협회 이사와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으로는 김충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의장이 추천하고 대의원회가 지명하여 김맹종 대의원(제주도지회장)으로 결정됐다. 감사에는 이희대씨, 송무찬씨가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민경천 신임 위원장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한우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힘쓰겠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수요자 중심의 말산업 육성 및 경영효율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하는 공기업으로 재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3월 17일 이양호 회장은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3개월간 대내외 이해관계자 면담, 직원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새로운 경영가치체계를 수립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말산업과 관련,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말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과 경마의 스마트화 및 국제화를 통해 경마를 국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레저 스포츠로 변모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장 직무 교육 및 창업 등 경영자 과정을 개설, 말산업 분야의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 인턴취업 사업, 고용디딤돌, 재직자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국산마(馬) 육성을 위해 씨수말 교배 등의 농가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거점 번식지원 센터를 통해 승용마 품종별 교배를 지원하며 승용마 가치 평가를 위한 품평 전문인력도 함께 양성한다. 더나아가 농가 컨설팅 등
최근 겨울철이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멧돼지 포획을 위해 수렵단을 조직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거지 난입사례가 되풀이 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집중 관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국내 멧돼지 서식 밀도가 증가 추세에 있어 농작물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지난 3월 24일 배연구소(전남 나주)에서 농경지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에도 문제가 되는 멧돼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 대량 포획 기술을 소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멧돼지 포획트랩은 외국에서 사용하던 포획트랩을 개선해 만들었다. 유입구가 기존 위‧아래인 여닫이 상자 형태의 트랩을 위‧아래, 왼쪽‧오른쪽 여닫이로 두 군데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오른쪽 여닫이 유입구는 경계심이 높은 큰 멧돼지에게 효과적이며, 위‧아래 여닫이 유입구는 어린 멧돼지의 유입을 쉽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위‧아래 여닫이 포획트랩은 한 마리 정도를 잡으면 추가 포획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트랩은 멧돼지 무리를 동시에 포획할 수 있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17년 봄을 맞이해 한우자조금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우자조금소식지는 한우자조금 납부 주체인 전국 한우농가와 유관기관 등에게 자조금 사업과 한우정책, 유통, 가격 등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서 자조금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이해 증진 및 한우농가가 현장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부터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 한우자조금 소식지는 배포되는 인쇄물 외에 웹진으로 제작된다. 웹진은 2월 임시 오픈에 이어 3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4월에는 독자 참여 이벤트로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우산업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는 ‘포커스’와 한우자조금의 활동을 담은 ‘자조금 소식’을 통해 한우농가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담는다. 한우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피플’, 축산 관련 법·세무회계 정보를 다룬 ‘농장 플러스’등을 통해 한우농가에게 유용한 정보도 소개한다. 한우자조금 소식지 웹진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 메인화면의 ‘소식지’ 배너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4월호부터 시작되는 웹진 이벤트는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웹진 홈 화면을 설치하고 이벤
1. 지난 해 11월말 농협사료는 한우사료가격을 2.6% 할인한 바 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으로 소값이 폭락할 때 농가 입장에서는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고맙게 받아들였다. 2. 불과 4개월 만에 “할인 가격”을 환원한다는 것은 농가와 한우산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농협 자체의 경영에만 치중한다는 지탄을 면할 수 없다. 3. 현재 사료원료가격이나 환율 등을 보면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농민보다 조직 이익에 급급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4. 비록 인상요인이 있다 치더라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으로 소값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시점에서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 줄 뿐이다. 5.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는 농협과 농협사료가 농가현실을 직시하고, 농협사료가 사료업계를 선도하는 역할에 충실하길 바라면서 이번 가격 환원조치를 철회하고, 항상 어려운 한우농가의 입장에서 사료가격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장으로 민경천 후보가 당선됐다. 위원회는 16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7년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 관리위원장,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신임 관리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민경천 후보(현 전국한우협회 이사, 대의원)와 조위필 후보(현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 이근수(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후보가 대결했다. 투표 결과 민경천 후보가 234명 중 132표(무효 0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로 선임된 민경천 위원장은 전남 해남 출생으로 해남 한우협회 사무국장, 전국한우협회 광주 전남도지회장을 거쳐 현재 전국한우협회 이사와 한우자조금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으로는 김충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의장이 추천하고 대의원회가 지명하여 김맹종 대의원(제주도지회장)으로 결정됐다. 감사에는 이희대씨, 송무찬씨가 입후보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민경천 신임 위원장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 한우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힘쓰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